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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경찰, 기초질서 확립 위한 킥오프 미팅 개최

진천경찰서는 16일 4층 대강당에서 경찰협력단체 위원들과 함께‘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에는 손휘택 서장을 비롯해 각 기능별 과장들과 경찰발전협의회 위원들이 참여해 지역 내 주요 민원 사례를 공유하고, 공동체 치안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주민참여형 순찰활동과 홍보 캠페인, 유관기관과의 협업 강화를 통해 기초질서 회복을 최우선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손휘택 서장은 “기초질서 준수는 우리 사회가 한 단계 더 나아가기 위해 지켜야 할 기본적 약속”이라며...
“밤에 더워서 잠도 안올 정도지만 무더위쉼터는 해 지면 닫으니까 그냥 선풍기로 버텨야지.”29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에 위치한 노후 주택가 인근에서 노인들이 더위를 피하기 위해 그늘에 모여 있었다. 동네 주민인 박문수씨는 “올해 여름은 너무 더워서 낮에는 집에 있기보다는 이웃들과 함께 근처 무더위쉼터에서 시간을 주로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가 져도 계속 더워서 동네 노인들끼리 밤에 무더위쉼터를 가려고 했지만 저녁 이후에는 문을 닫는다길래 그냥 집에서 더위를 달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옆에 있던
충북 제천에 본사를 둔 바이오기업 엔지켐생명과학은 방사선의학의 국제적 연구기관인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의학연구소와 위장관계 급성방사선증후군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엔지켐생명과학은 2017년 EC-18은 미국 FDA에서 급성방사선증후군에 대한 희귀의약품지정을 받았으며, 2024년 10월 EC-18이 방사선 조사로 인한 위장관계 손상을 개선시키는 효과를 확인해 미국 방사선연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충남도가 당진시와 손잡고 수소 생산·저장, 수소 활용 분야 중심의 수소특화단지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도는 29일 당진시, 도내 4개 대학, 2개 연구기관, 4개 관계기관, 3개 발전 공기업, 4개 대기업, 5개 중소기업과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도와 당진시, 단국대, 호서대, 신성대, 세한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충남산학융합원, 한국동서발전, 한국남동발전, 한전케이디엔, 삼성물산,
“계곡에 가서 점심 한끼 먹고 물에 발 담그고 오는데 15만원이 들었네요. 여름철 바가지는 고질병이 됐네요.”청주의 한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김모씨는 지난 주말 가족들과의 당일치기 ‘바캉스’를 생각하면 분이 풀리지 않는다.가족들과 괴산의 계곡을 찾은 김씨는 평상 1개를 4시간 사용하는데 무려 7만원을 지불했다. 거기에 닭백숙 하나를 주문했더니 계산서에 12만원이 표시됐다. ‘피서철 바가지 영업’에 고스란히 당한 셈이다.김씨는 “아이들과 계곡에서 물놀이하고 점심 먹고 오는데 왕복 교통비까지 더해 15만원을 썼다”며
요즘 여름철 불청객인 모기가 잘 보이지 않는다. 때이른 폭염과 폭우로 모기가 일시적으로 자취를 감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질병관리청이 최근 발표한 지난 6월29일∼7월5일사이 모기지수는 319였다.이 지수는 질병청이 전국 12개 시·도 14개 축사 등에 설치한 유문등을 통해 채집한 모기 개체수를 평균해서 낸 것이다.지난 2022∼2024년엔 평균 869마리가 잡힌 것에 비해 절반 이하로 크게 떨어졌다.최근 모기활동지수도 41.7 수준이다.모기활동지수가 ‘100’이면 야외에서 야간에 10분 정도 서 있을 경우 5번 이
인천광역시는 유동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도심 상권의 소상공인과 고용 창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 6일부터 '2025년 상권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재개발·재건축 지역 및 골목상권의 자생력 강화는 물론 신규 고용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인천시는 총 250억 원의 융자 재원을 마련했으며, 상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각각 125억 원씩 배분했다.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특례 보증을 지원할 예정이
세일즈포스와 서비스나우가 컨택센터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업 제네시스에 각각 7억5000만달러를 투자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투자에서 제네시스는 회사 가치를 150억달러 규모로 인정 받았다.마이크로소프트 출신 토니 베이츠가 이끄는 제네시스는 AI 기반 고객 서비스 자동화 시장에서 세일즈포스, 서비스나우와 경쟁해왔다.두 회사는 이전에도 제네이스에 투자한 바 있으며, 이번 추가 투자를 통해 전략적 협력 관계를 강화했다고 디인포메이션은 전했다.1990년 설립된 제네시스는 음성 녹취 및 통화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어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호텔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국민과 공항종사자의 하늘길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항공안전 데이터 공유 및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TS와 인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는 공항종사자에게 적합한 항공안전 자율보고 시스템을 구축하고 항공안전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공항의 위해요인을 발굴하는 ‘예방 중심의 공항시설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한다.특히 세 기관은 ▲국가 항공안전 자율보고와 자체 안전보
◇겸보 △간호대학장 박완주 교수 △행정학부장 겸 행정대학원장 진상현 교수
tags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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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8월 1일 오후 4시 30분, 횡성군청 2층 회의실에서 횡성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장 외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횡성군자원봉사센터 제2차 운영위원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운영위원 회의에서는 제8기 운영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운영위원장․부위원장을 선출하였으며, 상반기 추진사업 성과 보고, 하반기 추진사업에 대한 논의 및 자원봉사센터 운영 규정 개정에 대한 심의도 이뤄졌다.이번 회의는 본격적인 하반기 활동에 앞서 운영위원들의 책임과 역할을 재정립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KT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중국·일본 전용 로밍 혜택을 확대하고, 고객 대상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KT는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인 중국과 일본에서 로밍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전용 상품의 데이터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의 중국·일본 알뜰 로밍은 2만 5천 원에 2.5GB 데이터를 제공하며, 소진 시 자동으로 데이터 사용을 차단했으나 앞으로는 400Kbps 속도로 계속 이용할 수 있다. KT는 오는 10월 31일까지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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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선 경북도의원이 1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산업용 전기요금의 절반 인하를 촉구하며 1인 시위에 나섰다. 박 의원은 시위를 통해 국가 에너지 정책의 전환을 요구하며,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이 지방 제조업과 철강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현장에서 낭독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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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경보가 유지 중인 인천지역에 80대 노인이 열사병으로 사망했다. 인천시는 지난 28일 오후5시7분쯤 강화군 길상면 주민 A씨가 자택 근처에서 쓰러져 숨졌다고 1일 밝혔다. 당시 A씨는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돼 강화군에 있는 병원 장례식장으로 바로 이송됐다.  시는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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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임시국회 최대 쟁점인 노란봉투법과 방송 3법, 양곡법·농안법, 상법 2차 개정안 등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국민의힘은 강력 반발했지만 의석...
다문화이민자지원센터와 망겐나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월 27일, 네팔 교민들의 문화 화합과 다문화 가정의 교류 증진을 위해 ‘네팔 교민회 화합문화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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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피서객 물놀이 사고 잇따라...이틀새 3명 숨져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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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초등교사, 교권침해 소송비 지원 최다…“교사 76%, 교육활동 두렵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활동 중 발생한 분쟁에 따른 소송비 등 법률 비용을 지원하는 교원보호공제사업에서 초등교사가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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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대책 한 달…서울 아파트 거래량 75.5% 감소
정부가 수도권 부동산시장 과열 국면에 대응하고자 '6.27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시행한 지 한 달이 지나는 동안 매수심리 위축 양상이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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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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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달맞이꽃 오늘이 음력으로 유월 스무닷새 날인데하필이면 늦은 장마로 비가 내렸어. 부슬비를 맞으며 터덜터덜내 인생같이 길을 걷고 있었는데어둠 속에 샛노란 꽃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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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북대
◇겸보 △간호대학장 박완주 교수 △행정학부장 겸 행정대학원장 진상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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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 의용소방대, 경기 가평군 수해복구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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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지난 31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군 일대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이번 복구 지원에는 강복심 삼척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비롯해 삼척여성의용소방대 3명, 미로여성의용소방대 1명, 근덕남성의용소방대 1명 등 총 6명이 참여했다.대원들은 침수와 토사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와 비닐하우스 일대에서 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밭 정리 등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힘을 보탰다.강복심 삼척여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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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제6회 철암동 쇠바우골 별밤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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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저녁 7시부터 철암동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에서 ‘제6회 철암동 쇠바우골 별밤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레츠고 철암 시즌6’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2000년대의 추억을 되살리는 인기가수 공연과 신나는 디제잉 무대를 통해 다양하고 흥겨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또한, 무더운 여름밤 더위를 식혀줄 맛있는 먹거리 나이트마켓과 어린이를 위한 워터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해 맛과 멋이 어우러진 낭만 가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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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양대 공항공사와 국민 항공안전 확보 ‘맞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어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호텔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국민과 공항종사자의 하늘길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항공안전 데이터 공유 및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TS와 인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는 공항종사자에게 적합한 항공안전 자율보고 시스템을 구축하고 항공안전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공항의 위해요인을 발굴하는 ‘예방 중심의 공항시설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한다.특히 세 기관은 ▲국가 항공안전 자율보고와 자체 안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