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14일 청주대학교에서 `꿈과 도전, 청주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특강은 창학 100주년을 맞은 청주대학교의 저명인사 초청 강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범석 시장은 청년정책, 도시 발전 방향 등을 설명하고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이 시장은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의 시류를 선도해 도시의 미래인 청년이 머물며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남연우기자[email protected]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달 30일 동부창고 36동 빛내림홀에서 지역내 소재 9개 대학교의 총학생회 임원 16명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청주시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일부 학교에서는 사전에 학생들로부터 취합한 건의사항을 이 시장에게 전달했다. /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가 시민들을 위한 인공폭포와 수목 등을 설치한 친수공간을 마련해 꿀잼도시 청주의 위상을 높였다. 시는 25일 상당구 대성동 당산공원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산공원 친수공간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은 “주민 건의를 적극 수용하고 사
이범석 청주시장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둔 9일 상당구 문의면 노현리의 모내기 영농현장을 방문했다.이 시장은 직접 이앙기에 탑승해 모내기를 시연했으며, 쌀을 생산하는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영농활동의 어려움 등을 청취했다.이날 모내기를 실시한 농업인 류지환 씨는 노현리 135번지 일원 6ha 면적에 조생종인 ‘해들’을 식재했으며, 오는 9월경에 수확할 예정이다.‘해들’은 외래품종인 고시히카리를 대체하기 위해 국내에서 육성한 품종으로 촉촉하고 신선한 밥맛과 특유의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며, 재배안전성도 우
14명이 사망한 오송 참사를 수사 중인 청주지검이 26일 이범석 청주시장을 소환해 조사를 벌였다. 참사가 발생한 지 약 9개월 만의 기관장 첫 조사다. 청주지검은 이날 이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중대시민재해 혐의 여부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검찰은 이 시장이 청주시 최고 책임자로서 재난 상황에 적절히 대처했는지 등을 집중 조사한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유족과 시민단체는 이 시장을 비롯해 김영환 충북지사, 이상래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을 중대재해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처벌해달라며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이 시장
속보=14명이 사망한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한 검찰 수사가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재해관리 책임 주체인 이범석 청주시장에 이어 김영환 충북지사도 1일 검찰 소환 조사에 응하면서 이들에 대한 검찰의 기소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검찰 소환 통보를 받은 김 지사는 이날 오전 9시30분쯤 청주지검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 김 지사의 신분은 피고소인이다.유족과 시민단체는 김 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 이상래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을 중대재해처벌법상 중대시민재해 혐의로 처벌해 달라며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김 지사는 검찰 조
청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7일 현도면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운동장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 이범석 시장과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충청북도지사 표창, 청주시의회의장 표창 등 유공자 시상이 진행됐다./남연우기자[email protected]
청주시는 29일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송국민체육센터 개관식을 진행했다. 오송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산업단지 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부지면적 1만5479㎡, 연면적 2625㎡으로 건립됐다. 시는 총사업비 201억원을 들여 배구와 배드민턴·탁구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과 수영장·요가...
청주시는 지난 17일 베트남 박닌성 옌퐁현과 우호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옌퐁현 인민위원회 청사에서 응우옌 안 뚜언 당서기, 응우옌 치 쿠옹 인민위원회 위원장과 기업, 경제, 인적 교류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을 합의했다. 청주시기업인협의회도 이날 옌퐁현기업인협회와 교류협력 협정을 체결하고 기업인 간 민간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25일 상당구 대성동 당산공원에 당산공원 친수공간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총 사업비 18억원을 들여 지난해 2023년 8월부터 공사를 착수해 이달 자연친화적인 시민 쉼터 조성을 완료했다. 당산폭포는 자연석을 활용해 최대 높이 8m에서 3갈래로 물줄기가 떨어지는 복합 인공폭포로 안개 분수 및 경관조명을 설치됐다. /청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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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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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음력 4월 10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