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기자 = "할 수 있을까. 그러나 끝내 해냈다" 지난 16일 오후 칠곡 향사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인문문화도시 ...
대구 남구는 꿈의 무용단 「대구 남구」가 지난 8월 13일, 꿈의 무용단 「칠곡」과 함께 칠곡 향사아트센터에서 기관교류 활동으로 ‘한국무용과 현대무용의 교류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기관교류 워크숍은 한국무용의 탈춤 동작 익히기, 전통 탈 만들기 체험, 현대무용의 기본 움직임 배우기, 팀별 창작
칠곡군은 성주군, 고령군과 함께 공동으로 추진하는 ‘나이스투밋유! IN 칠곡·성주·고령설렘On, 칠곡’ 미혼남녀 만남 행사를 9월 둘째, 넷째 주말 동안 각 군 대표 장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특히 칠곡군은 앞서 상반기에 개최한 ‘설렘On, 칠곡’ 프로그램을 통해 11커플을 매칭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3개 군 통합행사 또한 청춘남녀들의 다양한 만남과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행사는 1985년부터 2001년생까지의 미혼 남녀 60명을 모집하며, 참가자는 3개 군에 주소를 두거나 직장을 둔 사
칠곡군은 지난 2일 석적읍 소재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칠곡 휴레스트’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 작년 처음 실시돼 2년차를 맞이한 칠곡 휴레스트 교육은 고된 업무로부터 탈피해, 직원들이 심신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목적으로 하고있다. 이날 교육은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인드 오피스’ 프로그램과 연계해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과 ‘숲과 향을 통한 마음 챙기기’인 테마를 주제로 한만큼 향을 통한 힐링인 아로마테라피 뿐 아니라 기존과 같이 숲을 통한 힐링 활동인 오감빙고, 몸 풀림(
경북개발공사가 도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일반 매입임대주택 2차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급 대상은 구미·경산·경주·칠곡 4개 지역으로 총 93세대다. 구체적으로 구미 43세대, 경산 21세대, 경주 6세대, 칠곡 23세대가 공급되며,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
칠곡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군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개최하는 원탁토론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 원탁토론회는 9월 29일 오후 2시 칠곡군청 대강당에서 열리며 칠곡군에 살거나 칠곡군 지역 내 학교에 다니는 18세 미만 아동․청소년, 학부모, 아동 관계자 등이 참여할 수 있다.토론주제는 ‘아동이 살기 좋은 칠곡 만들기’로 유니세프 아동친화영역에 대해 주제별 모둠 토론이
1950년 8월, 한국전쟁의 격전지였던 칠곡 303고지에서 스러진 41명의 미군 포로를 기리는 추모의 불빛이 다시 타올랐다. 칠곡군과 주한미군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의식이 아니라,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한미동맹의 굳건한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4일 칠곡군 왜관읍 아곡리 한미우정의 공원에서 칠곡군과 캠프캐롤 6병기대대가 ‘303고지 학살 사건’ 희생자를 기리는 한미합동 추모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군의장, 대구지방보훈청장, 6·25참전유공자회 칠곡군지회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도·군의
칠곡군은 지난 8월 15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매일매일 칠곡소풍 시즌3 에코칠곡챌린지를 팔공산국립공원 가산산성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매일매일 칠곡소풍'은 2023년부터 시작 이후 매년 칠곡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칠곡군을 대표하는'럭키 칠곡'을 관광자원과 연계해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가산산성 에코칠곡챌린지는 '보물 그 자체인 칠곡의 자연, 우리가 지킨다!'를 주제로 가산산성 진남문에서 시작해 가산바위 정상까지 오르
“할 수 있을까. 그러나 끝내 해냈다.”지난 15일 오후 칠곡 향사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인문문화도시 조성 프로그램 ‘우리의 경험을 노래하다, 순간을 공유하다 2’ 결과발표회 무대에 달보드레 합창단이 섰다.30대부터 70대까지, 직장인·주부·은퇴자 등 34명의 평범한 주민이 4개월간 15차례 연습 끝에 9곡 전곡을 악보 없이 외워 무대에 올라 큰 감동의 울림을 선사했다.합창단의 도전은 결코 쉽지 않았다. 음악 전공자가 아닌 평범한 주민들이었기에 가사를 외우는 과정부터 큰 장벽이었다.어린 자녀를 키우는 엄
“할 수 있을까. 그러나 끝내 해냈다.”지난 15일 오후 칠곡 향사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인문문화도시 조성 프로그램 ‘우리의 경험을 노래하다, 순간을 공유하다 2’결과발표회 무대에 달보드레 합창단이 섰다.30대부터 70대까지, 직장인·주부·은퇴자 등 34명의 평범한 주민이 4개월간 15차례 연습 끝에 9곡 전곡을 악보 없이 외워 무대에 올라 큰 감동의 울림을 선사했다.합창단의 도전은 결코 쉽지 않았다. 음악 전공자가 아닌 평범한 주민들이었기에 가사를 외우는 과정부터 큰 장벽이었다.어린 자녀를 키우는 엄마, 퇴근 뒤 피곤한 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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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남겨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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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 ‘일일 명예점장’ 봉사
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는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에서‘일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돼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류자열 대표는 “기부를 통해 모집된 물품들이 취약계층에 지원되는 푸드뱅크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자열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푸드뱅크 5기 운영위원으로 ‘밥 걱정 없는 제주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할 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등 많은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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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차세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메가팩3'와 '메가블록'을 공개했다. 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메가팩3를 통해 기존보다 더 큰 2.8리터 배터리 셀을 적용해 에너지 용량을 5메가와트시로 확장했다. 또한 열 관리 시스템을 간소화해 연결 관로를 78% 줄였다.하지만 이번 발표의 핵심은 메가블록이다. 메가블록은 4개의 메가팩3를 직접 메가볼트 변압기와 스위치 유닛에 연결한 형태로, 공장에서 조립된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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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섭위원단 15명 공개, “정상화를 넘어 정상으로”포스코 노동조합이 2025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조합원 찬반투표에 부친 결과, 찬성 71.76%로 가결됐다. 이번 합의로 포스코는 1968년 창립 이후 이어온 무분규 전통을 또다시 지켜냈다.노조에 따르면 지난 12일 진행된 투표에는 조합원 8,149명이 참여해 찬성 15,848표, 반대 2,301표가 나왔다. 찬성률은 71.76%로, 교섭 과정에서 쟁점이 된 임금 인상과 일시금 지급, 고용 안정성 강화 방안 등이 조합원들에게 수용된 것으로 풀이된다.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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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아파트 제한급수 방식 개선 시행하기로 의견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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