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기자 = 부산도서관은 올해 수집·정비한 부산학 중요기록 1,868건을 '부산의 기억'을 통해
중부뉴스통신 = 구리시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권역별 ‘기억 나무 쉼터’ 하반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료식은 19일 갈매 쉼터, 20일 수
중부뉴스통신 = 구로구가 12월 4일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열린 ‘2025년 서울시치매관리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치매조기검진 사업 ‘기억 동행 이동카’로 최우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치유공예그룹 '손의 기억'과 함께 지난 4일 미혼모 센터인 '애서원'에 아기이불 10채를 기증했다.이번 나눔은 '손의 기억'이 매년 주관해 온 이불 제작 프로그램에 재단이 올해 후원 주체로 참여하며 진행됐다.기증된 아기이불은 지난 6월 '손의 연대'와 9월 '아기이불 짓는 날'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됐다. 두 프로그램에 230여 명의 도민.관광객과 10개 단체가 참여했다.참여자들은 성별, 나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미혼모와 아기들을 위해 바늘질을 했으며 따뜻한 응원 편지와 함께 전달했
중부뉴스통신 = 울산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삼호동 치매안심하우스에서 치매환자 작품전시회 ‘기억 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남구 치매
국악연희단 하나아트는 오는 29일 오후 7시 북촌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북촌리 주민들과 예술인들이 무대에서 펼치는 북촌 이야기, '북촌 큰 나무의 기억' 공연이 열린다고 전했다.'북촌 큰 나무의 기억'은 북촌 주민들과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 무대에 서는 주민 참여형 창작 음악극이다. 북촌 마을에 살고 있는 오래된 폭낭을 모티브로 했다.창작 음악극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주민 차담회, 인터뷰 등이 추진됐고 북촌에서 사람들과 살고 있는 큰 팽나무들에 대해 수집된 이야기와 기억들이 음악극 대본으로, 주제곡 '북촌 폭낭의 노래'로, 춤으로 다양한
경산시 시립박물관은 14일, 임진왜란 당시 경산지역에서 활약한 의병들의 활약을 조명하는 특별기획전「경산에서 타오른 의병의 불꽃_임진왜란의 기억」을 개막한다. 이번 특별전은 약 430여년 전,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분연히 일어나 고향과 조국을 지켜낸 경산 의병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마련되었다. 경산시립박물관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제주다크투어는 제주소통협력센터 1층 전시실과 순아커피 등 두 곳에서 ‘삼도리 마을 4.3이야기-펜으로 잇는 기억’전을 개최한다.제주소통협력센터 전시 기간은 2일부터 오는 10일, 순아커피 전시 기간은 3일부터 31일까지다.이번 전시는 9월 18일부터 11월 6일까지 8회 진행된 ‘길 위에 4·3 드로잉’ 프로그램 결과물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김잔디 제주다크투어 대표, 김영화 그림책 작가와 함께한 일반 참가자 18명이 제주시 삼도리를 직접 걷고,
울산연극협회가 마련하는 제35회 처용연극페스티벌이 9일부터 11일까지 중구 문화의거리 토마토소극장에서 열린다. 극단 기억, 극단 광대, 울산씨어터예술단 등 3개 지역극단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9일 개막공연 극단 기억의 ‘잠든 사이에’를 시작으로, 10일 극단 광대의 ‘크리스마스에 삼십만원을 만날 확률’, 11일 마지막 무대로 울산씨어터예술단의 ‘운명’ 순으로 진행된다. ‘잠든 사이에’는 정신적 질환과 사회적 고립, 가족의 책임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현실’과 ‘몽유’의 경계 위에서 풀어낸 코믹극이다. ‘크리스마스에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이 일제강점기 지역 이미지 형성 과정을 사진엽서로 읽어내는 학술세미나를 연다.박물관은 오는 28일 오후 1시 30분 시청각실에서 ‘일제강점기 사진엽서로 읽는 지역의 기억’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세미나는 일제강점기 제주·대구·부산·인천 등 주요 지역에서 제작된 사진엽서를 학술적으로 검토한다.근대 시기 지역의 정체성과 시각적 재현 양상을 비교·고찰하기 위한 자리다. 현재 진행 중인 제155회 특별전 ‘식민의 시선, 제주 풍경’과 연계해 추진된다.사진엽서는 당시 제국의 시각문화 정책과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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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이사회, ‘헌혈 릴레이’전개
서울관광재단 우택규 전 노동이사, 헌혈 200회 달성 한국노동이사회는 연말을 맞아 공공부문이 앞장서는 사회공헌 활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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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소속사 전격 압수수색…향정 처방 의혹에 휴대전화 포렌식까지
가수 싸이가 향정신성의약품을 비대면으로 처방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소속사 압수수색에 나섰다.11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 4일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의 사무실과 관련 차량을 압수수색해 싸이의 혐의와 연관된 각종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싸이는 2022년부터 최근까지 직접 진료 없이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수면제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일부 약은 매니저가 대신 수령한 정황도 제기됐다.논란이 커지자 싸이 측은 “코로나 시기 비대면 진료가 반복되며 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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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커버스토리] '피지컬AI' 패권 전략... 엔비디아 26만대 동맹의 본질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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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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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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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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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관광지 일원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서귀포시는 최근 새연교, 거린사슴 전망대 등 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 일원에서 화기소지 금지 캠페인을 실시한 결과 약 300명 정도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산불예방 캠페인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산불 관련 퀴즈를 통해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및 흡연 금지 등 산불방지 국민행동요령과 스마트산림재난앱, 소각 과태료 등 안내했다.시는 영농부산물, 생활쓰레기 등의 소각 산불발생 저감을 위해 주요 등산로 및 산림인접지에 산불예방 홍보물 설치, 산림과 산림인접지 거주 주민 등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산불예방 교육 및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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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친환경농업인 경영안정사업 통합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부터 친환경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 4개 개별 지원사업을 하나로 통합한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 경영안정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농가는 친환경농자재·녹비종자 구입비, 포장재 지원, 친환경농가 유기질비료 지원, 환경보전비 지원 등 4개 사업을 각각 신청해야 했다.이번 통합으로 한 번만 신청하면 연간 필요한 농자재를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친환경농업은 환경친화적인 농업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공익적 가치가 크지만, 합성농약 없이 잡초 제거와 병해충 방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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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관 막힘 예방..제주시,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집중 점검
제주시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판매‧사용 근절을 위한 집중 지도‧점검과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음식물 찌꺼기를 분쇄해 오수와 함께 배출하는 기기로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증을 받은 제품만 일반가정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음식점 등 영업소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특히 최근 신축 공동주택과 입주박람회장을 중심으로 미인증 제품이 유통되거나 인증 제품이 불법 개‧변조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음식물 찌꺼기가 하수관을 통해 직접 유입돼 하수처리장 부하 증가와 수질악화가 우려되고 있다.이번 점검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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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제주시, 빈집 정비사업 완료
제주시는 올해 1월부터 도시·농어촌 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대상으로 추진한 ‘빈집 정비사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이 사업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아 방치된 주택을 철거하거나 효율적으로 관리·활용해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해 빈집 실태조사 등을 통해 수요 조사를 실시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14곳을 선정해 빈집 42동을 철거했다.빈집 철거 후 토지주와 협의해 부지를 이용한 공공활용 주차장 13개소를 조성했다.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빈집 철거 후 주차장으로 조성된 비율은 12.5%에 불과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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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 만족도 조사
서귀포시는‘2025년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 만족도 조사를 오는 16일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 사업은 경로당에서 원하는 문화‧여가‧건강 프로그램 강사 지원 등을 통하여 보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관내 152개소 중 106개소 경로당에 프로그램을 보급했다.이번 조사 설문 내용은 ▲프로그램 만족도 ▲프로그램 재참여 의사 ▲강사 전문성 ▲편의성 및 접근성 ▲향후 희망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많기 때문에 대한노인회 서귀포시지회와 협업하여 경로당에 직접 현장 방문해 대면조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