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1일 다부동전적기념관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평화를 지킨 길, 함께 걷다’를 주제로 6·25전쟁 전적지 순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
대전 중구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 ‘중구 로컬투어’의 첫 회차를 마무리했다. 이번 1회차 투어는 ‘대전근대로드 시간을 걷다’라는 주제의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옛대전형무소터, 근현대사전시관, 테미오래, 을유해방기념비 및 대전지구전승비 등을 탐방하며 중구의 역사적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 로컬투어’는 인구감소 및 저출생 대응을 위한 시비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방문객 체류시간 증대 및 관계인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역사, 생태환경, 문화체험 등
어제는 제주 모슬포에 있는 6·25전쟁 역사 현장을 걸었습니다.6·25 한국전쟁 76주년을 맞아 제주시민과 보훈단체 회원, 해병대원들이 함께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 영웅들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이번 걷기 행사는 평화의 터를 시작으로 구 육군 제1훈련소 정문, 해병대 3·4기 호국관, 강병대교회, 모슬포성당 사랑의 집, 대정중학교 6·25 참전 소년병 추모공원을 거쳐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됐습니다.평화의 터는 6·25전쟁 당시 나라가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했을
2주전
여행을 가면 조금 힘들더라도 항상 걸어 다니는 것을 선호한다. 천천히 걷다 보면 차로 ‘쌩~’ 지나가며 볼 수 없는 많은 것들을 보고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옛 조폐공사 본사를 보고 온 나는 다음 목적지로 가기 전 부산 온천동에 돈을 찍어내던 공장이 멀지 않은 곳에 있어 천천히 지나가기로 마음먹었다. 가을은 참 예쁘다. 특히 한적한 도시를 걸을 때 더욱 그러하다. 동래역 옆에 있는 온천천을 따라 가로수 단풍이 조금 있었지만 색상의 아름다움에 취해 20분 정도를 걸었다.노래를 흥얼거렸다. “가을 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 없이……”대한
1주전
잇다스페이스 작은미술관에서 《도시를 걷다, 그림이 되다》를 주제로 최수란 초대展을 연다.이번 전시는 최수란 작가가 파리와 베네치아, 피렌체, 프라하 등 유럽 도시에서 마주한 다양한 순간들을 화폭 위에 담아 새로운 이야기로 작품들을 구성했다.전시 작품에서 화면 속 풍경은 특정 장소를 재현하기보다 그 공간에서 느꼈던 빛과 공기, 그리고 시간의 흔적을 담아낸다.특히 작가는 형태보다 먼저 다가오는 색채의 울림에 주목한다.비에 젖은 골목의 반짝임, 노을이 머문 광장의 온기, 오래된 건축물이 품고 있는 시간의 결은 자유로운 색과 붓질을 통해
마을 산책길을 따라 걷다 초당옥수수 밭 풍경을 담아봤습니다.꽃이 피고 열매가 빼곡히 맺으면서 금발의 수염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추세라면 앞으로 10여 일 뒤인 6월 초쯤 본격적인 수확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보다 생육 상태도 한층 좋아 보였습니다.제가 살고 있는 제주시 애월읍 수산리를 비롯해 하귀2리 등 주변 마을에는 초당옥수수 재배 농가가 많습니다. 초당옥수수는 일반 찰옥수수보다 당도가 높고 구수한 맛이 뛰어나 어린이와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아삭한 식감 덕분에 삶지 않고 생으로 먹는 사람들도 적지 않
4주전
아침부터 날이 흐렸다. 연일 무덥던 날씨여서 산행이 힘들지 않을까 염려했는데 오히려 비가 올까 걱정이 되었다.접이식 우산과 산에서 추워질까 봄에 사용하던 스카프 한 장을 더 챙겨 넣고 길을 떠났다.인천시교육청 앞에서 출발한 터덜터덜 걷기 참가자 40명은 예정보다 늦은 11시 반쯤에 평창 선자령 아래, 국사성황당 주차장에 도착했다.도착할 무렵 빗방울이 약간 차창에 맺혔다. 비 맞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던 우리는 모자와 겉옷에 의지해 산을 올랐다.이미 하산하는 팀들은 대부분 우비를 입고 있었다. 그러나 종일 비는 내리지는 않았다.백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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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은 꽉 채우고 ‘부피’는 줄인... 로보락 S10 MaxV Slim 로봇청소기 [연중기획-IT트렌드 캐처]
최근 로봇청소기 시장의 트렌드는 ‘올인원’이다. 먼지 흡입부터 물걸레 세척, 건조까지 알아서 처리해 주는 편의성은 매력적이면서도, 좁은 주거 환경에서는 늘 한 가지 고민이 따라붙는다. 바로 ‘크기’다. 거대한 도크가 거실 한편을 차지하면서 인테리어를 해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그런데 로보락이 선보인 신제품 ‘S10 MaxV Slim’은 이름 그대로 ‘슬림’과 ‘콤팩트’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과연 크기를 줄인 만큼 성능에서도 타협이 있었을까. 직접 사용하며 곳곳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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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 울산지사, 화재·폭발 대비 비상대응훈련 실시
농협사료 울산지사는 지난 1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폭발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재 신고 및 상황 전파, 대피 절차 숙지, 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법 교육, 자위소방대 역할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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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학교병원 제5대 병원장에 최승원 신경외과 교수 취임
“세종시 유일의 국립대학교병원인 만큼, 위상에 맞는 명품 병원으로 발전하고 세종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 공공의료를 이끄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최근 제5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장으로 취임한 최승원 병원장은 18일 취임식에서 이같이 말했다.최승원 병원장은 1995년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9년부터 충남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로 재직하며 신경외과 과장, 의료혁신실장,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 기획조정실장, 진료부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이날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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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완도금일해상풍력 3.7조원 금융주선 계약 체결
하나은행이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인 '완도금일해상풍력 발전사업'의 금융주선을 맡는다. 개발 단계부터 운영까지 사업 전 과정에 참여한다. 17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체결한 완도금일해상풍력㈜ 금융주선 계약은 약 3조7000억 원 규모다. 지난 2월 한국남동발전과 맺은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계약을 맺었다. 하나은행은 이 사업의 프로젝트파이낸싱 이전 단계부터 개발·건설·운영 등 사업 전 주기에 걸쳐 사업구조와 리스크 요인을 선제 검토하고,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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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청년들 "사전투표 폐지하라"... 사전투표 폐지법 국회 제출
6.3지방선거 국민 참정권 침해에 대한 국민 저항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사전투표 밥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은 18일 '사전투표제 폐지'를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지난 2014년 사전투표 제도가 도입된 이래 현재까지 전국 단위 선거에서 실시되고 있다. 하지만 선관위의 안일하고 미숙한 행정 처리 및 총체적 관리 부실 등으로 인해 사전투표를 비롯한 선거 제도 전반에 심각한 불신이 누적돼 왔다. 선거 때마다 사전투표를 부정 선거 논란으로 극심한 사회적 비용과 갈등을 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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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학생과학탐구올림픽 1·2위 석권
  충북 영동군 영신중학교가 34회 충북학생과학탐구올림픽 실험한마당에서 1·2위를 석권했다.  시·군 예선을 통과한 30개 중학교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영신중 2학년 강승희·이예주 학생팀이 1위를, 2학년 오하율·1학년 허은찬 학생 팀이 2위를 차지했다.  영신중 학생들은 제한된 시간과 조건 속에서도 침착하게 실험을 설계하고 결과를 분석해 논리성과 보고서 작성 능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강승희 학생은 “대회를 앞두고 반복적인 실험과 분석 과정을 거치며 쏟은 땀과 열정이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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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충청남도교육감직 인수위,‘충남형 에듀-잡 창업밸리’ 본격 현장 검토
 제19대 충청남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 직업·취업·생애 지원 분과는 학교에서 배우고 미래 일자리로 이어지는 직업교육 혁신을 위한 구체적인 직업교육 플랫폼 구축을 위한 윤곽 잡기에 나섰다.  직업·취업·생애 지원 분과는 ‘민·관·학 합동 충남형 에듀-잡 창업밸리 조성’의 공약 이행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로 ‘충청남도교육청 인공지능직업교육센터’와 ‘천안제일고등학교 동물자원연구센터’를 방문하여 시설과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된 지속 가능한 인재 양성 체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검토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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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안전경영위원회 개최
서부발전이 노조와 협력사, 외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경영위원회를 열고 산업재해 예방과 현장 안전관리 고도화 방안을 점검했다.한국서부발전은 23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2026년 상반기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안전경영위원회는 공공기관 안전관리 지침에 따라 운영되는 자문·심의기구로, 노사와 협력사, 안전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중대재해 예방과 현장 안전관리 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회의에서는 신규 협력사 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사업소 안전근로협의체 운영 결과와 상반기 산업재해 발생 현황, 재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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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코파트너스 무인관리 시스템, 영등포구 신길7동 청소년독서실 적용… 교육·공공시설 공급 확대한다
무인 운영 솔루션 기업 픽코파트너스가 영등포구 청소년독서실 신길7동점에 키오스크 기반 무인관리 시스템을 적용, 전국 스터디카페와 독서실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육·공공시설 공급 확대에 나섰다.지자체가 운영하는 청소년독서실의 역할이 단순 학습 좌석 제공에서 출입, 이용 기록, 좌석 현황을 함께 관리하는 공공 학습 인프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영등포구 청소년독서실 신길7동점에 키오스크 기반 무인관리 시스템을 도입은 공공형 더 큰 확산이 기대되고 있다.청소년독서실은 학생과 지역 청소년이 정해진 시간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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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평화대교(영종도~신도) 7월 14일 개통... 2단계는 "타당성 검토중"
20분전
영종도에서 신도까지 연결하는 신도평화대교가 오는 7월 14일 개통한다. 인천시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신도평화대교의 개통일이 7월 14일로 예정돼 있다"며 "개통식도 같은 날 이뤄질 것"이라고 23일 인천in과의 통화에서 밝혔다.이번 신도평화대교 개통은 지난 2017년 영종에서 신도, 강화를 거쳐 북한 해주와 개성까지를 연결한다는 문재인 정부 당시 대선 공약이자, 2018년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의 서해평화 관련 핵심 공약으로 시작한 서해남북평화도로의 첫번째 결실이다. 문 대통령이 공약한지 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