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 완연한 서귀포의 풍경처럼 우리 공직 사회에도 기분 좋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서로를 배려하고 평등하게 대하는 ‘성평등 조직문화’를 가꾸기 위한 노력이다.솔직히 말하자면, 나를 포함한 기성세대 공무원들에게 ‘성인지 감수성’이라는 단어는 때로 어렵게 느껴지기도 한다. “혹시 내가 실수하는 건 아닐까?” 하며 조심스러워지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 후배 공무원들이 더 즐겁게 일하기 위해 조직이 변해야 한다는 점에는 깊이 공감한다.우리가 바라는 일터는 거창한 것이 아니다. 출근길이 즐겁고, 동료와의 대화에서 상처받지 않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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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새로운 ‘TGIF 경북’ 전략 발표, 본격적 권역별 마케팅 시작
경북문화관광공사가 APEC 정상회의 이후 지난 해 4분기 경북을 찾은 내·외국인 방문객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자, ‘TGIF 경북’ 전략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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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부동산 투기 제로 가능”…세제·금융·규제 총동원 예고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투기 근절과 시장 안정화를 위해 세제·금융·규제 수단을 총동원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특히 기업이 보유한 비업무용 부동산에 대한 과세 강화 가능성도 함께 부각되면서 향후 법인 부동산 세제 전반의 개편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2일 SNS를 통해 “세제, 금융, 규제 정상화를 통한 부동산 투기 제로 구현은 얼마든지 가능하며 반드시 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남의 돈으로 부동산 투기를 통해 이익을 얻는 구조가 지속되면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들의 의욕을 저해한다”며 투기 억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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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소방로봇·저상소방차 시연
7일전
인천소방본부는 10일 남청라영업소에서 차세대 소방로봇과 저상소방차를 활용한 실전 시연회를 개최했다.시연은 터널과 지하주차장 등 고위험 화재 현장에서의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무인 장비를 활용한 대응 전술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공개된 ‘인천형 소방로봇’은 2024년 인천 청라 아파트 화재 이후 지하공간 및 특수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개발된 장비다. 국내 실정에 맞는 규격을 정립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해 기능을 개선했다.시연에서는 궤도형 구조를 활용해 최대 30도 경사와 장애물을 통과하는 기동성과 함께, 고압 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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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새울3호기 '첫 시동' 성공…하반기 상업운전 본격화
한국수력원자력의 새울3호기가 12일 '첫 시동'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시험운전 단계에 들어갔다.'첫 시동'은 원전이 상업운전에 앞서 전기 생산을 위한 시험 절차에 착수하는 출발점이다. 설계와 건설, 각종 점검을 거쳐 주요 설비의 작동 가능성과 안전성을 확인하는 핵심 이정표로 꼽힌다.울산시 울주군에 건설 중인 새울3호기는 지난해 12월 30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운영허가를 받은 뒤 원자로 연료장전과 고온기능시험 등 주요 사전 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번 첫 시동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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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이란, 종전협상 12일 속개 예정 "심각한 의견 차 있었다"
종전협상을 진행 중인 미국과 이란이 3라운드 협상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 매체는 12일 "미국과 이란의 3라운드 협상이 끝났으며 일부 심각한 의견 차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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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무안군수 예비후보 "전남·광주 통합청사 전남도청 유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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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무안군수 경선의 결선에 오른 김산 예비후보가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주청사 소재지와 관련해 현 전남도청이 위치한 무안 남악 유지를 제안했다. 김 예비후보는 1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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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았던 승리 놓쳤다’ 인천, 032 더비 부천과 2-2 무승부
17분전
인천유나이티드가 역사적인 K리그1 첫 ‘032 더비’에서 승리를 눈앞에 두고도 아쉬운 무승부에 머물렀다.인천은 18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8라운드 부천FC와의 경기에서 전반에만 두 골을 앞서며 주도권을 완전히 잡았지만, 후반 들어 흐름을 내주며 2-2로 무승부에 그쳤다.같은 지역번호를 공유하는 두 팀이 K리그1 무대에서 처음으로 맞붙은 이번 경기는 그 의미만큼 치열했지만, 인천 입장에서는 승점 3점을 놓친 경기로 남았다.경기 초반 인천의 흐름은 완벽에 가까웠다. 전반 9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페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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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실패' 세르지우 코스타 제주SK 감독 "컴팩트한 부분 부족했다"
김천상무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둔 제주SK의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이 18일 "컴팩트한 부분이 부족했다"고 진단했다.세르지우 감독은 이날 김천과의 홈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경기 소감으로 "오늘 경기 같은 경우 균형이 맞는 경기였다"며 "전반은 저희가 아무래도 경기를 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저희가 원했던 것보다는 경기를 원만하게 풀어내지 못했다"고 평했다.이어 "저희가 미드필더 지역에서는 상대 세번째 선수를 막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고, 상대 이상헌 선수가 라인 사이에서 많이 받아주는 상황도 있었다"며 "저희가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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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밀양시의회 라선거구 무소속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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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에서 배제된 김민철 예비후보가 무소속으로 밀양시의회 라선거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낙동강 관광벨트부터 밀양역세권 부활까지 지역 밀착형 공약을 앞세워 민심 공략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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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민주당 경선 결과, '더 나은 제주' 위한 도민.당원의 열망"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로 선출된 위성곤 국회의원이 함께 경선에 나섰던 문대림 국회의원과 오영훈 제주도지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제주와 더 나은 제주도민의 삶을 위하여 함께 뛰겠다"고 밝혔다.위 의원은 18일 오후 6시15분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의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 결과 발표 직후 자신의 경선사무소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날 제주시 오라동 연북로변에 마련된 위 의원의 경선 사무소에 모인 지지자들은 위 의원이 후보로 선출됐다는 발표가 나오자 환호하며 서로 얼싸안았다. 일부 지지자들은 눈물을 흘리며 경선 기간 서로 고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