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치매 환자 등 실종 위험이 있는 어르신의 안전한 일상을 돕기 위해 손목형 배회감지기, 배회 인식표, 지문 사전등록제로 이뤄진 실종 예방 3종 지원사업을 무료로 추진하고 있다.손목형 배회감지기는 GPS가 내장된 기기를 착용해 보호자가 스마트폰으로 어르신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발생 시 신속하게 발견·대응할 수 있다.배회 인식표는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에 어르신의 이름, 사진, 주소, 보호자 연락처 등의 정보를 등록한 후 고유번호가 부여된 인식표를 제작해
영덕군이 치매 환자를 비롯한 실종 위험이 따르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상을 돕기 위해 손목형 배회감지기, 배회 인식표, 지문 사전등록제로 이뤄진 '실종 예방 3종 지원사업'을 무료로 추진하고 있다. 손목형 배회감지기는 GPS가 내장된 기기를 착용해 보호자가 스마트폰으로 어르신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발생 시 신속하게 발견·대응할 수 있다. 배회 인식표는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에 어르신의 이름, 사진, 주소, 보호자 연락처 등의 정보를 등록한 후 고유번호가 부여된 인식표를 제작해 배부하는
김만식 기자 = 옥천군 치매안심센터가 7일 옥천여자중학교에서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실종 치매 환자 발견 시 신속한 대처 능력을 기르기
사상 초유의 ‘극한 호우’가 내렸던 경남지역 인명피해가 사망 6명, 실종 7명 등으로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산청에서만 산사태로 6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되는 등 13명의 인명피해가 났다.20일 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도내 인명피해는 사망 6명, 실종 7명, 중상 2명 등으로 집계됐다.전날 오후 8시 기준 사망 5명, 실종 2명, 심정지 2명 등에서 사망자와 실종자가 일부 늘었다.지난 19일 오전 9시 25분께 산청군 산청읍 병정리에 산사태가 발생하며 주택을 덮쳐 1명이 중상인 상태로
실종 신고가 돼 있던 60대 남성이 신고 접수 4일 만인 지난 11일 오전 9시11분께 남구 신정동 태화강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태화강에 사람이 빠져있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24명, 차량 9대를 동원해 구조작업을 벌였으나 구조 당시 남성은 이미 사망해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다. 해당 남성은 지난 7일 오후 늦게 실종 신고가 됐었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권지혜기자
경남에서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이어진 극한호우로 10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다. 4명이 실종 상태여서 인명피해 규모는 커질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는 실종자 수색에 집중하고 있으며 피해 조사와 현장 복구, 산사태 원인 규명에도 나설 전망이다.◇산청서
“걸어서 나간 부모님이 사라졌습니다.”포천에서는 해마다 여러 차례 반복되는 치매 노인의 실종 신고가 더는 낯설지 않다. 그러나 실종자 대부분은 지문 등록조차 되어 있지 않아 초기 대응에 어려움이 크다.2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포천경찰서는 최근 포천시 치매안심센터, 포천소방서,
지난 24일 가평군 수해 현장에서 발견된 시신은 캠핑장에서 실종된 10대 A군으로 확인됐다. 수색당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분석을 의뢰한 결과 A군 신원이 확인됐다고 25일 밝혔다. 시신은 실종 지점에서 약 9㎞ 떨어진 덕현리 덕현교 하단에서 발견됐다.A군은 지난 20일 새벽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경남 산청에서 8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다.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경남소방본부는 20일 오전 9시 기준 도내 인명피해가 사망 8명, 중상 2명, 실종 6명으로 집계했다.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6시 55분쯤 산청읍 부리마을에서 실종자 A씨
20일 내린 집중호우로 가평군 일대에서 2명이 사망하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이날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가평 일대 인명 피해는 오후 3시 기준 사망 2명, 실종 8명 등 총 10명이다. 63명이 구조됐고 285명이 대피했다. 비 피해 상황은 집계 중으로 인명피해는 늘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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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문턱 낮춘다 ...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 67곳으로 대폭 확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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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축제] '제23회 울릉도오징어축제' 8월4일 개막...낭만의 3일 
홍종오 기자 = 울릉도 대표 여름축제인 제23회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울릉군 일원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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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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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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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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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8월 한 달 우도 교통안전 특별 지도·단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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