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12월 31일까지 ‘2025년 안산시 아동권리 인식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안산시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성인 및 아동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설문 문항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아동의 4대 권리를 중심으로, 아동 권리에 대한 인지도·이해도 및 아동 보호 환경에 대한 인식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조사에 참여하는 성인과 아동 모두 큐알코드를 통해 온라인 설문에 응답할 수 있다. 일부 대상에 대해서는 서
칠곡군은 지난 4일 14시 칠곡군청 공감마루에서 「제3회 아동․ 청소년 정책한마당」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아동․청소년이 직접 발굴한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로 총 15개 팀의 신청을 받아 예선을 거쳐 최종 5개팀의 아동․청소년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대회는 5개 팀의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으며
지난달 국가통계연구원이 발표한 ‘아동·청소년 삶의 질 2025’ 보고서는 우리 사회가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거울이다. 보고서는 0세부터 18세까지 아동·청소년의 삶을 8개 영역, 62개 지표로 정밀하게 측정하며, 단순한 통계를 넘어 우리 아이들의 삶의 온도를 가늠하게 한다.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현재 아동·청소년 인구는 708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13.7%에 불과하다. 출산율 저하와 고령화가 맞물리며 아동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그 속에서 이주배경 아동의 비율은 6.3%로 증가하고 있으며, 한부모
경남도의회 전현숙 의원은 지난달 31일 도의회 문화강좌실에서 ‘경상남도 출생 미등록 아동 발굴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도내 거주하는 출생 미등록 아동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기본적인 권리 보장을 위한 정책을 모색하고, 관련 조례 제정에 대한 방향과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되었다.발제를 맡은 김철효 경상국립대학교 교수는 ‘미등록 아동 발굴 및 지원 조례 제정 의의와 경남의 출생 미등록 아동 정책 방향’에 대한 주제로 한국의 출생등록제도 현황 및 문제점, 출생 미등록 아동
남양주시는 20일 오전 다산1동 다산가람초등학교에서 아동 대상 범죄 예방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등하굣길 아동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아동 대상 범죄가 증가함에 따른 지역사회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동 안전망 구축과 등하굣길 아동 안전을 강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남양주’ 실현에 한 걸음 다가선다는 방침이다.이날 캠페인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다산1동 사회단체,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남부경찰서와 다산1지구대, 다산가람초등학교 관계자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23명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여름 학부모와 함께한 권역별 교육 토크콘서트에 이어,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회 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국회방송이 대한민국 K-컬처의 미래를 심층적으로 조망하는 신규 교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국회방송은 11일부터 신규 프로그램 「국회, K컬처에 날개를 달다」를 정규 편성해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K-컬처의 성장 동력과 그 뒤에 숨겨진 정책적 비전을 조명하며,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국회의 활동을 담아낼 예정이다.진행은 영화·드라마 등에서 활약해온 배우 류승수와 아이돌 그룹 골든차일드의 이장준이 맡는다. 세대와 분야를 아우르는 두 MC는 다양한 시각으로 시청자들을
경기 안산시의회가 지난 14일 의장실에서 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위촉은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개정에 따라 심의위원회를 전원 민간 전문가로 재구성하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 학계와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분야에서 추천된 전문가 5명이 심의위원으로 합류했다.새로 위촉된 위원은 김만균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교수와 김태형 참좋은뉴스 기자, 김영은 ㈔울타리넘어 이사, 윤기종 ㈔한겨레평화통일포럼 자문위원, 전은경 ㈔안산학연구원 원장 등이다.위원 활동 기간은 2
경산시는 11월 13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경산시 지역·직장 민방위대장 350여 명을 대상으로 민방위대장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대장의 임무·역할과 민방위 사태 발생시 지휘훈련 체계 등을 중점으로 민방위 제도와 대장의 역할, 화생방 교육, 응급처치 교육 순으로 4시간동안 진행되었다. 교육은 전문
경산시 시립박물관은 14일, 임진왜란 당시 경산지역에서 활약한 의병들의 활약을 조명하는 특별기획전「경산에서 타오른 의병의 불꽃_임진왜란의 기억」을 개막한다. 이번 특별전은 약 430여년 전,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분연히 일어나 고향과 조국을 지켜낸 경산 의병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마련되었다. 경산시립박물관에서는
진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진량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10명에게 꿈DREAM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함께모아행복금고 사업인 중·고등학생을 위한 “꿈 DREAM 장학금” 지원사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성실히 임하고 있는 관내 2개 중학교와 1개 고등학교 학생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