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함께일하는재단은 개발도상국 아동 빈곤 문제 해결 및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사회혁신 파트너십 프로그램인 ‘스마일투게더파트너십’ 10기 참여기관 5곳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STP 사업은 2011년 SBS 희망TV 개인 기부자들의 후원으로 시작됐으며, 개발도상국 사회적기업의 설립·운영을 지원해 빈곤 가정 보호자에게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아동 빈곤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S
정부가 글로벌 3대 자율주행차 강국을 목표로 대규모 실증 기반 구축과 규제 합리화에 나선다.그래픽처리장치 지원 등 연구개발을 적극 뒷받침하는 한편 완전자율주행 시대에 대비해 선제적인 제도 정비에도 착수한다.국토교통부는 26일 기획재정부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자율주행차 산업경쟁력 제고 방안'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정부는 "자율주행차의 기술력 향상과 국민 체감도 제고를 위한 과감한 정책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2027년 레벨4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목표로 대규모 실증기반 조성, 규
관악구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한 나눔의 여정을 시작했다.구는 지난 21일 구청 광장에서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및 모금함 설치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캠페인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관악구가 후원하는 민관협력 나눔 사업으로, 19억원을 목표로 올해 11월 14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약 3개월 간 모금 활동을 진행한다. 사랑의 온도탑은 1,900만 원이 모일때마다 1도씩 상승하며, 최종 100도 달성을 목표로 운영된
스마일게이트가 베트남 국영기업 VTC Online과 게임 플랫폼 ‘스토브’의 현지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베트남 내 유일한 합법 오픈 게임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18일 스마일게이트는 VTCO와 협업해 베트남 내 게임 유통 심의 절차를 준수하는 공식 플랫폼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2026년 2분기 내 ‘스토브 베트남’의 베타 론칭을 목표로 단계적 로드맵을 가동할 계획이다.이날 체결식은 서울 강남구 오렌지플래닛에서 진행됐으며, 백영훈 스마일게
AI 기반 쇼핑 혁신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 채널3가 600만달러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실리콘앵글이10일 보도했다. 이번 투자는 매트릭스가 주도하고 러드로우 벤처스와 여러 엔젤 투자자들이 참여했다.채널3는 AI 에이전트가 전 세계 웹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을 검색할 수 있는 글로벌 카탈로그를 구축 중이다. 기존 AI 쇼핑은 구글, 아마존, 오픈AI 등 대형 플랫폼에 의존했지만, 채널3는 이를 개방형 인프라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개발자와 상점이 실시간 상품 데이터를 API로 연결하
충남 천안시는 천안 출신인 충무공 김시민 장군의 이름을 딴 ‘김시민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김시민파크골프장은 동남구 성남면 대화리 일원에 18홀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 19억 원이 투입된다. 클럽하우스, 화장실 등 이용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을 갖춘 복합 생활체육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시민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생활체육 기반 확대, 최근 증가하는 파크골프 수요와 고령층을 포함한 전 세대의 스포츠 활동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전 행정절차와 설
웹3 상용화를 목표로 내건 레이어1 블록체인 크랫D2C가 3000만달러 규모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자는 블록체인 및 핀테크 분야에 특화된 님버스캐피털이다.CratD2C는 DASC 구조 기반으로 빠른 처리속도와 확장성, 실물 거래 기반 실용성을 결합한 네트워크를 표방하고 있다.이번 투자금은 글로벌 인프라 강화, 멀티 생태계 확장, 그리고 주력 제품 출시 가속화에 투입된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탈중앙화 기반 지속가능한 실물경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
전라남도 나주시가 남평 제2강변도시 개발사업을 추진하며 동부권 성장축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본격적인 도시 조성에 나선다.시는 남평 강변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과 상권 활성화 성과를 기반으로 제2강변도시를 주거, 상업, 문화가 융합된 복합도시 모델로 조성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남평읍 강변 일대를 중심으로 주거단지, 상업시설, 공원, 문화·관광 시설 확장 등 기본구상과 타당성 조사를 완료했다. 현재 도시개발구역 지정과 개발계획 수립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개발계획은 2027년 승인을 목표로 한다. 2028년 이후 단계별로 사업이
울산 종갓집도서관 일대의 고질적 주차난이 내년부터 완화될 전망이다. 울산 중구는 유곡저류지의 저수 공간을 유지하면서도 4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을 내년 초 개방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19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중구는 총사업비 9억원을 들여 유곡동 203-5 일원에 공영주차장을 건립한다. 최근 공원계획 변경 심의를 마쳤으며, 실시설계 용역도 이달 말 마무리된다. 중구는 늦어도 다음 달 초 착공해 내년 2월 준공, 3월 개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저류 기능을 유지하면서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올바른 인성 함양을 목표로 하는 2026 인성교육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도내 각급 학교와 교육기관에 안내했다.11일 제주도교육청이 밝힌 이번 이번 인성교육 계획은 교원·학생·보호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공감과 소통으로 타인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올바른 인성 함양'을 목표로 한다.앞서 10월 13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응답 방식으로 실시된 설문조사에는 도내 교원 874명, 학생 3935명, 학부모 2469명 등 7278명이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이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내년 추진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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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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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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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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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7000원 기부릴레이 동참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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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힐링으로 가족 소통 활짝! 울주군가족센터, '숲에서 만나는 마음 Talk, 마음On' 성료
울주군가족센터가 연말을 맞아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특별한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삼일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울주군가족센터는 지난 6일, 초등학생 자녀를 둔 13가정과 함께 '숲에서 만나는 마음 Talk, 마음 On'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부산 승학산 치유의 숲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오감을 활용해 자연을 느끼고 관찰하며,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심리적인 여유를 경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센터는 이 같은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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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창원조각비엔날레의 서곡… “도시와 예술의 공명(共鳴)을 조율하다”
창원이라는 도시를 해석하는 예술적 실험… 프롤로그전 28일까지2026 창원조각비엔날레를 앞두고 창원이 도시 전체를 하나의 공명장으로 삼는 실험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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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청운장학재단 11억 원 재산, 달성교육재단에 귀속
달성군은 달성청운장학재단이 법인 해산 후 주식 5천주와 현금 포함 11억 원 상당의 재산을 달성군에 귀속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 재단은 올해 8월 열린 이사회에서 법인 해산과 잔여재산 전액을 정관에 따라 달성군에 무상 귀속하는 것을 결정하고, 소유권 이전 완료 후 관련 서류 일체를 지난 9일 달성군에 제출했다. 달성청운장학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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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식사 중 노조조끼 착용 손님에 제지 논란 확산…정현석 대표 명의 사과
롯데백화점이 식사를 위해 매장을 찾은 시민에게 노동조합 조끼를 벗으라고 요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 논란이 커지고 있다.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이김춘택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사무장을 비롯한 금속노조 조합원들이 롯데백화점 잠실점 식당가를 방문했다가 보안요원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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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래티지, 나스닥 100 첫 재조정 통과…MSCI 퇴출 가능성은 여전
비트코인 보유 1위 기업 스트래티지가 나스닥 100 지수에서 살아 남았다. 지난해 12월 지수에 편입된 이후 스트래티지는 첫 재조정 과정을 통과했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3일 보도했다.스트래티지는 최근 1만624 BTC를 9억6270만달러에 추가 매입하며 총 66만624 BTC를 보유하고 있다.이번 나스닥 100 재조정에서는 바이오젠, CDW, 글로벌파운드리스, 룰루레몬, 온세미컨덕터, 트레이드데스크가 탈락했고, 알닐람 파마슈티컬스, 페로비알, 인스메드, 모노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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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윤영호 세치 혀 전국민이 농락당해…처벌하고 통일교 해체해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영호의 세치 혀에 농락당했다"며 "통일교는 해체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통일교 윤영호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