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가 부산도시철도 개통 40주년을 맞아 마련한 레트로 감성의 기념 굿즈를 반짝매장과 굿즈 전용 자판기를 통해 선보이며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부산교통공사는 부산도시철도 개통 40주년 기념 굿즈 출시와 함께, 오는 8월 17일까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 1층에서 ‘도시철도와 함께한 40년,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를 주제로 반짝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반짝매장 현장에서는 40주년 기념 굿즈와 함께 부산1호선 구형 전동차를 모티브로 한 포토존과 부산도시철도의
2030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B노선 정차역 인천시청역에 환승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서 한 차례 탈락한 상황에서 인천시가 중투심 재신청 시기를 내년으로 미뤄 환승센터 완공 일정을 GTX 개통 시기에 맞추기 어려워진 데다
대구권 광역철도가 개통 6개월 만에 이용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 14일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대경선 누적 이용객은 약 253만 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개통한 대경선은 대학교 개강 시점부터 수요가 급증했다. 월별 승하차
울진군이 국내 철도 개통 후 131년 만에 처음으로 기차가 운행되는 지역이 된지 7개월 째를 맞아 교통은 물론 관광 등 지역 전반에 새로운 변화의 물결이 일고 있다.지난 1월 1일, 포항~울진~삼척을 잇는 동해선 철도가 개통되면서 울진은 ‘교통 오지’라는 오명을 벗고 전국 일일생활권에 진입하는 전기를 맞았다. 철도 개통 이후 7개월간 울진역을 포함한 7개 역에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의 새로운 활력이 뚜렷하게 느껴지고 있다.1894년 우리나라 철도 개통 이래 단 한 번도 철도망이 연결되지 않았던 울진에 기차가 들어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4일 OBS라디오 ‘최진만의 굿모닝 OBS’에 출연해 ‘동용인 나들목’ 개통 진행 상황과 GTX-A 구성역 5번 출구 개설 등 주요 교통 현안 등을 설명했다.이상일 시장은 동용인 IC의 진행 상황을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세종-포천고속도로의 안성~용인~구리 구간이 올해 1월 개통하면서 용인 모현읍 북쪽에 북용인IC가 개설됐고, 남쪽 원삼면엔 남용인IC가 올해말 개통된다”며 “고림동과 양지면 사이 IC가 하나 더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시가 지금 진행하는 것이 동용인IC로, 최근 국토교
‘명불허전’ 철도 교통 파급력… 신설역 인근 아파트 집값·거래량 모두 껑충수도권 1호선 부성역 2029년 개통예정… ‘천안 아이파크 시티’ 수요자 ‘관심’ 최근 위축된 부동산 시장 흐름 속에도 새로 개통된 철도역 일대 아파트들은 거래량이 늘거나 몸값이 오르는 등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신규 철도역이 개통되면 지역 간 이동이 편리해질 뿐만 아니라 역 인근으로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등 전반적인 생활 인프라가 개선되며 주거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신설역 개통 수혜를 받은 대표 지역으로 경기도 남양주시
중부뉴스통신 = 여주시 도시계획과에서 추진한 도시계획도로 구간이 2025년 7월 준공되어 본격적으로 개통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통되
중부뉴스통신 = 경남도는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도내 도로가 통제 되거나 파손된 가운데,
중부뉴스통신 = 경남도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도내 도로가 통제되거나 파손된 가운데, 시군·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통제구간을 신속히 응
중부뉴스통신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4일 OBS라디오 ‘최진만의 굿모닝 OBS’에 출연해 ‘동용인 나들목’ 개통 진행 상황과 GTX-A 구성역 5번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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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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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네이버 해피빈과 온라인 기부 캠페인 진행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대표 생수 브랜드 ‘제주삼다수’가 광복 80 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소비와 진정성 있는 나눔을 결합한 특별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적 기념일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고,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대한민국의 물’로서의 정체성과 철학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3일 광복 80주년 추진단과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역사적 의미를 담은 한정판 라벨을 선보인 바 있다.이에 더해 사회적 나눔으로 의미를 확장한 참여형 기부 캠페인도 마련했다.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하는 ‘한모금,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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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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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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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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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크포인트 3.0’ 도래?... a16z, 암호화폐 겨냥 은행들 압박 전술 경고
미국 대형 은행들이 핀테크와 암호화폐 기업을 상대로 데이터 접근을 제한하고, 비용을 상승시키는 방식으로 경쟁을 억압하는 ‘초크포인트 3.0’을 실행 중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2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벤처 투자 회사인 앤드리슨 호로위츠 알렉스 램펠 파트너는 핀테크 뉴스레터를 통해 전통 금융권이 코인베이스, 로빈후드 같은 플랫폼들에 계좌 데이터 접근을 차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램펠은 바이든 행정부 시절 암호화폐 기업을 금융망에서 배제하려던 ‘초크포인트 2.0’이 트럼프 대통령 당선 후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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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대구 서문시장 방문…“보수 심장에서 새 리더 선택해달라”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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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2일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해 당원과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대구·경북 지역 민심 공략에 나섰다.이날 주 후보는 서문시장 앞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을 통해 “젊고 강한 당대표를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 세워달라”며 대구와의 인연과 정치적 철학을 강조했다. 그는 “2002년 대구에서 첫 직장생활을 시작했고, 박근혜 정부 시절 특검 수사와 탄핵 정국에서도 청와대에 끝까지 남아 대통령 곁을 지켰다”고 밝혔다.주 후보는 대구경북신공항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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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외국인환자 유치 선도의료기관 회의'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가 외국인환자 유치 확대를 통한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의료 현장의 최일선에 있는 선도의료기관들과 본격적인 협업에 나섰다. 제주도는 1일 오전 도청 별관 환경마루에서 '외국인환자 유치 선도의료기관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6월 출범한 '의료관광 활성화 전담팀'에서 제주의 차별화된 의료관광 콘텐츠 개발과 중장기 발전 로드맵 수립에 선도의료기관의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6월 5일 지정된 선도의료기관 8개소에 대한 지정서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이후 의료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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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액 징수 특별대책 돌입...'가택수색.출국금지' 강력 조치
제주특별자치도가 연말까지 2278억 원 규모의 체납세금을 징수하기 위해 행정시와 협력해 강도 높은 특별 대책에 돌입한다.제주도는 올해 상반기 지난해 이월 체납액 중 지방세 227억 원, 세외수입 136억 원 등 총 363억 원을 정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체납자 실태조사 8690명, 재산 압류 7555건, 공매의뢰 265건 등 징수 활동을 전개한 결과다.또 관외 고액체납자 등에 대한 가택수색, 체납차량 합동 단속, 출국금지 조치 등을 통해서도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제주도는 전년보다 2~3개월 앞당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