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제2준설토투기장에서 멸종위기 철새 수천 마리가 확인되면서 인천항만공사가 추진 중인 수상태양광 계획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환경단체의 주장이 제기됐다. 26일 인천녹색연합은 지난 9~10월 시민과학자 10명과 여섯 차례에 걸쳐 준설토투기장에서 실시한 조류 서식 현황 조사에
3주전
영종도 제2준설토투기장 일대 , 알락꼬리마도요, 저어새, 노랑부리백로, 검은머리물떼새, 큰뒷부리도요, 붉은어깨도요 등 법정보호종 12종을 포함해 총 51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인천녹색연합은 지난 9월~10월 6차례에 걸쳐 시민과학자 10명과 조류 서식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이 기간 인천녹색연합은 일일 6천여 마리에서 1만 1천여 마리를 확인했으며, 특히 알락꼬리마도요는 10월 10일 4천 2백 마리를 확인했다. 이는 전 세계 개체수 약 3만 마리의 7분의 1에 달하
한국과 중국의 음식을 활용한 민간 교류를 선도해 온 한국중식요리협회와 김치 명가 우영채널이 손을 잡고 K-퓨전 중식당 "복차
최근 인천 영종도 하늘중앙로에 '복차이'라는 이름을 내건 중식당이 문을 열었다. 해물누룽지탕으로 유명해진 이 식당은 가오픈 첫날부터 현지 주민들 사이에서 빠르게
▶부평동 자동전화 개통 ▶인천여고에 방송통신고 ▶인천 영종도 카페리 선착장 완공 ▶중국 위해시 투자유치단 골든브리지호 내인 ▶제1회 새얼문화상 고유섭 선정 ▶덕적근해서 대형상어 포획 ▶최신예구난함 태평양2호 취역 ▶해반문화사랑회 엘리트 정주의식 조사보고회 ▶인천 중구 왕산마리나에서 요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연간 수천명의 응급환자가 발생하지만, 반경 30㎞ 이내에 중증환자를 직접 수용할 수 있는 종합병원이 한 곳도 없다. 인천공항 이용객은 연간 7000만명으로, 하루 20만여명이 이용하고 있는데도 응급 체계는 지역 의원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구 영종도에
인천국제공항을 품고 있는 중구 영종도에 종합병원을 설립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장관이 정부 차원의 태스크포스 구성을 추진하기로 해 지역사회의 관심이 쏠린다.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따르면 배준영 의원은 지난 11일 제429회 국회 제5
“곳곳에 특색 있는 관광 인프라를 가진 곳이 바로 인천입니다.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즐겨찾는 도시 인천을 만들겠습니다.”지난달 31일 공식 임기를 시작한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취임과 동시에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공사가 자리한 중구 개항장 일대를 비롯해 영종도·강화도·
인천대학교는 지난 26일 인천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2025년 재도전성공패키지 일반분야 창업기업 업무제휴 협약식”을 개최하였다.재창업기업 우드애드, 주식회사 에스에이시스템 2개사는 지난 9월에 열린 2025년 재도전성공패키지 제3회 Startup Meetup Day 연합네트워킹데이에서의 인연을 시작으로 이번 업무제휴를 통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인천대학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에서 우드애드 서준원 대표는 “에스에이시스템과의
인천대학교는 11월 26일 인천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2025년 재도전성공패키지 일반분야 창업기업 업무제휴 협약식”을 개최하였다.재창업기업 우드애드, 주식회사 에스에이시스템 2개사는 지난 9월에 열린 2025년 재도전성공패키지 제3회 Startup Meetup Day 연합네트워킹데이에서의 인연을 시작으로 이번 업무제휴를 통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인천대학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에서 우드애드 서준원 대표는 “에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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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기본소득사업 도비, 논란 끝 부결에서 전액 복원 '기사회생'
남해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예산이 지난 10일 열린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우여곡절 끝에 복원됐지만 오는 16일 열릴 본회의가 변수로 남았다.예결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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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3개 부서 대상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도서체육센터, 맑은물관리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특히 시정 전반의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예산과 심의에서 민생 경제 대책 및 주요 시정 현안, 소통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와 주문이 이어졌다.정인교 위원장은 고율의 대형 배달 플랫폼 수수료로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순수익 보장을 위하여 수수료 2%대의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 도입 MOU 체결 및 행정지원 등의 정책 기획을 강력히 주문했다.김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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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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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이사회, ‘헌혈 릴레이’전개
서울관광재단 우택규 전 노동이사, 헌혈 200회 달성 한국노동이사회는 연말을 맞아 공공부문이 앞장서는 사회공헌 활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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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신포니에타, 25일 '한해 마무리' 음악 파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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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악단 i-신포니에타가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화안이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 오후 5시, 한해를 마무리하는 음악 파티를 개최한다. 2025년의 끝자락에서 간단한 와인과 음료, 따듯한 음악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이번 공연은 i-신포니에타의 전 단원이 특별한 실내악 연주를 선보인다. 비발디 사계를 비롯하여 코렐리 크리스마스협주곡 등 i-신포니에타의 실내악이 가장 빛날 수 있는 연주를 준비한다. 성악가들이 불러주는 크리스마스캐럴과 연주로 듣는 캐럴 등 연말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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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동안 40% 매립"…대통령 앞에서 드러난 '새만금의 민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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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20~30년 더 갈 수는 없다." 1991년에 착공한 새만금사업의 완공 목표 년도는 착공부터 60년 후가 되는 오는 2050년, 앞으로도 25년을 더 해야 완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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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 제3연륙교 개통 맞춰 영종도 교통 인프라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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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제3연륙교가 내년 1월 5일 개통함에 따라 영종도의 대중교통 인프라가 확충된다.인천시 중구는 제3연륙교 개통일에 맞춰 시내버스 2개 노선이 신설된다고 14일 밝혔다.신설 노선은 281번과 282번으로, 두 노선 모두 제3연륙교를 경유한다.현재 영종대교를 경유해 운행 중인 시내버스 3개 노선까지 포함하면 영종도와 서구를 잇는 시내버스 노선은 모두 5개로 늘어난다.중구는 영종하늘도시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 306번과 307번 시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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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헬스케어 제도개선 논의 본격화…국회 토론회서 정책방향 제시
AI헬스케어의 혁신적 성장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국회 토론회가 12일 국회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AI헬스케어포럼'과 '국회 건강과 돌봄 그리고 인권 포럼'이 공동 주최했으며, 국회의원과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부 정책, 제도 병목 문제, 규제 개선 등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토론회는 이수진 의원과 이승복 교수가 공동대표로 참여한 AI헬스케어포럼의 출범식과 함께 진행됐다. 해당 포럼은 보건복지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정무위원회 등 소속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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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동서 음주운전하다 도로 연석 충돌한 2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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