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11시 2분께 대구 군위군 효령면 상주영천고속도로 효령터널 인근에서 25t 화물차가 관광버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A 씨가 숨졌으며, 또 다른 승객 13명과 화물차 운전자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다행히
경북 김천에서 시내버스가 교통섬에 설치된 신호등을 들이받아 승객 10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쯤 김천시 덕곡동 한 도로를 달리던 시내버스가 교통섬에 설치된 신호등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객 10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 중 8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버스 외 다른 차량이나 보행자와의 2차 사고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버스 운전자의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시는 공영버스 소속 운전원 137명을 대상으로 ‘친절 서비스 및 승객 응대 교육’을 오는 16일 한라수목원 자연생태체험학습관에서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운수종사자의 서비스 마인드와 소통 역량을 높여 승객 불편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내용은 현장 민원 응대 요령, 긍정적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으로 운전원과 승객 간의 작은 오해에서 비롯되는 갈등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특히 불친절 민원은 정류소 외 승·하차 불가, 운행 시간 지연 등 사소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지난 19일 오후 11시 2분께 대구 군위 효령면 영천 방향 상주영천고속도로 효령터널 인근에서 25톤 트레일러 화물차가 관광버스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 승객이 숨졌다. 또 다른 승객 5명과 화물차 운전자 등 6명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승객 8명 등 다수의 관광버스 승객이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자와 승객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대구 군위군 효령면 상주영천고속도로 효령터널 인근에서 19일 오후 11시 2분쯤 25t 화물차가 관광버스를 들이받았다.2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 승객 1명이 숨졌고, 다른 승객 13명과 화물차 운전자 등은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다.당시 관광버스는 고장으로 갓길에 정차하고 있었다.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미 법무부가 우버를 상대로 장애인 승객 차별 혐의로 소송을 제기했다.11일 경제매체 CNBC는 우버가 장애인 승객에 대한 승차 거부, 서비스 동물 동반 시 청소비 부과 등 차별적 행위를 지속했다고 전했다. DOJ는 우버가 미국 장애인법을 위반했으며, 장애인 승객이 우버 서비스를 동등하게 이용하지 못하도록 했다고 지적했다.소장에 따르면, 우버는 장애인 승객의 서비스 동물 동반을 이유로 요금을 부과하고, 휠체어 사용 승객에게 부당한 취소 수수료를 청구하는 등 차별적 관행을 유지해
에어로케이항공은 3일 청주~타이베이 노선 취항 2주년을 맞아 오는 동계 시즌부터 매일 2회 운항으로 증편한다고 밝혔다.에어로케이는 지난 2023년 9월 청주~타이베이 노선 첫 취항 이후 2년간 총 1683편을 운항, 약 25만명의 승객을 수송했다. 평균 탑승률은 82.5%다. 대만 현지 승객 비율은 20%를 기록했다.에어로케이는 동계 시즌부터 오전·오후 각 1회씩 하루 2회 운항 체제를 도입해 승객의 일정 선택 폭을 확대하고 현지 승객 비율을 3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에어로케이 관계자는 “타이베이 노선은 회사의 성
생후 9개월 된 자녀를 키우는 30대 A 씨는 지난 22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버스를 타려다 황당한 일을 겪었다. 운전기사가 유아차에 자녀를 태워 온 A 씨를 보고는 다른 승객...
중부뉴스통신 = 철도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사고 시 승객 안전과 이용 편의를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한준호 국회의원)은
울릉도와 울진 후포를 연결하던 대형 여객선 ‘울릉썬플라워크루즈’가 결국 휴항에 들어갔다. 2022년 취항 이후 3년 만의 일이다. 1만5000t급 카페리로 승객 600여 명과 차량 200여 대를 동시에 실을 수 있었던 이 배는 날씨 영향을 덜 받는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3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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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결위원장, 의회운영위 '혁신공로패'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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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월식 붉은 보름달
8일 오전 3시11분 최대가 된 개기월식 모습.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새벽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위치해 지구의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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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통 안전 위한‘위험도로 중장기계획’마련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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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대도서관 부검 1차 소견 “범죄 혐의점 없어”…경찰 지병 가능성 무게
유튜버 대도서관의 부검 1차 결과가 발표됐다. 국과수는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했으며, 경찰은 지병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부검 1차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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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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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알리는 백로 지났지만 폭염 ‘맹위’
절기상 본격적인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백로가 지났지만 여전히 폭염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14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도내 대부분 지역 일 최고 체감온도가 30도를 넘었다. 지점별로는 남원 31.8도, 서귀포 31.3도, 고산 30.9도, 성산 30.8도, 제주 30.5도, 한남 30.2도 등이다.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로 습도 55%를 기준으로 습도가 10% 증가할 경우 체감 온도는 1도 증가한다.밤 사이 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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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제주 460km, 보트 타고 밀입국...해상경계 구멍 뚫렸다
고무보트를 타고 제주도 해안을 통해 밀입국한 중국인 6명이 나흘 만에 모두 검거됐으나, 이번 사건과 관련해 후폭풍이 크게 이어질 전망이다. 구멍이 뚫린 제주 해상 경계체제의 단면이 그대로 드러났기 때문이다.밀입국자에 대한 처벌과는 별개로, 군.경의 허술한 경계시스템 문제에 대한 규명도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번 밀입국 사건은 지난 8일 오전 7시 56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녀탈의장 인근 해안가에서 정체불명의 수상한 고무보트가 있다는 마을 주민의 신고가 해경에 접수되면서 처음 확인됐다. 군.경이 현장에 도착할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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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산 조봉암 선생 기린 '평화의 울림'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강화 출신 독립운동가 죽산 조봉암 선생의 삶과 정신을 기리는 ‘제2회 추모음악회’가 지난 13일 강화문예회관에서 개최됐다.이날 음악회는 박용철 강화군수, 박남춘 전 인천시장 등을 비롯해 500여명이 함께 했다.죽산 서거 66주기를 맞아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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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특사경, 30일까지 추석 성수식품 불법 유통 행위 특별 단속
대구시 특별사법경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30일까지 명절 성수식품의 불법 유통 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 벌인다고 14일 밝혔다.단속은 준대형마트 등 기타식품판매업소 및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식품 안전관리에 대한 위반 행위를 집중 점검하는 것으로 진행한다.단속에선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또는 판매 △무허가·무신고 식품 제조 및 판매 △식품 성분 등 거짓 표시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행위 등을 집중 살펴본다.특히 축산물 원산지 위조 여부에 대해 철저히 점검한다. 돼지고기는 원산지 판별 검정키트를 활용해 현장에서 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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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부 로타리클럽, 취약계층 위해 특식 후원금 200만원 전달
국제로타리 3721지구 울산동부 로타리클럽이 지난 11일 오전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특식 후원금 전달식과 특식데이를 열었다.이번 행사에서 울산동부 로타리클럽은 200만원을 후원해 홀몸어르신과 저소득가정,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에게 설렁탕과 갈비찜, 영양떡 등 풍성한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회원들은 직접 배식 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의 자리를 안내하고 장애인들의 식사를 돕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정지성 회장은 “울산 동구 지역의 모든 이웃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특식 행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