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는 추석 연휴 유·도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30일까지 약 3주간 관계기관과 합동 기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2024년 추석 유·도선 일 평균 이용객 수는 약 9400명으로 전년 대비 18% 감소했으나, 올해는 연휴 기간이 길어 도서지역 귀성객과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통영해경은 유선 8척, 도선 17척 등 총 25척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점검 항목은 야간 불꽃놀이 유선의 야간운항 장비, 수중드론을 활용한 선저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