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이 20일 전략산업클러스터센터에서 ‘옥천 묘목 전후방산업 협의회'를 발족하고 지역 묘목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2025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출범한 이 협의회는 옥천 묘목산업을 연계하는 전방위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선순환 산업 생태계 구축에 앞장 선다.협의회는 묘목 관련 기업 및 농원, 기관 등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군은 이번 협의회 발족에 맞춰 묘목산업의 브랜드 제고, 기술혁신 기반 마련, 기업 간 상생협력 강화 등 지역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