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는 용인반도체 국가산단,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를 비롯한 전국 42개 지구에서 송전철탑 이설·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LH에 따르면 사업 전체 구간은 148.2㎞ 다. 이설대상 철탑은 506개로 전체 사업비 규모는 4조원 대에 달한다.LH는 공기
중부뉴스통신 = 동작구가 주민의 보행 안전과 원활한 차량 이동을 위해 추진 중인 ‘통행 불편 전신주 이설 사업’의 고삐를 바짝 죈다.구는 2023년 10본, 20
서울 등 수도권에서 청주국제공항의 접근이 1시간대로 짧아진다.수도권과 청주국제공항을 연결하는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되기 때문이다.국가철도공단은 1일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건설사업 노반 기타공사 시행을 위한 입찰공고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기존 경부선과 충북선을 활용하되 전의∼전동 일부 구간 직선화, 서창정거장 개량, 북청주정거장 신설, 청주공항정거장 이설 등을 포함해 8.5㎞ 철도를 신설하는 내용이다.구체적으론 총연장 57㎞로 경부선 천안~서창 간 30.9㎞와 충북선 서창
영주시는 9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중부권이 국가 교통·물류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설명했다.이번 방문은 지역 발전 기반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에서 영주시의 의지를 적극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방문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황규원 건설과장 등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획재정부에서는 박창환 경제예산심의관과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면담에 참석했다.영주시는 면담에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및 영동선 이설 △동서5축 고속도로 건설 △경북, 영동권 내륙복합물류기지 조성 등 주
국가철도공단은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노반 기타공사 시행을 위한 입찰공고를 완료했다고 어제 밝혔다.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기존 경부선과 충북선을 활용하되 전의∼전동 일부 구간의 직선화, 서창정거장 개량, 북청주정거장 신설, 청주공항정거장 이설 등을 포함해 8.5km 철도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5,610억 원이며, 이번에 발주되는 노반공사 규모는 약 1,671억 원이다.사업이 완료되면 수도권에서 청주국제공항까지 환승 없이 1시간대 이동이 가능한 직결 열차 운행이 가
동작구가 주민의 보행 안전과 원활한 차량 이동을 위해 추진 중인 ‘통행 불편 전신주 이설 사업’의 고삐를 바짝 죈다.구는 2023년 10본, 2024년 14본, 2025년 15본 등 지금까지 총 39본의 전신주를 정비했다.아울러 이달부터 추가 이설을 이어가며, 내년 상반기까지 민선 8기 목표량인 ‘50본 이상’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현재 구는 각 동주민센터와 협력해 관내 전신주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내달 중 현장에서 통행 방해 여부를 본격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차질 없는 주택공급을 위해 전국 공공주택지구의 송전철탑 이설과 지중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LH는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전국 42개 공공주택지구에서 총 148.2㎞ 구간, 506기의 송전철탑을 이설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며, 전체 사업비는 약 4조 원 규모라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주택공급 시기를 앞당기기 위한 것으로, LH는 기존 순차적 방식 대신 ‘임시이설’과 ‘본이설’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도입했다. 기존 송전선로 이설은 협의와 설계, 시공이 순차적으로 진행돼 평균
삼척시는 삼척수협과 활어회센터 건축물 철거 후, 남은 공중의 전기·통신선을 지하로 매설하는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삼척수협 철거부지 내 한전주 3본과 활어회센터 철거부지 내 한전주 5본을 철거하고, 가공 배전선로를 지중화하는 내용이다.지난 4월 한국전력공사와 이행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도로 굴착, 한전주 철거, 통신선 이설 등을 진행하고 있다. 모든 공정을 오는 12월까지 마무리한 뒤, 삼척항 명소화 거리 조성사업을 이어서 추진할 계획이다.삼척항 명소화 거리 조성사업은 두 차례의 주민설명회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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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전국 공공주택지구 내 송전철탑 이설·지중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LH는 전국 42개 공공주택지구 148.2km 구간에 설치된 506기의 송전철탑을 대상으로 약 4조 원 규모의 이설 및 지중화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8일 밝혔다.LH는 공사 기간 단축과 주택 공급 조기화를 위해 기존의 순차적 공정 대신 ‘임시 이설’과 ‘본 이설’을 병행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기존에는 협의·설계·시공을 순서대로 진행해 평균 8년 이상 소요됐으나, 병행 방식 적용 시 평균 2~3년의 공기 단축이 가능하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차질없는 주택공급을 위해 전국 총 42개 지구 148.2km 구간, 506기의 송전철탑의 이설·지중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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