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안산시와 함께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일대 정화 작업을 실시했다.19일 도에 따르면 이번 정화 활동은 갯벌 체험 등을 이용한 방문객들의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지만, 종합상황실이나 안전관리요원이 없어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비지정 해수욕장을 정화장소로 진행됐다.이에 도는 방아머리해변 일대를 지정해 지난 18일 대청소했다. 안산시, 해경, 관내 어업인 등 60여명과 함께 했다.정화 활동은 방문객이 버린 플라스틱을 포함한 일반쓰레기, 어업활동으로 발생한 폐기물 같은 해양폐기물 등의 쓰레기를 수거했다.도는 깨끗한 경기바다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안산시 당선자는 전날 대부도를 방문해 지역 현안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박해철 당선자와 함께 이은미 경기도의원, 선현우 안산시 의원이 참석했다.박해철 당선자는 먼저 대부도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대부도의 현황과 현안을 논의했다.백종선 대부동장은 대부도의 종합적인 문제에 대한 대안 마련과 지속적인 어르신 일자리 지원을 요청했다.이에 박 당선자는 "어르신 일자리의 마련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어 농어촌민박협의회와의 간담회에서는 시화방조제 하부도로
경기도는 안산시 대부도-풍도-육도를 오가는 유일한 대중교통수단인 여객선 '서해누리호' 운항 횟수를 기존 하루 1차례에서 하루 2차례로 2배 늘린다고 2일 밝혔다.증회 운항은 5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공휴일에는 누구든지 오전에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풍도'에 들어가 같은 날 오후에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된다.풍도와 육도 주민들의 경우도 하루에 이동할 수 있는 배편이 추가돼 병원 진료, 생활필수품 구입 등 육지에서 일을 처리하고 다시 섬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됐다. 가족·친지 방문 등 이동
고려인 지원 단체인 사단법인 너머는 경기도 고려인 동포 인식개선사업의 하나로 제한 동포 시니어 봉사단 은빛 나래와 함께 전날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 해안을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이 활동에는 안산과 인천에 거주하는 고려인,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을 피해 입국한 피난민,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해안가의 쓰레기와 오염물을 수거해 깨끗한 환경을 만들었고, 이후 경기도립 바다 향기수목원에서 한국의 자연을 체험하며 식물과 생태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이 사업은 내외국인 간의 이해와 화합을 도모하고,
안산시는 대부도에 청소년을 위한 자유로운 활동 공간 '바지락' 1호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청소년 자유공간 '바지락'은 ‘바르게, 지혜롭게, 즐겁게’라는 의미로,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다양한 꿈을 키워나가는 곳이다.이번에 문을 연 '바지락' 1호점은 대부도 소재 상동 어울림 센터 3층에 약 100평 규모의 공간으로, 포켓 룸, 플레이 룸, 코인 노래방, 인생 네 컷, 카페테리아 등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놀이와 문화를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
경기도가 경기 안산시 선감항과 탄도항, 흘곶항을 비롯한 안산 대부도권역 어촌뉴딜300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대부도권역 어촌뉴딜300사업은 안산 대부도의 낙후된 3개 어촌과 어항 재생을 위한 것으로, 국비 104억 원과 도비 13억 원, 시비 31억 원 등 모두 14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도는 2021년 12월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에 선정됐다. 2022년 12월 기본계획 고시 이후 1년여 간 실시설계, 인허가,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거쳤다. 올해 1월 시행계획 수립을 마쳤으며
12시간전
안산시 상록구 본오3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대부도 및 영흥도에서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안산 9경 중 하나인 구봉도 낙조를 포함해 시의 관광명소를 방문해 내년도 사업 발굴과 위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송순조 본오3동 주민자치 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본오3동 주민자치회 위원들 간 화합을 도모하고 재충전할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5일전
국민의힘 인천 남동갑 조직위원회에서 대부도 포도농장에서 포도순 따기 등 농촌 일손돕기와 주변 환경정리 봉사를 실시했다.10일 남동갑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전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까지 진행됐다.손범규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이미옥 조직위원회 사무국장, 최병덕 전 인천시의원, 주열아 인천광역시교육청 시민감사관, 최연선 오늘도 쿠키 대표, 조효진 소울시티컴퍼니 대표, 박금순 인천을 사랑하는 사람들 고문 등이 참여했다.또 부평 꿈마을 평생교육원 박정애 원장과 회원 9명도 함께 했다.행사를 기획한 이미옥 사무국장은 "봉사와 나눔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충남 태안군에서 지사협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지사협 위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지사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한 분과별 역할을 논의했다.또 다음 달 추진할 특화사업 ‘어르신과 함께하는 대부도 투어’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잔동 지사협은 실버카 나눔 사업, 취약계층 책가방 지원사업, 우리 동네 마을벽화사업 등 다양한 지역복지 사업을 지속해서 시행하고 있다.고재형 고잔동 지사협
이민근 안산시장이 2일 경기도 균형 발전을 위해 철도와 도로 분야에서 경기도에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다.이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 서부권 SOC 대개발 구상 현장 릴레이’ 간담회에서 신안산선 노선 연장, GTX-C 노선 연장, 대부도 접근성 향상 등 다양한 정책 건의를 개진했다.이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계삼 도시계획실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양문석, 김현, 박해철 국회의원 당선자를 비롯해 지역 시·도의원, 경기주택 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오후석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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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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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개최
‘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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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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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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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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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 모델하우스,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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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내 실내수영장이 들어서는 총 1209세대의 대단지 아파트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지는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는 단지 내에는 실내수영장이 들어서고,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작은도서관, 입주민 문화실, 맘스테이션 등이 들어선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장안천과 함께 수변공원이 조성 예정으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경기도 평택시 가재동 가재지구 도시개발사업 공동 38L에 들어서는 ‘평택 지제역 해링턴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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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시한폭탄' 중국산 저가 전기 자전거…美 배터리 안전 규제 나서
미국에서 전기 자전거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리튬 이온 배터리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중국에서 통과된 새로운 전기 자전거 배터리 표준은 미국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13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전기 자전거 배터리 화재는 드물기는 하지만 미국에서는 주요 관심사다. 특히 뉴욕시는 배달 라이더 인구가 많아 전기 자전거 배터리 화재의 진원지로 여겨진다. 일반적으로 배달 라이더의 전기 자전거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품질이 낮은 중국산 배터리를 사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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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5월부터‘지방세 정기 세무조사’실시
제주시는 2024년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를 5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조사 대상은 최근 4년간 10억 원 이상 부동산을 취득한 법인 중 제주특별자치도세심의위원회에서 선정된 35개 법인이다.시는 조사 대상 법인에 대해 취득세·주민세·지방소득세 등 지방세 과소신고 또는 신고누락 여부를 철저히 점검해 지방세 적정 납부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또한 기업친화적인 세무조사를 추진하기 위해서 현장을 방문하는 직접 세무조사 대신 법인이 제출한 서류 위주로 서면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법인이 세무조사에 필요한 자료 제출에 불응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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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아파트 모델하우스,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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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작구가 노량진뉴타운, 노량진역 노후역사 고밀개발 사업 등 각종 정비·개발사업의 추진으로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노량진뉴타운의 경우 서울 동작구 노량진•대방동 일대 총 8개 구역, 73만 8000㎡ 규모로 8개 구역이 모두 사업시행인가를 받았고 이 중 4개 구역은 관리처분인가까지 받았다.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도 연내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노량진역 노후역사 개발사업, 노량진수산시장 복합개발사업이 추진중이다.상도동 또한 상도 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단지 바로 옆 상도1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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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료인 눈썹 문신 시술’, 전국 첫 참여재판서 유죄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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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료인의 눈썹 문신 시술 적법성을 판단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열린 국민참여재판에서 재판부가 피고인에게 유죄를 선고했다.대구지법 제12형사부는 14일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미용업 종사자 A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배심원단 의견을 받아들여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A씨는 2020년 9월∼2023년 5월 대구 소재 한 피부미용업소에서 문신 시술용 기기와 색소 등을 사용해 고객들에게 눈썹 문신 시술을 하고 5천만원가량의 수익을 올린 혐의로 재판에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