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 항로에 새로운 여객선 운항이 10개월 만에 재개된다.제주해양수산관리단은 추자 주민과 관광객들의 해상교통 이동권 확보를 위해 3차 공모에서 제주~추자~완도 항로 신규 여객선 사업자로 ㈜송림해운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앞서 한일고속은 한일레드펄호가 선령만료로 퇴역하자, 송림해운을 통해 ‘송림블루오션호’를 임차해 이 항로에 투입해왔으나 적자 누적으로 지난해 7월 운항을 중단했다.새로운 여객선은 오는 5월부터 항로에 운항할 예정이다.제주해양수산관리단은 추자 항로에 여객선 운항이 재개되면 도서주민들의 해상교통 이용이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강성중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섬지역 여객선 운임 지원 조례’ 제정안이 16일 열린 제412회 제1차 농해양수산위원회를 통과했다.강 의원은 “천연의 자연경관과 역사를 간직한 경남의 아름다운 섬을 찾는 경남 도민들이 타 지자체 도민들이 받는 여객선 운임 지원 혜택에서 소외되어 있는 실정”이라며, “섬지역 여객선 운임지원에 대한 차별화 문제 해소 및 교통편익 증진으로 섬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주요 내용으로는 ▲운임 지원금의 지원대상 및 기준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완도항로에 카페리 여객선 송림블루오션호가 14일부터 새로 취항해 추자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게 됐다고 밝혔다.지난 4월 8일 추자 경유 여객선 중 퀸스타2호가 운항을 중단함에 따라 제주와 추자도 간 당일 왕복이 어려워졌다.이번 취항하는 송림블루오션호는 2020년~2023년 7월 운항된 여객선으로 승용차 기준 45대, 여객 240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속력은 약 14노트로 제주↔추자↔완도간 편도 기준 약 5시간이, 제주↔추자간에는 편도 약 2시간이 소요된다
내달 1일부터 가파, 마라, 추자도 주민은 신분증 제시 없이 여객선 승선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제주도는 내달 1일부터 해당 섬 지역 주민이 사진정보를 사전에 등록하면 신분증 확인 없이 여객선 승선이 가능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도입된 '도서민 승선절차 간소화 시스템’은 신분증 제시 없이 섬지역과 이름을 알려주면 모니터 확인 후 승선권이 발급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다음 달부터 가파도와 마라도, 추자도 등 도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관내 여객선 승선 절차 간소화 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한국해운조합이 구축한 도서민 여객선 승선 절차 간소화 시스템은 사진 정보를 사전에 등록하면 발권 및 승선 시 신분증 제시 없이 선박에 탑승할 수 있는 방식이다. 도서민이 아닌 일반인은 기존과 동일하게 신분증을 제시하고 탑승 절차에 따라야 한다.승선절차 간소화 시스템 사용을 희망하는 도서민은 다음 달 1일부터 대정읍사무소, 추자면사무소를 방문해 개인정보 활용 동의 의사를 밝히고 사진
제주~하추자~완도를 잇는 여객선 항로가 10개월 만에 정상화된다.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은 추자 도서민을의 해상교통권을 확보하고 여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제주~하추자~완도’ 항로 신규 여객선 사업자로 ㈜송림해운에 내항 정기 여객운송사업면허를 교부했다고 13일 밝혔다.이에 따라 14일부터 제주~하추자~완도 항로에 신규 여객선이 취항할 예정으로, 그동안 중단됐던 항로 운영이 10개월 만에 정상화된다.신규로 취항하는 선박은 ㈜송림해운 소속의 ‘송림블루오션’으로, 2017년에 건조된 2374톤 규모다. 여객 2
5월3일부터 10월9일까지 매주 금~일요일 및 공휴일 서해누리호 운항 증회 안산시는 다음 달 3일부터 오는 10월9일까지 인천항에서 풍·육도 구간을 운행하는 여객선 서해누리호의 금·토·일요일 및 공휴일 운항 횟수를 하루 2회로 늘린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서해누리호는 1일 1회만 운항하고 있어, 섬 주민과 관광객의 불편이 있었다. 이번 조치를 통해 섬 주민의 해상교통 편의가 개선되고, 당일치기 섬 관광 여행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해 경기도에 건의해 '경기도 도서 지역 주민에 대한 여객선 요금 등 지원 조례'의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일부터 제주-추자를 잇는 퀸스타2호 여객선 운항이 중단됨에 따라 25일부터 어업지도선을 긴급 투입해 제주의료원의 추자 도서지역 무료 진료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제주도는 보건의료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추자도 주민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2년 9월부터 제주의료원 의료인력들이 추자도를 찾아 무료 진료를 제공해왔다.제주도는 여객선 운항이 재개되기 전까지 매월 둘째·넷째주 목요일에 어업지도선으로 제주의료원 의사와 간호사를 포함한 4명의 의료인력을 추자도로 수송할 계획이다.또 약사 등 무료 진료사업 관계자
서해 최북단 섬 백령도와 인천 육지를 오가는 여객선이 섬 항구에 정박해 있던 바지선 때문에 입항이 지연되는 일이 벌어졌다.4년 전에도 비슷한 문제를 겪었던 주민들은 해운당국과 선사 측에 근본적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22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와 인천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30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출항한 1680t급 여객선 코리아프라이드호가 입항 예정 시간을 20분 초과한 낮 12시20분 옹진군 백령도 용기포항에 도착했다.여객선 입항 시간이 지연된 것은 용기포항에 정박한 상태에서 화물 하역 작업을 하던
제주~추자도~완도 항로 여객선 운항이 오는 14일 부터 재개된다.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은 추자 도서민의 해상교통권 확보 및 여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제주-하추자-완도' 항로 신규여객선 사업자 ㈜송림해운에 내항 정기 여객운송사업면허를 교부했다고 13일 밝혔다.이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제주~하추자~완도 항로에 신규 여객선이 취항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운항이 중단된 이후 10개월 만이다.이번에 신규로 취항하는 선박은 ㈜송림해운 소속의 '송림블루오션'으로 2017년에 건조된 2374톤 규모의 선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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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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