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첫 남매 부의장의 주역, 신영은·신영희'.인천 옹진군을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신영희 시의원은 지난달 29일 열린 제2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인천시의회 제1부의장 자리에 올랐다. 재적의원 40명 중 34명이 회의에 출석한 가운데 찬성 23표, 무효 1표, 기권 10표를 받았다.신영희 제1부의장은 오는 6월까지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부의장 선출은 기존 제1부의장이었던 이봉락 의원이 신임 의장이 되면서 공석이 된 자리를 채우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2004년 오빠 신영은씨는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