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6년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국비가 전년 대비 4억 3,600만 원 증가한 총 120억 원 규모로 반영됐으며,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이후 반년 동안 광주를 시작으로 대전·부산·대구 등지를 돌며 민심을 청취해온 '타운홀 미팅'에서 인천이 배제되고 있다.'수도권 일극 체제' 탈피를 앞세운 균형발전 기조와 맞물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서해5도 등 접경지를 품고 있으면서도 '수도권 역차별'에 시달리는
인천시가 내년도 해양쓰레기 수거 사업으로 국비 120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2026년 해양쓰레기 정화 사업’ 국비가 올해 예산 대비 4억3600만원 증가한 총 120억원 규모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고 27일 밝혔다. 해양쓰레기 정화·예방 예산은 ▲해안·부유 쓰레
인천광역시는 2026년도 예산으로 사상 최대 규모인 6조 4,735억 원의 국고보조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확보한 5조 8,697억 원보다 6,038억 원 증가한 규모로, 최초로 6조 원을 초과 달성했다.이번에 확보한 주요 국비 사업 인천의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고 시민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3,095억 원, ▲서울도시철도7호선 청라연장 1,405억 원, ▲인천발 KTX 1,142억 원, ▲서해5도 종합발
인천광역시는 2026년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국비가 전년 대비 4억 3,600만 원 증가한 총 120억 원 규모로 반영됐으며, 이를 통해 청정해역 ‘인천 앞바다’ 조성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해양쓰레기 관련 예산 : 98억 112억 120억인천시는 이번에 추가 확보한 예산을 옹진군 서해5도 도서지역 및 주변 해역 정화활동에 우선 투입할 계획이다. 서해5도는 지리적 특성상 외국 기인 해양쓰레기 유입량이 많고, 광범위한 해역에서 수거한 폐기
포항시 남구청은 겨울철 한파 대비 제설 장비·자재 확보와 취약 구간 점검에 나서며 선제적 재난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3일 포항시 남구청은 서해5도 및 충남, 전남 등 전국 곳곳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이에 대비하기 위해 제설장비 창고와 상습 결빙 취약구간을 찾아 겨울철 재난 대응에 나섰다.박상진 남구청장은 연일읍 제설장비 창고에 구비된 제설차량, 염화칼슘 살포기 등 제설작업에 투입되는 장비와 자재의 즉시 동원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도로보수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했다. 이어 길등재와 방장산터널 등 상습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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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우유자조금 성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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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합천 관내 교사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이해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경상남도 합천교육지원청은 12월 17일 합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합천 관내 중학교 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고교학점제와 함께하는 학생 맞춤형 진로 진학 설계’고교학점제 이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설명회는 관내 중학교 교원과 학부모의 고교학점제 및 전반적인 교육과정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 맞춤형 진로 진학 설계 지도를 통한 미래지향적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하였다. 중학교 교원 및 초·중·고 학부모 47명이 참석하여 변화하는 교육제도와 자녀의 진학 지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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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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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 국토부 공모 선정
6일전
계양구 계산동 971 일원 12만2,282㎡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148억원을 확보했다.인천시는 국토부 공모 선정에 따라 2030년까지 296억원을 들여 ‘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내년 상반기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정비에 착수해 2030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이곳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경인교대입구역과 가까운 역세권이지만 역사문화시설인 부평향교와 인접해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으로 지난해 하반기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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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암에 걸린 어머니의 고백 "입양으로 사랑을 못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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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하나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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