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일부터 10월9일까지 매주 금~일요일 및 공휴일 서해누리호 운항 증회 안산시는 다음 달 3일부터 오는 10월9일까지 인천항에서 풍·육도 구간을 운행하는 여객선 서해누리호의 금·토·일요일 및 공휴일 운항 횟수를 하루 2회로 늘린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서해누리호는 1일 1회만 운항하고 있어, 섬 주민과 관광객의 불편이 있었다. 이번 조치를 통해 섬 주민의 해상교통 편의가 개선되고, 당일치기 섬 관광 여행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해 경기도에 건의해 '경기도 도서 지역 주민에 대한 여객선 요금 등 지원 조례'의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7일 오후 안산시 단원구 풍도에서 유인도서 화재대응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민가에서 발생한 화재가 바람을 타고 인근 주택과 야산으로 확대 중인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훈련에는 경기도특수대응단, 안산소방서, 풍도 전담의용소방대, 경찰, 군인 등 35명이 참여했다.주요 훈련 내용은 풍도 전담의용소방대 소방차량 및 동력소방펌프 등 보유장비를 활용한 초기대응과 유인도서 특성상 소화수 부족 상황을 대비한 해수 이용 화재진압 전개, 풍도 상주 해군의 협업으로 비상소화장치 활용 및 특수대응단 소방헬기 최단 시간
경기도는 안산시 대부도-풍도-육도를 오가는 유일한 대중교통수단인 여객선 '서해누리호' 운항 횟수를 기존 하루 1차례에서 하루 2차례로 2배 늘린다고 2일 밝혔다.증회 운항은 5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공휴일에는 누구든지 오전에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풍도'에 들어가 같은 날 오후에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된다.풍도와 육도 주민들의 경우도 하루에 이동할 수 있는 배편이 추가돼 병원 진료, 생활필수품 구입 등 육지에서 일을 처리하고 다시 섬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됐다. 가족·친지 방문 등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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