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오는 12월 30일부터 중앙선 KTX-이음 열차가 증편·연장 운행되고, 신해운대역이 신규 정차역으로 추가돼 철도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고 밝혔다. 이번 운행 조정은 ...
2026년도 정부예산에 고속철도 호남선 KTX-청룡열차 증편을 위한 변전소 개량 사업비 100억원이 최종 반영됐다. 광주시가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KTX 호남선 증편'의 기...
에어로케이항공은 내년 동계 기간 청주~타이베이 노선 대규모 증편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증편 운항은 내년 2월13일부터 23일까지 매일 최대 3회 운항 체제로 운영된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청주~대만 노선은 지역과 대만을 잇는 새로운 항공 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증편을 통해 충청권을 비롯한 영호남 지역과 대만 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안동시는 오는 30일부터 중앙선 KTX-이음 열차가 증편·연장 운행되고, 신해운대역이 신규 정차역으로 추가돼 철도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고 밝혔다.이번 운행 조정은 중앙선 KTX 개통 이후 이용객 증가와 지역 간 이동 수요 확대에 따른 조치다. 그동안 안동시는 코레일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열차 운행 횟수 증회를 요청하는 한편, 부산 지역 대표 관광지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해운대구와 협업해 신해운대역 신규 정차 유치 활동을 전개하는 등 철도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그 결과 이번 개편을 통해 안동~서
이철규 국회의원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올해 1월 개통하여 현재 ITX-마음이 운행 중인 동해선 부전~동해~강릉 구간에 12월 30일부터 KTX-이음이 상·하행 총 6회 신규 증편 운행된다고 밝혔다.아울러, 부전~동해~강릉 간 ITX-마음의 경우 일 운행횟수 8회 중 7회의 시·종착역이 강릉역에서 동해역으로 조정된다.부전에서 출발해서 강릉으로 오는 ITX-마음 열차 4회는 모두 종착역이 강릉역에서 동해역으로 변경되었고, 강릉역을 05시 46분에 출발하는 ITX-마음
강원특별자치도는 개통 이후 인기 노선으로 자리 잡은 강릉선과 동해선의 KTX-이음 증편을 위해 김진태 지사는 12월 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에 적극 건의하고 있으며, 연내 증편 추진을 목표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강릉선 KTX는 2017년 12월 개통 이후 서울에서 강릉·동해까지를 연결하는 동해안권 핵심 고속철도로 자리매김 했으며, 현재 평일 왕복 20회, 주말 왕복 30회를 운행하고 있다. 일평균 16,600명 수준이며, 연간 600만 명이 이용하는 등 전국 단위 관광
중부뉴스통신 = 울산시는 오는 30일부터 태화강역을 정차하는 준고속열차 운행이 확대되어 철도 접근성이 향상됨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관광객 유입을 위해 관광지 연계
김만식 기자 = 안동시는 오는 12월 30일부터 중앙선 KTX-이음 열차가 증편․연장 운행되고, 신해운대역이 신규 정차역으로 추가돼 철도 접근성이
문음미 기자 = 2026년도 정부예산에 고속철도 호남선 KTX-청룡열차 증편을 위한 변전소 개량 사업비 100억원이 최종 반영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겨울철 한라산 설경 관람을 위한 1100번·1100-1번 ‘한라눈꽃버스’를 오는 13일부터 내년 3월2일까지 운행한다고 8일 밝혔다.1100번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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