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7시4분쯤 오산시 가장동 가장교차로 인근 고가도로 옹벽이 무너지면서 도로를 지나던 차량 1대가 매몰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매몰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 발생 1시간40여분 뒤인 오후 8시50분쯤 차량 매몰 지점에서 1명이 심정지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에 옮겨진 주민 3명 모두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1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밤 발생한 화재로 심정지 상태였던 주민 3명 전원이 사망했다. 최초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3명 중 60대 남성은 이날
경남 창원시 진해구 부산신항 인근 해상에서 물에 들어가 컨테이너선 하부에 청소 작업을 하던 다이버 3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20일 오전 11시 31분쯤 창원시 진해구 부산신항 인근에서 수난사고가 발생해 다이버 3명이 심정지 상태라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당시 이들 3명은 바닷물에 들어가 5만t급 컨테이너선 하부 청소 작업을 하다가 알 수 없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물 위로 구조된 다이버 3명을 병원에 이송했다. 작업 관계자들은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이들을 물에서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이들
일산소방서는 지난 6월 24일 오후 2시경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한 자택에서 발생한 심정지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50대 남성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환자는 자택 침대에 누워있는 상태로 자녀에게 발견됐으며, 자녀는 즉시 119에 신고했다. 이에 119구조대 구급대원이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환자는 심정지 상태였으며, 구급대원들은 즉시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약 3분간의 응급처치 끝에 환자
경북 의성에서 밭일을 하던 9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 41분쯤 의성군 가음면 한 주택 인근에서 밭일 하던 90대 여성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에 119에 신고했다. 소방 당국이 충동했을 때 A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심정지 상태였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가 무더위 속에 밭일하다 열사병으로 쓰러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북 영덕군 한 해수욕장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중국인 관광객이 현장에 배치된 수상인명구조요원들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19일 오후 하저해수욕장에서 평상에 앉아 휴식을 취하던 중국인 관광객 A씨가 갑작스럽게 심정지 증상을 보이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현장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경기 광명시의 한 아파트에서 17일 오후 9시 10분께 불이 나 주민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지는 등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 불로 심정지 3명, 전신화상 1명, 의식장애 1명 등 5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27명은 연기를 흡입해 경상으로 파악됐다. 연기를 피해 옥상으로 대피했던 주민 23명은 무사히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9시 11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2분 만에 대응 2단계로 올려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화재 발생 1시간 20여분 만인 오후 10시 32분께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폭염 속 물놀이 인파가 늘면서, 25일 하루 동안 제주에서 물놀이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다.2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6분쯤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해안에서 물놀이를 하던 남편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이 출동하기 전 인근에 있던 시민이 40대 남성 ㄱ씨를 구조했다. 소방당국은 ㄱ씨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한 뒤, 닥터 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ㄱ씨는 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비슷한 시간인 오후 2시 40분쯤
충북 음성소방서가 25일 구급 및 펌뷸런스 대원 16명에게 하트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이번 수여식에서 심정지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실시해 환자를 살리고, 심정지 환자의 생명 소생 대한 적절한 처치로 생명 유지에 기여한 구급·펌뷸런스대원·경찰관 등 총 16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가 전달됐다.장현백 서장은“신속
국민의힘 당권 도전에 나선 안철수 의원이 정부가 증권 거래세 인상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 "국민 혈세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라고 비판의 화살을 날렸다. 안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국민의 혈세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이재명 정부의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그는 "이재명 정부가 법인세, 양도세에 이어 이제는 증권거래세 인상까지 추진하고 있다"며 "기업부터 개미 투자자까지, 국민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그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앞두고, 도시경관의 핵심인 가로수 보호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지난 28일 경상북도와 관계기관과 함께 주요 도로변 가로수의 생육환경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각종 도시개발 공사로 인한 가로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APEC 정상회의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오늘 철도건설 현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2025년 안전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에는 충청본부 및 협력사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전원이 함께 안전 결의문을 낭독하고 무재해 구호를 복창하며 사고제로 달성 의지를 다졌다.또한 실무 경력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안전보건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을 시행하고, 적극적인 안전관리 활동으로 중대재해 예방에 기여한 우수 근로자를 선발·시상해 현장의 자발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경주시는 오는 2029년까지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무장애도시 경주’ 실현을 목표로 한 ‘무장애도시 조성 기본계획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6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권역별 현황 분석과 장애물 유형별 개선 방안 등을 종합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경상북도는 30일 경북도청 호국실에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밀착형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영우 신용보증기금 전략사업 부문 담당이사, 서정오 ㈜아이엠뱅크 여신그룹총괄 부행장보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도내 지역밀착형 기반 시설 확충과 민간투자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