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구 지역에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말까지도 찜통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22일부터 24일까지 대구와 경북 곳곳에 소나기가 예보돼 더위 속 국지성 비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1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2일과 23일 대구·경북 지역에 무
경북·대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를 기록했다. 농·축·수산물을 비롯한 모든 부문에서 물가가 올랐다. 동북지방통계청이 5일 발표한 ‘2025년 7월 대구·경북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경북 소비자물가지수는 117.08로 지난해 7월 대비 2.0% 올랐다. 지난 6
김만식 기자 = 경북 문화관광해설사회는 지난 7월 28일, 고령군 대가야 홀에서 경북 문화관광해설사회 3분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
이번 주 경북·대구 지역은 대체로 구름 많고 흐린 날씨가 이어지며, 주 초·중반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1일 대구와 경북 남부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5~40㎜의 비가 예보됐다. 13일에는 대구와 경북 전역이 오전부터 저녁 사이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울
경북·대구 광공업 생산이 증가했다. 기계장비와 전자·통신 등 주요 업종의 생산이 늘면서 전체 지표가 상승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31일 발표한 ‘2025년 6월 대구·경북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경북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6월 대비 9.2% 증가했다. 의약품과 전기장비 등 업종에서 생
경북 문화관광해설사회는 지난 7월 28일 월요일, 고령군 대가야 홀에서 경북 문화관광해설사회 3분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운영위원회는 고령군 문화관광해설사회의 노력으로 고령군에서 개최하였으며, 경북 22개 시·군 문화관광해설사 회장이 모여 경북 문화관광해설사 복무에 관한 사항 및 다가오는 2025 경주 APEC 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문화관광해설사’는 지역의 문화·관광에 대한 해설 및 홍보를 하는 지역의 홍보대사로서 경북을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령군 문화관광해설사회(회장 이다순
안동시의회는 29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제336차 경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안동시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북 21개 시·군의회 의장단과 권기창 안동시장 등이 참석해 상호 교류와 협력의 뜻을
예천소방서 소속 의용소방대원이 경북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최고 영예를 안았다. 예천소방서는 은풍의용소방대 이상운 대원이 13일 경북소방학교에서 열린 ‘2025년 경북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생활안전 활동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경북 교사 10명 중 3명이 교육활동 중 교권 침해를 경험한 것으로 드러났다.경북교사노동조합은 지난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 ‘2025 상반기 교권 실태 조사’를 바탕으로 현재 경북 교권 현실을 진단한 결과, 이 같은 내용이 도출됐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최근 경북 동해안에 아열대성 소형 해파리인 ‘푸른우산관해파리’가 대량 출현하면서 여름휴가를 즐기려는 피서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지름 2~3㎝로 동전처럼 둥근 모양을 한 이 해파리는 7월 중순 제주 해역에서 처음 관측된 뒤 전남과 경남, 부산을 거쳐 경북 등 남해안과 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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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보전 제주바당축제 ‘바다, 다시 태어나다’, 23일 개최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하는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제주바당축제’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성산읍 고성리 터진목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축제 주제는 '바다, 다시 태어나다'로,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축제는 △이벤트존 △영상·전시존 △체험존 △놀이존으로 나눠 진행된다.이벤트존에서는 온라인 서명운동 ‘해양생물을 지켜라’ 캠페인이 열린다. 영상·전시존에서는 ‘숨쉬는 바다, 살아있는 생명들’이 상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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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차별화된 ESG경영 강화, 동반성장 가치 창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Sh수협은행는 지난 1년간 펼쳐온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데 어떻게 기여했는지 등 자세한 ESG경영 성과를 담은「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의 국제표준인 ‘글로벌리포팅이니셔티브’와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등의 기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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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역 조정 여론조사 "실효성 담보하기 어렵다"
행정구역 쟁점을 해소할 여론조사가 실시되지만 실효성은 담보하기 어렵게 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8일 대회의실에서 이상봉 의장이 제안한 여론조사 설문을 확정하기 위해 제주형 행정구역 개편안 도민 토론회를 개최했다.여론조사는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18세 이상 도민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오는 20일 실시한다.이동통신 3사와 카카오톡 기반 모바일 웹조사 80%, 전화 설문조사 20% 방법으로 진행된다.문항은 기초단체를 3개로 할지, 2개(제주시·서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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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호수공원 현장 연속보도1] 송파구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세륜기 미설치와 폐기물 무단 방류 ... 환경오염 논란
서울시 송파구 위례신도시의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 현장이 총체적 부실 관리와 무책임한 행정의 민낯을 드러내며 심각한 환경오염 논란에 휩싸였다.'환경 개선'이라는 명분 아래, 공사 현장은 오염된 폐기물과 토사를 무방비로 하천에 쏟아내는 환경 무법지대로 전락했다.2차 공사 공사현장에 본지 취재팀이 직접 확인한 현장은 충격적이었다. 공사 차량 수천 대의 덤프트럭들이 쉴 새 없이 오가는 현장에는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세륜기와 흙먼지 확산을 막는 분진망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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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울린 한-체코 청소년 화합의 선율
경주시는 지난 17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2025 한국-체코 청소년 문화교류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체코 트레비치시를 방문한 데 이어,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경주를 찾은 체코 트레비치 예술학교 청소년예술단 20여 명과 우정을 이어가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대에는 경주시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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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탄소중립 실천 주민 참여형 홍보활동 전개
서귀포시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 선도마을 이끄미 중심으로 주민 참여형 홍보활동을 전개했다.탄소중립실천 선도마을은 남원읍 수망리․하례1리, 대정읍 마라리, 색달마을, 동홍동2통, 서홍마을 등 6개 마을이다.이번 홍보활동은 8월 6일, 9일, 16일 총 3차례에 걸쳐 관내 마을 주민 및 상업시설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활동들을 알리고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8월 6일과 9일에는 남원읍 하례리에서 각 마트 이용객·관내 상업시설 대상으로 ‘개인손수건 이용하기’홍보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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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사현장에서 잇따라 추락사
인천 공사현장에서 추락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근로자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인천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56분경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한 오피스텔 공사장에서는 미장 작업을 하던 60대 근로자가 A씨가 7층에서 추락했다. 이사고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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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효과 산단 사업 빨라져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이동읍에 조성 중인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의 산업시설용지 98%가 분양되는 등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효과’로 관련 일반산업단지들의 사업도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용인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총 502조 원을 투자하는 반도체 국가첨단 전략산업특화단지 3곳을 중심으로 세계적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형성되고 있다. 이 가운데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첫 번째 팹 공사가 지난 2월 24일 시작됐고, 이동·남사읍 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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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색달매립장 온실가스 감축설비 운영 '효과'
서귀포시는 색달매립장 온실가스 감축설비를 운영한 결과, 7월까지 3549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고 24일 밝혔다.온실가스 배출권 시세를 적용하면 예산 3200만 원을 절감 효과가 발생한 것이다.색달매립장은 시간당 180㎥의 발생 매립가스를 소각할 수 있는 온실가스 감축설비를 운영 중으로 올해 저감한 온실가스는 30년 된 소나무를 53만 그루 심은 양과 동일한 양이다.서귀포시는 올 연말까지 온실가스 1년 저감 목표치 이상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서귀포시는 색달매립장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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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민.관.경 합동 ‘방범순찰대’ 활동 지속 추진
서귀포시는 시민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민‧관‧경 협업으로 구성된 방범순찰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고 전했다.지난 22일 저녁 8시 30분부터 진행된 원도심 야간 순찰에는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일일 방범순찰대원으로 직접 참여해 매일올레시장과 중앙로, 명동로, 동문로, 중정로를 거쳐 3.2km 구간을 도보로 방범순찰 활동을 실시했다.특히, 순찰 구역 내 설치된 8개소의 방범순찰함을 직접 확인 및 서명하고, 가로등 고장, 인도 파손 등 정비가 필요한 안전위해요소를 확인하며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물 관리사항도 점검했다.오순문 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