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조 ㈜불스 대표이사와 김인숙 전무이사가 지난 1일 함양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고액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 전무이사는 함양군 병곡면 출신으로 남편인 남 대표이사와 경북 성주군에서 양파농기계 등을 제조하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정성인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4월 30일 제13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경북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가 심의·의결되어 신규 지정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이로써 경북은 2019년 포항 ‘배터리 리사이클링’, 2020년 안동 ‘산업용 헴프’, 2021년 김천 ‘스마트 그린물류’, 2022년 경산 ‘전기차 무선 충전’에 이어 전국 최다인 5번째 규제자유특구가 출범했다.이번 신규 특구 지정 관련, 5월 1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주수 의성군수, 최태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의성군의회 의장, 하인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경북도청 천년 숲 일원에서 ‘2024 경북어린이날 큰잔치’가 펼쳐지는 등 경북·대구지역 곳곳에서 어린이날 행사가 준비돼 있다.△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하는 2024 경북어린이날 큰잔치’ 가 5일 오전 11시부터 경북도청 천년숲 일원에서 열려 어린이와 가

대구·경북 9개 지방자치단체 350만 명이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확대’로 공동생활권을 형성하게 된다. 경북도와 대구시 9개 지자체는 2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확대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스템 구축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

맑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4일까지는 덥고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어린이날인 5일 오후부터 대구·경북지역엔 비가 오겠다.대구 지방기상청은 주말인 4일 서해 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25℃ 이상으로 올라

민간투자 활성화를 올해 도정운영 방향의 한축으로 삼은 경북도가 2일 서울 여의도에서 자산운용사 등 금융권 관계자를 대상으로 민간투자활성화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투자설명회는 지역의 투자펀드 사업에 대한 자산운용사를 포함한 금융권의 관심도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

대구·경북 신공항의 연계 철도망으로서 대구~경북 광역철도 신설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받는다. 대구시는 대구·경북 신공항철도 사업이 기획재정부에서 2일 개최한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공

경북 영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풍기인견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 영주 풍기인견 페스티벌’이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영주 선비세상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해마다 대도시를 찾아가 풍기인견의 우수함을 소개해 왔던 ‘풍기인견 페스티벌’이 올해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기

경북도가 내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5 경북 공동관에 참가할 지역 창업·중소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세계 최대 전자제품박람회 CES 2025는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열린다. 경북도는 CES 2025에서 유레카파크관, 일반관 등 2개 전시관으로

‘채상병특검법’으로 불리는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안’이 2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단독으로 국회를 통과했다.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을 표결에 부쳐 재석 168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은 야당의 의사일정 변경과 단독 강행 처리에 항의하며 표결에 불참했다.앞서 민주당은 지난해 7월 경북 수해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 작전 중 순직한 채상병 사망 사고에 대한 해병대 수사를 정부가 방해하고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