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금융과 은행권 우대혜택을 결합한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가 취급 은행채널을 확대했다. 기존에 판매가 종료된 공제상품보다 기업 부담은 낮추는 대신, 은행권의 우대금리와 가입자 맞춤형 혜택이 어우러지며 시장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1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과 NH농협
칠곡군이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시·군 경관디자인 분야 업무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공공디자인 사업 추진 실적, 옥외광고물 정비 및 관리 성과, 공모사업 참여도, 시범사업 추진 성과, 디자인 분야에 대한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뤄졌다. 칠곡군은 경관계획과 공공디자인
의성군이 2025년도 경북도 과수시책평가에서 최우수상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원예산업발전계획 과수부문 연차평가에서 전국 2위·경북 1위를 동시에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5년도 경북도 과수시책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1월부터 11월 말까지 추진된 과수산업 육성 업무 전반을 평가한 것으로 △국·도비 예산 확보 노력 △예산 집행의 적정성 △과수산업 육성 실적과 자체사업 추진 성과를 평가했다. 또 △단체장의 관심도 및 업무협조도 △제도개선 건의 및 특수시책 추진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 결과 의성군은 모든
김포시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기업SOS 대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시는 지난 11일 라마다플라자 수원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생협력 모델 구축’과 ‘현장 중심의 기업애로 해소’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와 함께 시상금 300만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업애로 관심도 ▲기업애로 처리 ▲규제 개선 ▲홍보 실적 등 전반적인 기업지원 행정력을 종합적
다르게 들리는 말 구루미가 구룸이로사투리 같기도 한 그 말님 되뇌인다잡초를 뽑던 할머니 공원 자랑 끝없다삼각형 모양 닮은 공원의 안내도가모서리 잘린 채로 꿋꿋이 서 있다공원을 대하는 마음 뾰족해선 안 된다거의 다 외국 수종 공원도 글로벌시대수목이 울창한 건 토양 힘 덕분이지때때로 주민들 관심도 한몫해야 하겠지공원에 들어서면 나무부터 살피게 된다. 이번에도 큰 나무들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 나무를 볼 때마다 감탄사가 절로 나와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때가 많다. 오늘은 이상하게도 비 오던 하늘에서 구름이 걷힌 것처럼 나무들이 더
해운대구는 부산광역시가 주관한 ‘2025년 구·군 보육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보육정책 전반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이번 평가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 공보육 확충 실적과 보육서비스 질 관리, 보육정책에 대한 단체장의 관심도, 어린이집 안전관리 및 지도·점검 실적 등 보육업무 전반을 대상으로 실시됐다.해운대구는 부모참여 기반 정책소통 플랫폼인 ‘제2기 다가치키움해결단’과 ‘아빠육아단’을 운영하며 보육정책에 대한 주민 체감도를 높였다.또한 해운대
최근 홍콩 등 글로벌 각지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사고 여파로 전세계 건설시장에선 건축물 화재 안전성이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홍콩 화재의 직접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나무 비계, 스티로폼 단열재, 비계를 감싼 초록색 안전그물이 불을 급격히 키웠다는 분석이 우세하다.뛰어난 화재안전성과 동시에 높은 단열성을 확보한 PF단열재가 유럽 등 선진국 시장을 중심으로 재조명 받고 있다.PF단열재는 페놀 수지를 주원료로 하는 준불연 성능의 고성능 단열재로, 1990년대 중반 이후 유럽, 북미, 일본, 호주 등 주
울산 남구가 2025년 구·군 규제혁신 추진실적 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울산시가 규제혁신에 대한 기관 관심도 제고와 성과창출 동력을 확보하고자 지난 2023년부터 5개 구·군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평가제도다. 평가지표는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평가지표와, 정부합동평가 지표와 연계한 △중앙규제 발굴·개선 노력 △자치규제 개선 노력 △규제혁신 TF회의 활동 실적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우수사례 경진대회 참여 실적 △규제 관련 자치법규 정비 실적 등 10개 항목이다. 각 구·군이 올해 추진한 규제
합천군은 ‘제1회 별내린마을 별쿵축제’와 연계해 진행된 ‘제1회 합천운석충돌구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지난 11월 29일 축제 당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한반도 최초 운석충돌구인 ‘합천운석충돌구’에 대한 어린이의 관심도 제고와 홍보 효과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합천운석충돌구를 어린이의 상상력으로 표현한 홍보 포스터를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짧은 기간이었지만 총 136명의 지역 어린이들이 작품을 접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외부위원의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국가데이터처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대한민국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20%를 넘어섰다. 그에 따라 노인복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장기요양기관을 운영하려면 먼저 서류심사와 대면 심사로 구성된 지정심사에서 일정한 점수를 얻어야 한다. 최근 다양한 직업군들이 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를 받기 위해 노인복지과의 문을 두드리는데, 요즘 눈에 띄는 직업군은 어린이집 원장이다.청주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청주의 어린이집 596개소 중 40개소가 폐업했으며 지난달 말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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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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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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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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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활동 평가대회 개최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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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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