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남부문화유산돌봄센터가 지난 23일 경주 서악마을 일원에서 스타벅스 경주·포항지점 매니저 26명과 함께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에는 센터 직원 6명이 동행해 전문적인 안내와 현장 지원을 맡았다.참가자들은 △태종무열왕릉 탐방 및 주변 정화활동 △죽궁 전통
경북도와 경주시는 23일 경주 봉황대 잔디광장에서 ‘APEC 경주 손님맞이 새단장의 날’ 행사를 갖고,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 등이 환경정비 활동을 벌이고 있다. 경북도 제공
10월 말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정상회담이 서울에서 열릴 가능성이 커졌다.19일 외교부 당국자는 “정부는 시 주석의 경주 APEC 정상회의 참석 계기 양자 방한을 중국 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히며, APEC은
김만식 기자 = 경주시는 대추밭백한의원의 한옥건축물 ‘치유의 집’이 2025년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경주 건축물이
다음달 열리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만찬장이 국립경주박물관에서 경주 라한호텔 대연회장으로 변경됐다.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는 19일 제9차 회의를 열고 APEC 정상회의 만찬장을 국립경주박물관 중정 내 신축 건축물에서 경주 라한 호텔 대연회장으로 변경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외교부는 "보다 많은 인사가 초청될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APEC 만찬장 장소 변경으로 국립경주박물관은 APEC CEO 써밋과 연계해 기업인들과 정상 등의 네트워킹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오는 10월 31일 경주에서 개막되는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앞두고, 9월 한 달 동안 경주 시내 교량·지하
경북도가 ‘실속형 혜택’을 담은 숙박 할인 쿠폰을 앞세워 관광 소비 확대와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동시에 노린다.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앞두고 마련된 ‘경주 숙박 페스타’는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는 물론 경북 관광산업 전반의 체질 개선을 이끌 촉매
경주 반딧불이 캠핑장, 경주 전원일기 오토캠핑장, 칠곡 팔공산글램핑 등 도내 민간 운영 캠핑장 3곳이 경북도의 올해 가족친화형 우수 캠핑장에 선정됐다.15일 경북도에 따르면 가족친화형 우수 캠핑장 지원은 지난해부터 시행한 저출생과 전쟁 주요 실행 과제 중 하나로 가족 중심의 편안한 여
김만식 기자 = 경상북도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주 봉황대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기원과 한국적인 문화의 깊이를
김만식 기자 = 경주 금리단길이 유동인구와 매출 동반 증가로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경주시는 2022년부터 추진 중인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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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불법행위 5년간 2,034건…흡연·폭언·성추행 순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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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용인시
◇5급 승진 ▲시민소통관 최두삼 ▲복지정책과 이윤영 ▲일자리정책과 한병성 ▲도시정책과 함인숙 ▲농업정책과 정태준 ▲위생과 조정희 ▲정보통신과 김상기 ▲농업기술센터 이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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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교육공무직 근무여건 본격 개선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노동강도를 완화하고 초등학교에서의 안정적인 돌봄 제공을 목표로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먼저 내년부터 조리종사자를 204명 증원해 학교급식 현장의 근무 부담을 크게 완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노조와 협의를 시작해 조리종사자 배치기준안을 논의해 왔고 지난 19일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와 최종안에 합의했다.주요 내용은 조리종사자 1명당 급식을 담당해야 할 인원수 구간을 ▲초등 과대학교는 170→ 140~1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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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도 집 앞까지···CU, get 커피 배달 서비스 시작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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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 묵호건강증진센터에서 캠페인 개최
동해시는 2025년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4일, 묵호건강증진센터 앞마당에서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치매극복 걷기 행사 △치매인식개선 퀴즈 맞추기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혈압·당뇨 측정 △복용 약 상담 △정신건강서비스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조기예방과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 건강 증진과 인식 개선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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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2026년도 시책구상 보고회 개최
예산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군정목표 달성과 군민 눈높이에 맞는 성과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보고회에는 군수, 부군수, 국·과장 및 팀장이 참석해 총 297건의 시책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이번 논의는 지난해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변화의 분기점이자 민선 8기 군정 목표를 실질적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정책 구상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주요 발굴 시책으로는 스마트 정책기획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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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국기능경기대회서 30명 입상…내년 개최 준비 돌입 예정
인천시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광주광역시에서 치러진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인천 선수단 30명이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인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6개(금형·산업용 드론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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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SBS, 미디어파크 조성 업무협약 체결
보령시는 SBS, SBS A&T와 지난 25일 서울 목동 SBS본사에서 ‘SBS 보령 미디어파크’ 조성 관련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대규모 오픈세트장과 체험형 콘텐츠 시설을 결합한 K-콘텐츠 기반 관광테마파크로 추진된다.협약에 따르면 SBS와 SBS A&T는 K-콘텐츠 제작·방송기술·미술 역량이 집약된 시대극 중심의 촬영·제작 인프라를 보령에 구축하고, 보령시는 관련 법령 범위 내에서 행정지원과 기반시설 확충 등을 제공한다.‘SBS 보령 미디어파크’는 K-콘텐츠 생산과 글로벌 확산, 지역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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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돌봄 프로그램은 나의 건강꾸러미
서귀포시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2025년 3월부터 운동교실과 건강측정, 영양교육을 하나로 묶은 건강돌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보다 효과적으로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관할지역인 대륜동의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표준화율이 2023년 20.6%에서 16.0%로 하락했고, 건강생활실천율 역시 18.5%에서 16.5%로 떨어지는 등 주민 건강지표가 전반적으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센터에서는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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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시동
당진시가 ‘블루힐베이 프로젝트’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당진시는 지난 24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한국농어촌공사, ㈜도비도특구개발, 대일레저개발과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5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업 경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도비도는 1998년 농어촌관광휴양지로 개발돼 많은 관광객이 찾았으나, 2015년 지정 취소 이후 장기간 방치돼 왔다. 민선8기 출범 이후 당진시는 민간자본 유치를 통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