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섭 충북대학교 총장이 충북대 교수회의 중간 평가에서 ‘경고장’의 평가를 받았다. 충북대 교수회는 12일 누리집을 통해 총 781명의 교수 중 415명이 참여로 이뤄진 고 총장에 대한 중간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중간 평가 결과 고 총장은 120점 만점에 65.13점을 얻었다. 충북대 교수의 ‘총장 중간평가’ 규정상 48점이상 72점 미만의 경우에는 ‘경고장을 발송한다’고 규정돼 있다.충북대교수외는 지난 11일 고 총장에세 경고장을 보냈다.고 총장의 중간평가의 분야별 점수를 보면
박종화 충북대 지역건설공학과 교수는 22일 고창섭 총장을 방문해 ‘이천원의 저녁밥’ 사업에 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탁했다.박 교수는 “충북대를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어서 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충북대는 2023년 10월부터 ‘천원의 아침밥’과 ‘이천원의 저녁밥’ 사업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충북대 교육혁신본부 교수학습혁신센터가 2025학년도 상반기 신규 임용된 전임교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집중교육 프로그램 ‘New Faculty Intensive Transformation’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글로컬대학 30’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4학년도 상반기부터 시행해 현재 3회차 진행 중이며, 매회 평균 85% 이상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신임교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학기에는 신규 전임교원 43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운영 중이다. 특히,
충북대학교는 19일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캄보디아 우정통신부와 AI 및 빅데이터 분야의 교육 및 연구 협력을 위한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AI 석박사과정 및 AI 분야 공동연구활동, 교수·연구원‘학생 교류, 학술자료 및 출판물 정보 교환, 국제 컨퍼런스·세미나·워크숍 공동 개최 등을 추진한다. 이번 협정은 충북대 RISE 사업의 일환으로 김태경 경영정보학과 교수가 주관하는 세부과제 수행을 위한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전국 거점국립대학교 명예교수회 연합회는 28일부터 이틀간 충북대학에서 총회를 연다. 충북대 명예교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강원대, 경북대, 경상국립대, 부산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등 9개 거점국립대학교 명예교수회 임원 50여명이 참석한다.총회 첫날인 28일엔 이융조 충북대 명예교수회 고문이 ‘소로리 볍씨’ 관련 연구 성과와 청주선사박물관 건립 계획 등에 대해 발표한다. 또 명예교수 활동 사항, 교수 정년제도, 회지 발간 사업 등을 주요 의제로 논의할 예정이다.29일엔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의
서원대학교와 충북대학교 RCY 회원들은 지난 7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가 운영중인 빵나눔터에서 사랑나눔 제빵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교촌치킨의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촌스러버’와 연계해 진행됐다./충북적십자사 제공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난달 30일 내수동로 일대와 충북대 정문 일대의 막혀있는 빗물받이 18개를 정비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충북대학교병원 충북도환경보건센터는 26일 충북대 의과대학에서 ’일반산단 주변지역 환경보건 평가 가이드라인 제공 및 활용-일반산단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환경보건 전문가 세미나를 진행했다./충북대병원 제공
충북대학교 총동문회는 최근 충북 음성 코스카컨트리클럽에서 ‘22회 총동문 골프대회’를 열었다. 240여명의 동문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남자부 우승은 신연우씨, 여자부 우승은 홍승화씨가 차지했다. 윤양택 총동문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동문 간 소통과 화합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충북대학교 비상대책위원회가 주최한 43회 총장배 학과대항 축구대회 폐회식 및 시상식이 지난달 30일 대학 운동장에서 열렸다.지난달 28~30일까지 열린 이 대회에는 총 16개 학과 및 단과대학이 참가했다.우승은 토목공학부가 차지했다. 경영학부와 국제경영학과는 각각 준우승과 3위를 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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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모래알의 작은 무산소 주머니에서 일어나는 탈질소 작용은 규산염 대륙붕 모래에서 발생하는 총 질소 감소량의 최대 3분의 1을 차지할 수 있다.모래알에 서식하는 일부 미생물은 주변의 산소를 모두 소모한다. 산소가 없는 이웃 미생물들은 이를 최대한 활용한다. 이들은 주변 물의 질산염을 이용하여 탈질소 작용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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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정책 공유회의 주재..“성공한 정책이 시장을 움직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진한 혁신 정책들이 시장 반응을 이끌어내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9일 밝혔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6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행정이 시장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지만, 우리가 정책을 잘 세우고 실행했더니 시장이 반응하고 있다”며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효과를 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오 지사는 “지난해 12월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로드맵 발표를 통해 제주도가 AI를 선도할 것으로 밝혔는데, 기대 이상으로 전 세계적인 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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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영진전문대, 예비 교원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교육'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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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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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SSG닷컴, 금융ㆍ쇼핑 결합한 금융 패키지 서비스 맞손
KB국민은행은 지난 5일 SSG닷컴과 ‘금융과 쇼핑’을 결합한 최초의 금융 패키지 서비스인 ‘쓱KB은행’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 영등포구 SSG닷컴 신사옥에서 진행됐으며 최훈학 SSG닷컴 대표이사,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얍을 통해 개인 고객과 사업자 고객의 편익을 고려한 혁신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쓱KB은행’은 SSG닷컴 내에서 KB국민은행의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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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에 베이스 레이어2 기반 DEX 통합...다른 체인들로도 확장
미국 최대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신규 서비스들을 대거 공개했다. 이번 발표에는 베이스 네트워크 DEX 통합, 영구선물 미국 출시, 비트코인 보상 신용카드 도입이 포함됐다.코인베이스 최고법률책임자 폴 그리월은 '스테이트 오브 크립토 서밋' 행사에서 "수백만개 자산이 탈중앙화거래소에서 생성·거래되지만, 원하는 자산을 직접 거래하는 이용자는 소수에 불과했다"며 "베이스 네트워크DEX들을 코인베이스 앱에 통합한다"면서 "이제 온체인에 있는 자산은 모두 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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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경기도교육청, 실효성 있는 종합대책 조속히 마련하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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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 사업 도입 1년여 만에 돌봄에 참여하는 지역 주민 수가 7배가량 증가하고, 돌봄을 받는 아동 수도 5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29개 시군 116개 마을공동체에서 활동하는 주민 384명에게 아동돌봄 기회소득이 지급됐으며, 이들이 돌보는 아동은 총 248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지난해 7월 ‘아동돌봄 기회소득’ 도입 당시에는 23개 공동체, 주민 57명, 등록 아동 524명 정도였으나, 1년여 만에 참여 주민 및 돌봄 아동 규모가 크게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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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킬 오닐, FTX 홍보 소송 합의…180만달러 배상
NBA 농구 스타 였던 샤킬 오닐이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를 홍보한 것과 관련한 소송에서 180만달러를 배상하기로 합의했다고 14일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투자자들은 오닐이 FTX 광고에 출연해 자신들을 오도했다고 주장했으며, 이번 배상액은 그가 광고 출연료로 받은 75만달러보다 약 100만달러 많은 금액이다.오닐은 광고 출연 당시 단순한 배우였을 뿐 책임이 없다는 입장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이번 합의로 향후 추가 소송에서 벗어나게 됐으며, FTX 파산 절차에서도 책임을 면하게 됐다.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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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의원 "교육 현장성과 적합성 높이는 예산 편성 개선책 마련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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