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산학협력단은 이 대학 원예과학과 박소영 교수 연구팀이 3년 연구 끝에 성공한 150년산 희귀 산삼의 줄기세포 대량 배양 기술 상용화를 본격 추진한다.산학협력단은 최근 충북대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인 ㈜웰그린, 코스메틱 기업인 ㈜제이앤코슈와 기술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충북대는 산삼 줄기세포 배양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연구개발 및 품질 관리를 맡는다. ㈜웰그린은 산삼 원액 및 분말의 안정적 생산·공급을, ㈜제이앤코슈는 이를 활용한 제품 가공, 유통, 판매를 담당한다.김대일 충북대 산학협력단
농협 청주시지부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충북대 대학생과 함께 청주시 미원면 일대 농가를 찾아 콩밭 잡초 제거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충북농협 제공
충북대학교 교직자 총동문회는 지난달 30일 모교 체육관에서 2025 교직자 총동문회 체육대회를 열어 동문간의 화합을 도모했다.동문들은 이날 후배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고창섭 충북대 총장에게 모교 발전기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충북대학교 RISE사업단이 지난 8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6박 8일간 독일에서 ‘2025 RISE-UP! 글로벌 창업캠프’를 성료했다.이번 캠프는 충북대 RISE사업단이 주관했으며 연합형 창업지원센터에 소속된 우수 창업동아리 학생들에게 독일의 창업 지원기관에서 엑셀레이터 프로그램 및 네트워크 행사 참가를 통해 창업 아이디어의 글로벌 시장 진출 시 필요한 실전 창업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것이다.캠프에는 충북대를 포함한 5개 대학
△연구·대학원혁신처장 정우현
tags :#인사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도 이공분야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청주대 3명, 충북대 2명이 각각 선정됐다.청주대학교는 일반대학원 기계항공시스템공학과에 재학중인 이진영·장용준·신정호씨 등 3명이, 충북대학교는 신소재공학과 재료공학전공 학석사연계과정인 김예담, 김유정씨가 각각 뽑혔다. 사업 선정으로 청주대 이진영씨는 ‘Behavior Tree 기반 시각적 추론 프레임워크를 활용한 UAM 객체 인식 및 추적 성능 향상 연구’를, 장용준씨는 ‘충돌회피 알고리즘 기반 다중 UAV 편대의 유도 기술 연
충북도립대 차기 총장 후보에 천범산 세종시교육청 부교육감과 김태영 도립대 교수가 추천됐다.도립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후보자 대학발전방안 발표를 거쳐 천 부교육감을 1순위, 김 교수를 2순위 후보자로 도립대 이사장인 김영환 지사에게 추천했다.김 지사가 이들 중 1명을 지명하면 임기 4년의 총장이 임명된다.천 부교육감은 옥천 출신으로 옥천고, 한국방송통신대, 충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87년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교육부 지방교육재정과장, 공주대 사무국장, 충북도교육청 부교육감 등을 역임했다.김 교수는 충북대
충북대학교 등 5개 대학이 공동 참여하는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 사업단이 주최한 제3회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연합 경진대회가 지난달 28일 청주 오송 오스코에서 열렸다.충북대, 가천대, 부산대, 인하대, 경남정보대 등 5개 대학이 공동으로 참여한 경진대회에는 총 66개팀, 180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CO-SHOW 예선, 연구 결과, 아이디어, 영상 콘텐츠 등 4개 부문에서 경쟁을 펼쳤다. 그결과 충북대는 류윤정이 연구결과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류윤정 학생은 “이번 경진대회에 참여해 그동안
충북 증평군은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과의 지역 산업생태계 활성화 업무협약으로 중부권 대학 협력벨트를 완성했다.군은 지난달 29일 독서왕김득신문학관에서 이재영 군수와 강현수 충북대 창업지원단장 등이 참석해 지역에 기술과 인재가 머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두 기관은 △기업지원 인프라와 전문인력 공유 △창업지원 멘토링과 개발사업 공동 추진 △기업 성장 전주기 지원과 인재 발굴 체계 구축 등 실질적인 산학 협력 모델을 추진한다.충북대 창업지원단은 충청권 창업지원 거점기관이다. IT
창업중심대학 사업을 수행중인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은 대·중견기업-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5 충북대 창업중심대학 오픈넥서스 : Proof Ground’ 참가기업을 9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전국 단위 유망 스타트업 발굴 ▲지역 앵커 대·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기회 창출 ▲PoC 지원을 통한 사업화 성과 도출을 목표로 한다.바이오 분야 대·중견기업 4개 사 ▲셀트리온 ▲신신제약 ▲바이오톡스텍 ▲휴온스가 파트너 대·중견기업으로 확정돼 바이오, 디지털 헬스케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시 대표 축제 제30회 남한산성문화제 19일 개막
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개기월식 붉은 보름달
8일 오전 3시11분 최대가 된 개기월식 모습.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새벽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위치해 지구의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테슬라, 메가팩3·메가블록 발표…대용량 에너지 저장 시대 왔다
테슬라가 차세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메가팩3'와 '메가블록'을 공개했다. 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메가팩3를 통해 기존보다 더 큰 2.8리터 배터리 셀을 적용해 에너지 용량을 5메가와트시로 확장했다. 또한 열 관리 시스템을 간소화해 연결 관로를 78% 줄였다.하지만 이번 발표의 핵심은 메가블록이다. 메가블록은 4개의 메가팩3를 직접 메가볼트 변압기와 스위치 유닛에 연결한 형태로, 공장에서 조립된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고?” .. 정근식·강은희·윤건영 “사실 왜곡 말라” 반박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최근 경제부처와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는 주장에 대해 시도교육감들이 일제히 ‘사실 왜곡’이라며 한목소리로 반박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결위원장, 의회운영위 '혁신공로패'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메가ETH, 롬바드 파이낸스와 협력...네이티브 비트코인 통합
이더리움 레이어2 메가ETH는 비트코인 기반 수익 프로토콜인 롬바드 파이낸스를 메인 비트코인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디파이언트가 12일 보도했다.이번 제휴는 메가ETH 메인넷 출시에 앞서 이뤄졌고 온체인에서 네이티브 BTC를 직접 발행·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롬바드는 TVL total value locked, 프로토콜에 묶여 있는 자산 총가치) 16억달러 규모 프로토콜로, 사용자들이 BTC를 예치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동훈 자서전 '역주행'…특검 압박 무리수에 민심 들썩?
특검팀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 계엄 해제안 표결 방해 의혹 관련하여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를 향해 압박 강도를 높이자, 한 전 대표의 자서전인 '국민이 먼저입니다' 판매 순위가 역주행 하기 시작했다.13일 오전 11시 기준 교보문고 실시간 베스트 순위에 따르면, 지난 2월 28일 출간된 한 전 대표의 '국민이 먼저입니다'는 갑작스레 1위에 올랐다. 책에는 윤 전 대통령의 불법 비상계엄과 맞선 당시 긴박한 상황, 그리고 한 전 대표의 행적이 자세히 담겨있다. 출간된 지 6개월이 지나 신간 효과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반려동물 한마당' 축제 개막...'멍 히어로즈' 퍼포먼스 호응
'2025 제주 반려동물 문화산업 한마당’ 축제가 제주시민복지타운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공식 개막식을 개최하고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과 제주 반려동물 연관산업 활성화를 위한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문화축제와 산업박람회를 통합해 규모와 내용을 대폭 확대했다. 축제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이어진다.개막식에서는 제주 로컬뮤지션 ‘주낸드’의 반려동물 테마 공연과 함께, 제주 지역에서 구조·탐지 활동을 수행 중인 봉사동물 5마리를 소개하는 ‘멍 히어로즈를 소개합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게임피아 '건도그 - 태양계 이야기' 발매
게임피아는 13일 맥스소프트와 협력해 플레이스테이션5 및 닌텐도 스위치 전용 '건도그 - 태양계 이야기'를 발매했다.이 작품은 스페이스콜로니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비주얼 노벨 게임이다. 80년대 일본 레트로 애니메이션에 대한 오마주가 담긴 픽셀 아트 스타일을 기반으로 우주 배경 스토리와 다양한 선택에 따른 결말을 즐길 수 있다.이 작품은 태양계 전쟁 이후 목성 궤도 순찰선 JFS '건도그'에 배속된 주인공이 돼 은하계 변방의 미스터리 조난 신호를 조사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전통적인 포인트 앤 클릭 방식으로 함선 내
Generic placeholder image
"3개의 이더리움이 있다"...체인·자산·기술 제각각 진화
이더리움이 하나의 통합된 생태계가 아닌, 체인, 자산, 기술 세 가지 축에서 점차 다른 방향으로 분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블록체인 개발자 겸 분석가인 @dcposch는 최근 소셜 미이터 X에 공유한 '이더리움은 점점 분화하고 있다'는 제목으로 공유한 장문의 글에서 이같이 밝혔다.우선 체인 측면에서, 이더리움 메인넷은 여전히 탈중앙성과 보안성이라는 핵심 가치를 유지하고 있지만, 실제 스테이블코인 발행이나 실사용 기반 경제 활동은 비용과 속도 면에서 유리한 다양한 EVM 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