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민원실 직원들이 심정지로 쓰러진 80대 어르신을 응급처치로 구조했다. 21일 구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2시30분 쯤 구청 본관 1층 민원봉사과 대기실에서 업무를 기다리던 80대 남성 A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당시 현장에 있던 민원봉사과 직원들은 즉시 달려가
자택서 숨진 80대 노모를 사망 전날 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50대 아들이 이전에도 지속해서 노모를 학대한 것으로 드러났다.▶ 관련기사 : 2025년 12월 14일자 용인서 80대 노모 폭행한 아들 검거... 노모 숨진 채 발견15일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 14일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술에 취한 80대 승객을 국도에 내려줘 사망케 한 80대 택시 기사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부산고법 창원재판부 형사1부는 유기치사 혐의로 기소
김만식 기자 = 인천 서구 민원실 직원들이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쓰러진 80대 어르신을 신속한 응급처치로 구조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구에 따르면
인천 서구 민원실 직원들이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쓰러진 80대 어르신을 신속한 응급처치로 구조해 화제가 되고 있다.구에 따르면, 18일 낮 12시 30분경 서구청 본관 1층 민원봉사과 대기실에서 업무를 기다리던 80대 남성 A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당시 현장에 있던 민원봉사과 직원들은 상황을 목격하자마자 즉시 달려가 A씨의 상태를 확인했다. A씨가 호흡이 없는 위중한 상태임을 파악한 직원들은 지체없이 119에 신고하는 동시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직원들의 긴박한 응급처치는 119 구급대가
울산 울주군의 한 도로에서 과속운전을 하다 80대 보행자를 치여 숨지게 한 30대 운전자가 금고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A씨는 지난 5월13일 오전 8시37분께 울주군의 한 황색 점멸신호·횡단보도 구간을 시속 약 88㎞로 주행하다가 도로를 건너던 80대 B씨를 들이받았다. 당시 제한속도는 시속 50㎞였다.이 사고로 B씨는 경추 골절과 흉부 손상 등을 입고 현장에서 숨졌다.울산지방법원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금고 8개월을 선고하고 2년간 집행을 유예했다고 3일 밝혔다. 또 A씨에게 40시간의 준법운전
대구 북구 관음동 양지마을길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80대 남성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2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2분께 “양지마을길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즉시 차량 27대와 대원 75명을 현장에 투입해
이웃 간의 단절이 일상이 된 현대 사회에서, 한 관리사무소 직원의 세심한 관찰력과 진심 어린 관심이 홀로 죽음의 문턱에 섰던 80대 노인을 구했다.사건의 발단은 지난 3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경산시 옥산동 경남신성아파트 관리사무소 소속 백승한 주임은 “TV가 고장 났다”는 80대 독거
전북 김제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로 80대 주민이 숨진 사건이 화재감지기 자동신고가 접수됐음에도 소방 출동이 지연된 사실이 알려졌다. 11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새벽 김제시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집주인 A씨가 숨졌다. 당시 집에는 화재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상황이 접수되는 '응급안전서비스' 기기가 설치돼 있었고 감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의 한 아파트에서 층간소음 갈등이 결국 참극으로 이어졌다. 4일 천안서북경찰서와 제보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3분께 4층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이 5층에 사는 80대 남성을 흉기로 찌른 사건이 발생했다. 흉기에 찔린 피해자는 가까스로 관리사무소 방향으로 도망쳤으나, 가해 남성은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뒤쫓아 건물을 들이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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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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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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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기부천사' 대열 합류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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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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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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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문화원, 2025 제야의 올림픽 대종 타종 행사 3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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