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도읍 국회의원은 9일, 낙동강 횡단 핵심 교통축의 마지막 퍼즐인 장낙대교가 12월 10일부터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착공하는 장낙대교 건설사업은 부산 강서구 생곡동과 에코델타시티를 연결하는 총 연장 1.53km, 6차로의 교량으로, 총사업비는 **1,748억 원**이 투입된다. 해당 사업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북측진입도로 건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 장낙대교 건설사업
김만식 기자 = 영주시는 중앙선 복선화로 기존 철도선로가 이설되면서 죽계천을 가로지르던 옛 고현철교 철거 부지에 추진 중인 도로교량 신설공사가 올해
중부뉴스통신 = 서울 동대문구가 인공지능 기반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시스템을 주요 교차로와 통학로 등에 설치했다. 우회전 차량과 횡단 보행자 간 사고 위험
인천광역시는 올해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설치·보수를 마무리하며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는 시각장애인이 횡단...
인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가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인천 서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6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지난 13일 오전 9시35분쯤 인천 서구 마전동 한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을 몰다 횡단
영주시는 중앙선 복선화로 기존 철도선로가 이설되면서 죽계천을 가로지르던 옛 고현철교 철거 부지에 추진 중인 도로교량 신설공사가 올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옛 고현철교는 단선 철도 운영 시기에 설치된 교량으로, 복선화와 선로 이설에 따라 기능을 다해 철거가 이뤄졌다. 영주시는 이 구간의 교통여건을 개선하고 도로 연결성을
2일 국회를 통과한 2026년 정부 예산 중 경상북도 국가투자예산 주요 사업 현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이번 예산안에는 최근 성공적으로 개최된 APEC 정상회의의 후속 연계사업이 폭넓게 반영됐다.포스트 APEC 사업은 APEC의 성과를 기반으로 경북을 글로벌 문화·관광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과 국제 교류 프로젝트를 핵심으로 하고 있으며, △세계경주포럼 21억원 △신라왕경 디지털재현 및 체험콘텐츠 조성 90억원 등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가 안정적으로 확보되며 실질적 추진 기반이 마련됐다.산불 분야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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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가 인공지능 기반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시스템을 주요 교차로와 통학로 등에 설치했다. 우회전 차량과 횡단 보행자 간 사고 위험을 줄이고, 과속과 정지선 위반을 현장에서 즉시 ‘계도’해 운전 습관을 바꾸겠다는 취지다.동대문구는 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AI 기반 보행자 안전 시스템, 과속 경보 계도 시스템, 정지선 계도 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2024~2026년 3년간 추진되며 총사업비
경북도가 주관하고 김형동 국회의원과 임이자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문경~안동선 국가철도망 반영 국회 토론회’가 지난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문경~안동선을 포함하기 위한 필요성과 정책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좌장은 최진석 철도경제연구소장이 맡았고, 오동익 ㈜티랩 교통정책연구소 박사가 ‘문경~안동선의 필요성과 지역발전 효과’를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국토 중앙부에 동서 횡단 철도망을 구축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며 필수적”이라고 제시했다.이어 김형준 경
경상북도 주관, 김형동 국회의원과 임이자 국회의원 공동 주최로 ‘문경~안동선 국가철도망 반영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11월 1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번 토론회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문경~안동선을 반영하기 위한 필요성과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최진석 철도경제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았다.주제발표에서 ㈜티랩 교통정책연구소 오동익 박사는 ‘문경~안동선의 필요성과 지역발전 효과’를 발표하며 “대한민국 국토의 중앙부에 동서 횡단 철도망을 구축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며 필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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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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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배수열 청도라이온스클럽 회장…소통·화합으로 봉사를 잇다
청도 지역사회에서 봉사·문화·예술을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배수열 청도라이온스클럽 제56대 회장이 최근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봉사 철학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미 다양한 역할과 열정적인 활동으로 잘 알려진 배 회장이지만, 그의 행보와 철학에는 그 이상의 깊이가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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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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