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 파천면 관리 용전천에서 다슬기를 채취하던 60대 A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7분쯤 청송군 파천면 한 하천에서 '여성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들어와 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했지만 이미 A씨는 숨진 상태였다. A씨는 23분 만에 경찰에 인계됐다.경찰은 A씨가 다슬기 채취 중 발을 헛디뎌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중부뉴스통신 = 가평군은 한국수력원자력 청평발전소가 추진 중인 ‘댐주변 지원사업’이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수자원 생태계 복원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15
충남 금산군은 지난 24일 부리면 적벽강 일원에서 지역 하천 생태계 복원과 수질 개선을 위해 약 300만 패의 다슬기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에 부리면을 포함한 금산군 어업계 및 감돌고기 문화마당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이 협력하는 형태로 추진됐다. 참여 단체들은 방류 작업을 진행하고 향후 생태계 보전 활동에 대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다슬기는 하천의 자연정화 능력이 뛰어나고 생태 먹이사슬의 중요한 구성 요소다. 군은 주민·지역단체와 함께 생태계 회복 사업을 추진하며 하천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과 정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수산종자산업 발전의 효율적 지원을 위해 ‘수산종자산업발전협의체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11월 18일에 다슬기 종자 분과위원회를 시범 개최하였다.분과위원회는 수산종자생산자단체를 중심으로 10개 품종별* 민·관이 연합하여 구성되었다. 위원장은 한국수산자원공단 수산자원본부장이며, 분과별 위원은 안건에 따라 별도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다슬기, 전복, 메기, 민물장어, 송어, 새꼬막, 해삼, 축제식 종자, 미역·다시마첫 번째로 개최된 이번 다슬기종자 분과위원회는 충청남도 예산군 예당호 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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