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요트·보트 등 마리나 선박 이용자의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구명조끼 착용과 출항 전 안전수칙 안내를 의무화한다. 행정안전부는 29일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과 함께 레저목적용 선박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요트투어 등 해양관광 수요가 늘며 사고 건수는 2
여수해양경찰서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에버그린 봉사단과 협업해 망덕출장소 외벽과 여수시 관광명소 묘도 창촌마을에 구명조끼 착용을 주제로 한 해양안전 공익벽화를 조성하고,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벽화 사업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대비해 어촌 마을의 미관과 출장소 환경을 개선하고,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벽화에는 구명조끼 착용을 강조하는 문구와 함께, 지역 명소인 이순신대교와 해양경찰 캐릭터 '해우리'를 활용해 해양안전 수칙을 쉽게 표현했다. 이를 통해
대구지역 내 저수지 안전 장비 구조함 설치율이 30%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군위는 300여 개의 저수지를 두고 있음에도 장비 구조함이 설치된 곳은 전무했다. 20일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지역 내 저수지 522개소를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구명조끼
충북 충주소방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시민들이 물놀이 사고 없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물놀이 안전수칙으로는 △물놀이 전 준비운동, 음주 후 물놀이 절대 금지 △깊은 수심, 위험지역 물놀이 삼가 △어린이 보호자 동행 및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사고 발생 시 119 신속히 신고 등이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충남 보령운항관리센터는 최근 공주시 호계초등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찾아가는 해양안전교육’을 실시했다.‘찾아가는 해양안전교육’은 해양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공단 전문가가 전국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교와 일반단체 등을 직접 방문,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종합 안전체험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교육에는 호계초등학교 재학생 13명과 교사 10명이 참석했으며, 해양안전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구명조끼 착용 등 선박용 구명설비
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 제22회 보령머드임해마라톤 대회에 참가하여 지역민과 함께하는‘대국민 해양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보령해경은 행사장 내 해양안전 캠페인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지역과 참가자 등에 바다내비 앱 설치, 구명조끼 입기, SOS 비상버튼 누르기, 근거리 레저활동 신고 등 안전수칙 홍보 문구가 적힌 배번표를 직접 부착해주며 해양 안전 문화의 중요성을 알렸다.보령해양경찰서 한상규 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11일 울산 남구 강남중학교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해양안전교육 및 진로멘토링’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여름철을 맞아 해양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고려해 학생들의 해양안전 의식을 높이고, 해운·해사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해양안전교육은 실제 팽창식 구명조끼 시연 및 착용 체험을 통해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안전한 해양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 중심 교육이 이뤄졌다.진로멘토링에는 울산해수청 선박검사관이 강사로 참여햐 해운 관련 직업군 소개
충남 홍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부터 11월까지 홍성학생수영장과 홍성반다비수영장에서 군내 초등 3~6학년 학생 3,415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등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영법 습득이 아닌 수난 상황에서 위기 상황 대응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다. 이를 위해 학생들은 물에 대한 적응력을 키워 두려움을 극복하고,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돌발 상황에서 자신과 주변 사람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구명조끼 착용 방법, 물 위에 안전하게 뜨기, 주변 물품을 활용한 익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16일 김천시설관리공단 실내수영장에서 김천 시민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가족 단위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34명이 참석해 수중에서 자기 생존능력 향상과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기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수상구조사 자격을 보유한 전문 강사진이 진행했으며 △생존수영법 △익수자 응급 처치 △자기 구조 기술 △구명조끼 착용법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가한 한 시민은
서귀포시는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앞두고 관내 하천 물놀이 관리지역 8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현장점검을 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관내 하천 물놀이 관리지역은 ▲강정천 ▲악근천 ▲돈내코 ▲중문천 ▲솜반천 ▲속골 ▲산지물 ▲정모시 쉼터 총 8개소이다.이번 점검은 물놀이 지역 운영 개시 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실시, 오순문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현장을 둘러보며 인명구조함·구명조끼 등의 안전장비 구비상태와 물놀이 구역내 진‧출입로 위험요소, 안전난간 등 안전시설 관리상태, 안전요원 배치계획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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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영진전문대, 예비 교원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교육' 특강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최근 두 차례에 걸쳐 교원양성학과 및 교직과정을 이수 중인 예비 교원들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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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2025 서울특별시 환경상’ 우수상 수상
서울주택도시공사가 5일 ‘2025 서울특별시 환경상’ 환경 기술·경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서울시가 1997년부터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개선에 기여한 시민, 단체, 기업, 학교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SH공사는 ▲ 체계적인 환경 경영 시스템 구축 ▲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립 ▲ 고덕강일 2단지 제로 에너지 아파트 준공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SH공사는 그동안 친환경 기술 도입과 에너지 효율화, 녹색도시 구현 등 이에스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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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하며, 재난 대응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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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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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정책 공유회의 주재..“성공한 정책이 시장을 움직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진한 혁신 정책들이 시장 반응을 이끌어내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9일 밝혔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6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행정이 시장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지만, 우리가 정책을 잘 세우고 실행했더니 시장이 반응하고 있다”며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효과를 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오 지사는 “지난해 12월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로드맵 발표를 통해 제주도가 AI를 선도할 것으로 밝혔는데, 기대 이상으로 전 세계적인 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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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김병민 의원, 언동초·언동중 통학환경 개선 촉구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은 12일 제29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흥구 구성동에 위치한 언동초등학교와 언동중학교의 열악한 통학환경을 지적하며, 조속한 개선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지난 2023년 3월에도 같은 문제를 지적한 바 있으나,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무런 변화가 없다“며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언동초·중학교는 옛 경찰대학 부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요 통학로인 도로의 폭은 9m에 불과해 중앙선을 그릴 수 없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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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임현수 의원, “고매동(기흥동) 데이터센터 건립, 주민과 충분한 소통 먼저 이뤄져야”
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의원은 12일 열린 제293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매동 데이터센터 건립 추진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과 시의 소극적인 소통 자세를 지적했다.임 의원은 “지난해 10월 데이터센터 건립과 관련한 첫 주민설명회 이후 8개월이 지났지만, 주민들의 반대 집회가 계속되고 있다”며 “수차례에 걸친 주민들의 간절한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시는 여전히 직접적인 소통에 나서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임 의원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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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의장기 게이트볼 대회 성황리 개최
평택시의회는 13일, 이충레포츠 제1축구장에서 ‘2025 평택시의회 의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2025 평택시의회 의장기 게이트볼 대회’는 개회 선언, 유공자 표창, 선수 대표 선서, 심판 대표 선서, 우승기 반납, 폐식 통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게이트볼 선수들은 평소에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하고 평택시체육회장, 평택시게이트볼협회장 등 내·외빈과 선수단 약 200명이 함께했다.강정구 평택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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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이마트와 함께 알파세대의 부모를 대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양육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유네스코에 따르면 디지털 리터러시는 디지털 기술을 사용해 안전하고 적절하게 정보를 탐색·관리하고, 이해하며 소통·평가·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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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선 오산시의원, DS파워 난방비 불합리 지적하며 강도 높은 대책 촉구
오산시의회 조미선 의원은 13일 열린 제29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7분발언을 통해 DS파워의 지역난방 요금 문제를 집중 지적하며 오산시에 보다 적극적이고 단호한 대응을 촉구했다rh qkfrguTek.조 의원은 “겨울이 오고 있습니다”라는 상징적인 표현으로 발언을 시작하며, 해마다 반복되는 난방비 부담에 대한 시민들의 어려움을 대변했다. 현재 오산시 5만여 가구는 DS파워의 지역난방을 사용하고 있는데 DS파워의 요금은 공기업인 한국지역난방공사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