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가 상징물인 구화 ‘울산 동백’을 변경하기로 가닥을 잡고 재변경 절차에 착수한다. 앞서 울산역사연구소 고증에서 ‘울산 동백’의 기원이 근거가 없다는 결과에 따른 것인데, ‘울산 동백’이 중구 구화로 지정된 지 7년 만이다. 지난 16일 울산시의 ‘울산 동백’ 역사적 배경 등을 연구 검토한 울산역사연구소 고증 결과가 발표됐는데, 울산 동백의 명확한 역사적 사료와 학문적 근거가 드러난 것을 찾을 수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 중구는 울산 동백 고증 결과 발표 후 ‘울산 동백’에서 ‘울산’을
울산 중구가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울산 중구는 봄 관광명소와 중구 9경·9맛을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울산 중구 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한다.울산 중구는 박람회 기간 동안 중구 9경·9맛과 울산 중구 대표축제, 울산큰애기 캐릭터’를 중심 주제로 관광자원 소개와 다양한 이벤트로 개성 있는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울산 중구는 특히 홍보관 내 포토존을 ‘겨울을 상징하는 동백꽃’과 ‘봄을 나타내는 벚꽃’이 공존하는 울산 중구의 대표 관광지인 학성
31일 울산 남구 봉민배드민턴센터에서 제6회 신세계안과배 울산 남구배드민턴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가 열렸다.
울산 렌터카조합은 2일 울산 남구청을 방문해 사랑의 백미 1000㎏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 이번 후원품은 지난달 28일 제3대 울산 렌터카조합 이사장 이·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로 마련된 것이다.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은 11일 지난해 11월 필리핀에서 진행한 해외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필리핀 현지 봉사단원의 울산 방문을 맞이했다.
울산 중구를 선거구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들이 2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연이어 공약을 발표했다.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는 이날 ‘아이 웃음소리로 가득한 울산 중구’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했다. 이를 위해 울산 중구 성안동 일대에 ‘울산 중구 공공산후조리원’을 설립해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오 후보는 “법률을 제정해 하루빨리 울산 소아응급진료체계를 만들고 지자체가 의무적으로 운영하게 하겠다”며 “소아청소년과 의사를 양성해 지역의 병원에서 근무하게하고 지역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롯데호텔 울산 페닌슐라에서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 영아너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행사에는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영아너회 이철호 회장을 비롯한 회원 8명이 참석했다.
울산지역 거대 여야가 지역 맞춤형 공약으로 93만4000여명의 지역 유권자의 표심잡기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여야 총선 지도부는 울산발전을 위한 중대형 사업을 전면에 내세우는 총선 공약으로 막판 표밭 전쟁에 돌입했다. 집권여당인 국민의힘과 거대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각각 7개와 5개의 지역 공약사업을 확정했다.국민의힘 울산시당은 △대한민국 교육 중심 울산 △혼잡한 교통 NO, 울산 도심의 흐름 획기적 개선 △왕의 휴양지, 해양레저관광의 중심 울산 △소아응급 진료 걱정 없는 울산 △맑은물 확보 △울산 의사 고향 지키기 △5G 기반 스
울산 강동관광단지는 대지면적 1,367,240㎡ 규모로 2027년까지 골프장, 테마파크, 호텔 등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공편익시설지구∙숙박시설지구∙상가지구∙관광휴양오락시설지구∙기타시설지구 등으로 나뉜다.‘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는 울산광역시 북구 산하동으로 지하5층~지상 43층, 3개동으로 총 696실로 조성된다. 속초, 부여, 제주에 이어 국내 롯데리조트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강동관광단지 내 씨사이드 복합휴양지구에 들어선다.전 객실 울산 바다 조망이 가능한 오션뷰로 강동몽돌해변, 정자해수욕장, 정자항을 연결하는 파노라마 오션
LG생활건강이 지역사회와 함께 도심 공원을 새들의 보금자리로 새롭게 조성했다.LG생활건강은 지난 26일 울산 양정동 오치골공원에서 울산 북구청과 울산 생명의숲, LG생활건강 울산·온산공장 등 지역사회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 1,400그루를 심는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LG생활건강은 지역사회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ESG 활동의 일환으로,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도시 숲 조성'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는 생물 다양성 보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꿀벌의 서식지를 확대하고자 '꿀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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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4년 2차 외부 전문가 수퍼비전 실시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19일 한라대학교 박한샘 교수를 초빙 2차 외부 전문가 수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수퍼비전은 상담자들의 전문성 함양과 심리적 소진 예방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효과적인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양명희 센터장은 ”지속적인 상담 수퍼비전을 통해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 제주지역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상담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센터는 올해 총 6회 외부 전문가를 초빙, 센터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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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의바람꽃 - 3~4월에 피는, 지름 3~4cm의 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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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in이 를 연재합니다. 2분짜리 유투브 동영상과 꽃 해설 텍스트로 야생화를 소개합니다. 정충화 작가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식물해설가로 일해왔으며, 지난 2008년 계간 ‘작가들’에 등단한 시인입니다. 시집 『누군가의 배후』, 『봄 봐라, 봄』, 식물시집 『꽃이 부르는 기억』, 시화집 『환몽』, 산문집 『삶이라는 빙판의 두께』가 있습니다. 정충화 작가는 지난 2011년 5월 ~ 2012년 9월 인천in에 를 사진과 텍스트로 연재한 바 있습니다. 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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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넥스알, AI 기반 구매전환 예측모델 연구논문 발표
빅데이터 전문기업 KT넥스알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스페인 아빌라에서 열린 제39회 국제컴퓨터학회 응용컴퓨팅 심포지엄 2024에서 인공지능 기반 구매전환 예측모델에 관한 연구논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ACM은 컴퓨터공학 분야에서 세계최대 규모와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학회다. 논문 채택률이 25% 이내에 불과할 정도로 심사기준이 까다로운 만큼 산출되는 연구결과들의 기술적 영향도가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SAC은 ACM 내에서도 컴퓨팅 분야에 저명한 학술대회로 손꼽힌다.KT넥스알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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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나이스웨더와 협업한 한정판 'AI 굿즈' 공개
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나이스웨더와 협업해 한정판 굿즈 'HAVE A GOOD AI LIFE'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굿즈는 소비자들을 삼성전자의 인공지능 생태계인 'AI 라이프'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일상에서 쓰이는 양말, 조리도구, 고무장갑, 수건 등 생활 소품으로 구성됐고, 삼성전자의 AI 가전이 불러올 변화를 재치 있게 안내하는 문구가 담겼다.한정판 굿즈는 이날부터 5월 16일까지 삼성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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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울산 문화가
◇공연△울산시립무용단 기획공연 ‘춤꾼’= 우리 춤의 원형을 간직하고 맥을 잇는 유파별 전통춤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춘앵전, 산조, 태평무, 승무, 한량무, 십이체장구춤, 살풀이춤, 달구벌 입춤 등 다양한 전통춤들을 만나볼 수 있다. 19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문의 052·275·9623.△보사노바 거장 ‘리사 오노’ 내한공연= 보사노바의 거장인 리사 오노가 처음으로 울산을 찾는다. 보사노바의 창시자인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대표곡들부터 I Wish You Love, Pretty W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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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외부 수혈? 당 가치하락"...박영선·양정철 영입설 사실상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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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총선 참패 늪에 빠져 니탓 내탓 공방까지 벌어지고 있는 여당을 향해 당 재건을 위한 다양한 해법을 제시했다. 특히 국무총리와 비서실장 등 외부 인사 영입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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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봉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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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승진▲주민복지과 박덕명▲재정과 이재득▲봉화읍 우문범▲소천면 윤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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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강한 비바람에 항공기 결항.회항 잇따라
20일 제주공항에 강한 비바람이 불면서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다.이날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오후 12시 30분 기준 출발 14편, 도착 11편 등 총 25편이 결항됐다.또, 오전 6시 김포국제공항을 출발해 제주로 오던 진에어 LJ517편이 회항하는 등 총 13편이 회항했다.항공기 지연 운항도 속출했다. 출발 77편, 도착 84편 등 총 161편이 지연 운항돼 승객들의 불편이 이어졌다.현재 제주공항에는 급변풍 특보가 발효되어 있는 상태다.제주공항 관계자는 "오늘 밤까지 제주에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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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외국인 유학생 홍역 확진 계속 늘어... 방역당국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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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 경산시의 한 대학교에서 해외 유입으로 추정되는 홍역이 발생한 가운데 감염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방역당국이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20일 경산시에 따르면 지난 6일 경산의 한 대학교 외국인전용기숙사에서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A씨가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A씨와 같은 기숙사에 생활하던 다른 유학생도 잇따라 확진되면서 지난 15일 6명이던 확진자가 18일 11명, 19일 16명, 20일 오전 11시 기준 모두 22명으로 늘어났다. 해당 기숙사는 400여 명이 생활하고 있다.경산시와 방역당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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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영수회담 사진찍기 그쳐면 안돼…尹, 나도 만나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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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0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이 이르면 내주 열릴 것이란 소식에 윤 대통령을 향해 자신과의 회동도 수용하라고 촉구했다.조 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비록 많이 늦었지만,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만나게 돼 다행"이라며 "여야 영수회담이 사진을 찍기 위한 형식적 만남에 그쳐서는 안 된다. 어려운 경제와 민생 문제 해결책을 실질적으로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또 "무엇보다 윤 대통령은 채 상병,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지난 총선에서 드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