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HD FC가 스트라이커 말컹을 영입했다.말컹은 유일하게 K리그 역사상 1·2부 MVP와 득점왕을 모두 거머쥔 선수로, 해외 무대에서도 본인의 진가를 증명했다.2017시즌 K리그2의 경남FC에 둥지를 튼 말컹은 그해 32경기에 출전, 22득점 3도움을 올리며 리그 최다 득점과 MVP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팀의 승격도 견인했다. 이듬해 경남에서 K리그1에 도전한 말컹은 31경기에 출전, 26득점 5도움을 기록하며 전해보다 더 높은 수치를 자랑했다.말컹은 리그 최다 득점과 MVP 수상은 물론 팀의 창단 첫 아시아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