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사업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이거나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구로 올해는 8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저소득층은 해당 사업을 통해 가구 당 최대 330만원 상당의 벽과 천장의 단열공사, 창문 창호공사, 노후 보일러 교체공사를 자부담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주소지 읍ㆍ면ㆍ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다만, 2년 이내 동일 사업으로 지원받거나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자는 지원 대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