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농협은 지난 30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조합원 자녀 학자금 수여식’을 개최했다.한림농협은 조합원 대학생 자녀 60명에게 각 100만 원씩 총 6000만 원의 학자금을 지원했다.차성준 조합장은 “이번 학자금 지원이 조합원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지역사회와 농업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 청주축협은 지난 9월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청주축협은 농촌지역 발전과 축산업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장학금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조합원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 인재양성에 기여하고 있
부경양돈농협은 조합원과의 직접 소통 강화를 위해 개최한 ‘2025년 조합원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합 경영 현황과 2026년도 중점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조합원 의견을 경영 전반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7일 서부권역과 21일 동부권역으로 나눠 진
용인특례시가 지역주택조합 운영의 투명성 제고 및 조합원 피해 예방에 나섰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14일까지 용인지역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실태 점검을 ...
충남 태안군에서 ‘힐스테이트 현대첨단기업도시 아파트’ 사업을 추진하던 시행사측이 조합원 모집만 해놓은 채 2년 넘게 착공에 나서지 않으면서 조합원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조합원들은 시행사를 사법당국에 고발하고 민사소송까지 제기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지만, 보상은 여전히 막막한 상황이다.지역주택조합이 추진하는 힐스테이트 아파트는 현대첨단기업도시 내 25BL·26BL 부지에 총 848세대의 아파트를 짓기로 하고 조합원을 모집했다.조합원 모집 당시 사업기간을 토지 확보 완료 후 2023년 6월 착공, 2025년 10월 준공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는 9월 30일 강동구공무원노동조합 제13기 출범식에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이날 출범식은 내빈과 조합원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노조깃발 입장, 기념사, 연대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제13기 지부장으로 다시 선출된 최한위 지부장이 공식적으로 임기를 시작하며, 향후 2년간 조합원 권익 보호와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에 나서게 된다.이원국 행정재경위원장은“조합원 여러분 모두가 자부심과 희망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는 공직사회를 만들
충남 태안에서 추진 중이던 '태안 힐스테이' 아파트 사업이 2년 넘게 착공되지 않으면서, 해당 사업에 조합원으로 참여한 시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조합원들에 따르면, 시행사 측은 사업 설명회 및 조합원 모집 과정에서 대형 건설사 참여를 강조했으며, 모델하우스 외벽에 ‘현대건설’이라는 명칭이 명시돼 있어 많은 이들이 현대건설이 시공에 참여한다고 믿고 조합원으로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최근 조합원 측은 현대건설이 본 사업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는 입장을 확인했다며, 일부는
충남 태안군에서 추진 중인 ‘힐스테이 지역주택조합’이 조합원 구성과 관련해 논란에 휩싸였다.일부 조합원들은 “조합 설립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실질적인 계약금 납부 없이 명의만 올린 조합원이 포함됐다”고 주장하고 있다.태안군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이첩받아 조사한 결과, 전체 193명의 조합원 중 실제 계약금을 납부한 사람은 약 90명으로 파악됐다.나머지 인원은 계약금을 내지 않았거나 납부가 보류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일부 조합원들은 “조합 설립을 위해 인원수를 맞춘 뒤 사업을 추진한 것 같다”며 “피해 여부
충남 태안군에서 추진 중인 ‘힐스테이 지역주택조합’이 속칭 ‘유령 조합원’ 논란에 휩싸였다.일부 조합원들은 “조합 설립 요건을 맞추기 위해 일명 돼지머리 조합원을 끌어들였다”며 사기를 당했다는 주장을 강하게 피력하고 있다.태안군이 국토교통부 민원을 이첩. 받아 조사한 결과는 충격적이다. 전체 193명의 조합원 가운데 실제 계약금을 납부한 사람은 약 90명에 불과했다.나머지 100여 명은 계약금을 내지 않았는데도, 용역사 측이 법적 요건을 채우기 위해 단순히 조합원의 ‘머리 수’만 맞췄다는 의혹이 불거
금성농협 조용일 조합장은 “농협은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적자 사업을 흑자로 전환하고 조합원 중심의 경영 모델을 구축해왔다.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2019년 취임 이후 마늘 매취사업의 수탁사업 전환, 경제종합타운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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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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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 성황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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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부실 직격탄… 신보 대신 갚은 돈 5천억, 회수율 8%”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최후 안전망이지만, 최근 자영업 비중이 높은 도소매업 분야에서 대위변제액이 급증하고 회수율은 급락하는 등 건전성 위기가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다.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실이 신용보증기금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자영업 비중이 높은 도소매업 분야의 대위변제액이 2025년 8월까지 5,492억 원에 달했으며, 회수비율은 같은 기간 8.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도소매업 대위변제액은 2020년 4,135억 원에서 2024년 7,531억 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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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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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회 로또 1등번호 당첨자 10명..29억3918만원씩 배당
25일 이뤄진 제1195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0명이 나오면서 1인당 29억3918만6738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15, 27, 33, 34, 36'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37'.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86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696만984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337명으로 146만7979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6만5621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79만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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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28일 ‘2026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국비 공모사업에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액비 및 기계·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전문단지 지정 이후 5년 이상 조사료를 생산해야 한다.군위군은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 및 경축순환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양질의 옥수수 하계조사료 재배지 확대에 힘써 지난 23년 12ha 수준의 재배면적을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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