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은 환경정보 검증역량 강화를 위해 인정평가위원 및 검증심사원 약 300명을 대상으로 이달 21일부터 6개월간 ‘환경정보 국제표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인정평가위원은 국가인정기구 소속 심사위원으로 환경정보 검증기관을 심사·평가하고 그 결과를 국립환경과학원에 제출하는 업무를 맡고 있으며, 현재 30여 명이 있다. 검증심사원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2023년부터 최근까지 공인한 13개 환경정보 검증기관 인력으로 이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제표준화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해 '명장급 ICT 국제표준화 전문가' 총 25명을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명장급 전문가는 디지털 분야에서 20년 이상 국제표준화 경력이 있고 3GPP, ITU, JTC 1 등 주요 국제표준화 기구 리더십을 갖춘 고경력 전문가를 뜻한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심사를 통해 선발된다.올해로 3기를 맞이하는 '명장급 전문가 지원사업'을 통해 명장급 전문가들은 그간 주요 국제표준화기구 신규 의장단 20석 확보, 국제표준 기고서 76건 채택, 국제표준 7건 제정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현재 논의 중인 국제표준화기구 폐기물관리 기술위원회의 국제표준 제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정책 및 산업계의 전문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전기자동차 폐배터리 기술 자료집’을 최근 발간했다. 이번 자료집은 국내외 배터리 관리 정책, 산업 및 기술 현황, 폐배터리 관련 국제표준화 동향 등을 두루 포함하고 있다. 특히 전기자동차 폐배터리의 수거·보관·운송 등의 전 과정에 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배터리 주요 생산국인 우리나라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국제해사기구 제75차 기술협력위원회 회의에서, 해양수산부가 지원하고 연수원이 시행중인 『국제승선실습』이 다수의 회원국으로부터 강한 지지와 찬사를 받았다고 밝혔다.GOBT 프로그램은 해양수산부의 공적개발원조 사업과 IMO의 기술협력프로그램이 결합된 공동 국제협력사업이다. 2021년부터 연수원 주최로 매년 시행중인 동 프로그램은 개발도상국 예비해기사를 대상으로 국제표준(ST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세계 최초로 무선 주방가전 분야의 국제표준 ‘Ki’의 국제공인시험소로 지정됐다고 밝혔다.Ki는 ‘Kitchen’의 약자로 블렌더, 토스터, 전기포트 등 다양한 주방 기기에 최대 2.2kW의 무선 전력을 실시간으로 공급함으로써 편의성과 안전성을 모두 높일 수 있는 차세대 무선전력전송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지정은 무선전력전송 국제표준단체인 WPC가 Ki 인증프로그램 공식 개시와 함께 발표한
충남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인 ‘ISO 37001’ 인증을 취득하며 청렴하고 투명한 공공 교육행정 실현의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으로 조직 내부의 부패 발생 가능성을 예방하고 부패 위험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국제적 기준이다. 이번 인증은 충남교육청이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사전 점검을 철저히 수행하고 통합적인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한 성과가 국제적으로 공인된 결과이다.
GC녹십자의료재단이 우즈베키스탄 보건당국과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국제 협력에 나섰다.GC녹십자의료재단은 19일 서울에서 우즈베키스탄 국립위생역학복지공중보건위원회와 초청연수 환영식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국제표준 기반 실험실 역량 강화 나선다이번 협약은 우즈베키스탄의 감염병 관리 역량 제고를 위해 ▲감염병 대응 거버넌스 강화 ▲역학조사 및 연구 확대 ▲실험실 현대화 ▲정보시스템 구축 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GC녹십자의료재단은 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국제표준 기반으로 고도화한 민간자율 인공지능 신뢰성 검·인증 제도 2.0의 본격 운영을 시작으로, 인증 체계 고도화를 지속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TTA는 2023년 12월부터 CAT 검·인증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지난 3월까지 초기 인증 모델인 CAT 1.0을 기반으로 제네시스랩의 ‘뷰인터 HR v2.0’, 포티투마루의 ‘LLM42 v1.1’ 등 총 8건의 인증과 39건의 검증 서비스를 수행한 바 있다.또 지난 4월부터는 신규 인증모델인 CAT 2
LG유플러스는 'AI 경영 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AI 경영 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가 공동 개발한 글로벌 표준이다. 조직이나 기업의 체계적인 AI 관리·운영을 지원하도록 마련된 규격이다.LG유플러스는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LG신뢰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기반으로 AI 분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LG유플러스는 인증 획득을 위해 국제표준 규격에 기반한 관리체계를 적용했다. LG그룹 및 회사 전략과 목표에 부합하는 AI
경기 화성특례시가 ‘2025년 화성시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실시된 ‘화성특례시 저출생 정책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 수요가 높은 분야인 경제적 지원과 돌봄·양육환경 개선 분야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에서는 총 7편의 우수 제안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200만 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 100만 원, 장려상 4명에게는 각 50만 원의 상금과 화성시장 훈격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공모 기간은 6월 9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되며 저출생 극복에 관심
경기 화성특례시의회가 지난 7일 동탄 여울공원 축구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특별한 콘서트’에 참석해 시민 1만5000여 명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화성특례시의회에서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이은진 경제환경위 부위원장, 김상균·이해남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이번 콘서트는 화성특례시 출범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일상의 피로를 잠시 내려놓는 감동과 즐거움의 무대로 마련됐다.무대에는
6월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쿠웨이트전을 월드컵 본선 진출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한다.이번 경기에서는 지난 3월에 이어 다시 한번 관중석 카드섹션이 펼쳐진다. 이번 카드섹션은 응원석인 '레드존' 1층에서 진행된다. 붉은 악마는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이라는 업적을 달성한 위대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라는 의미를 담아 'WE 대한'이라는 문구의 카드섹션을 준비했다. 선수단과 팬들이 모두 하나되어 이룬 위대한 성과라는 뜻도
원주시는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조성 중인 야외공연장·열린광장의 막바지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착공해, 오는 6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무대 골조 및 조경 공사를 완료한 상태로, 6월 10일 기준 전체 공정률은 약 90%에 이른다. 앞으로 일부 마감 작업과 바닥 포장 공사만을 남겨두고 있어 예정대로 공사가 완료될 전망이다.야외공연장과 열린광장은 시민들에게 공연·전시·휴식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실내 공연이 가능한 중앙동 문화공유플랫폼과 연계해 실내외 연계형 문화 콘텐츠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한국중부발전이 최근 '2025년도 전사 청렴코디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청렴코디는 회사 내 청렴 활동 메신저이자 청렴 문화의 연결자로서 각 부서에서 ▲청렴 정책 전달 ▲부패 취약 요인 발굴 및 개선 제안 ▲청렴 서약·캠페인 시행 ▲임무 수행형 청렴 그룹 활동 등 다양한 청렴 문화 활동을 전개한다.중부발전은 청렴코디 활동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 ▲K-청렴 크루, ▲청렴 ON, ▲청렴 독서클럽, ▲청렴 강사 양성 등 4개 청렴 그룹을 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떠나면서 기자들에게 이스라엘과 이란이 휴전을 하기를 바라지만 때로는 국가들이 먼저 싸워야 할 때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이스라엘을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스라엘에 이란에 대한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과천 우면산간 도시고속화도로 이설 공사’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됐다.총 사업비 6,105억원이 투입되는 본 사업은, 태영건설이 지분 35%로 주관사 역할을 맡고, 대우건설, KCC건설, 도원이엔씨, 영진종합건설, 신흥건설, 지아이, 이에스아이, 금도건설이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진행된다. 설계는 유신과 경동엔지니어링 등이 공동으로 맡는다.이번 프로젝트는 경기도 과천시 막계동에서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지역 긴장 격화된 가운데 정부가 국내경제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향 논의에 나섰다. 중동사태로 국제 유가가 상승하는 등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자 정부는 16일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회의를 컨퍼런스콜 형식으로 개최해 중동 사태 및 시장 동향과 국내경제 영향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기획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