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패션디자인학과와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해 참여한 서울디자인재단 주관 ‘2025년 DDP Design Fair’ 대학협업 프로그램에서 영디자이너 대상을 수상했다.‘DDP Design Fair’ 대학협업 프로그램은 디자인 전공 대학생과 국내 주요 브랜드가 협업해 실질적인 제품을 개발하고 그 성과물을 전시까지 연결하는 프로젝트다.선정된 팀은 서울디자인재단으로부터 4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교육부터 취·창업 연계, 전시까지 이어지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패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주관 ‘충북 푸드테크 이노베이션 공동연구센터’ 지산학 협의체 킥오프 모임이 지난 15일 글로컬캠퍼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킥오프 모임에는 8개 참여 기업 대표 및 관계자,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참여교수진, 충주시청 신성장산업과 주무관 등이 참석해 센터의 비전과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특히 푸드테크 산업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운영 방향을 구체화하고, 충북 푸드테크 산업 혁신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충북 푸드테크 이노베이션 공동연구센터는 글로컬캠퍼스가 주관하고 세명대 등 충북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가 교육부와 충청북도가 추진하는 ‘RISE 지역혁신사업’에 선정돼 연간 60여억원씩 5년간 총 307억원의 국고를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RISE 사업은 지자체가 주도하고 대학·기업·공공기관이 협력하여 지역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국가 전략사업이다.충북 RISE는 바이오, 이차전지, 푸드테크, 스마트제조 등 미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혁신 플랫폼을 형성하고 있다.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지난 20일 행정관 3층 화상회의실에서 중국의 방송·영상·예술 특화대학교인 ‘중국전매대학’과 교류협력협정 체결식 행사를 가졌다.이날 협정 체결을 위해 중국내에서 언론정보와 방송, 문화분야 1위 대학인 ‘중국전매대학’ 리신쥔 부총장 등 5명의 대표단이 방문했다.이번 교류협약은 양 대학의 교·직원 교류, 학생교환, 출판자료 교류, 학술회의 개최, 상호방문 등을 포함한 포괄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충주시자원봉사센터 대학생연합봉사단인 ‘누리봄봉사단 3기’는 지난 25일 충주시 일원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누리봄봉사단 3기는 한국국립교통대학교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동아리로 구성된 대학생연합봉사단으로, 100여명의 대학생들이 지난 4월 대소원면 일원의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고추·콩밭 비닐씌우기, 두렁 만들기, 과수원 가지줍기 등 일손이음 봉사활동을 통해 기금을 조성해 이날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취약계층
충북 충주시는 2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더 나은 충주의 미래를 디자인하기 위한 ‘2025년 지역개발디자인 제안전’을 진행한다.제안전은 충주시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산업디자인학과가 공동으로 기획했다.올해 전시에는 최근 신축이 결정된 충주박물관 건립사업을 비롯해 충주시 공공디자인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 10여점이 전시된다.시는 고품격 공공디자인 개발과 지역 대학의 인적자원 활용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와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제안전을 개최해 오고 있다.그
미래 사회를 위한 논산시의 교육 투자가 세 번째 결실을 맺었다.충남 논산시가 추진한 제3회 ‘미래인재 양성교육’이 12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논산시는 지난 18일 건양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자연학관 다빈치홀에서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건양대학교 홍영기 부총장을 비롯해 수료생과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미래인재 양성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인재 육성을 위해 논산시와 건양대학교, 관내 교육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문 교수진이 참여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체육부 소속 축구부와 농구부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부산시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충북 대표로 참가한다.이번 대회에는 건국대 체육부 소속 선수들이 각 시·도 대표로 선발돼 전국의 대학 및 지역 대표 선수들과 함께 실력을 겨루게 된다.건국대 체육부는 그동안 뛰어난 선수 육성과 활약을 통해 전국체전에 참가 자격을 획득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체육부 관계자는 “학생 선수들이 대학을 대표해 전국체전 무대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학교와 지역의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RISE사업단 주관·주최 ‘충북AX기업혁신센터’ Kick-off 행사가 지난달 30일 글로컬캠퍼스 행정관 307호 화상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충북AX기업혁신센터는 2차 충북 지역혁신 대학지원체계 지역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과 AI·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산학연 협력 허브로, 산업 현장의 문제 해결형 공동 연구와 기술 사업화, 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활용을 핵심 목표로 한다.이번 킥오프에서는 운영위원회 설립안 검토, 센터 설립 목적 및 추진 방향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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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청소년상담자 150여 명 한자리에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 성황리에 열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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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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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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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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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병SOS-만성가성장폐색증] 곡기를 끊은 아이들
7살 아린이는 고기를 좋아한다. 그럼에도 또래보다 한 뼘이나 작고 팔다리는 무척 가늘다. 고기는 상상 속 음식이다. 1년 전 빠진 앞니는 아직 돋아날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 취재를 하러 간 기자에게 아린이는 빠진 앞니를 드러내며 “안녕하세요”라고 배꼽 인사를 한다. 여느 또래처럼 놀이터를 누벼야 할 나이에 아린이는 대학병원을 안방삼아 놀았다. 놀이터 대신 병원7살 푸른 나이. 떡볶이와 군것질에 푹 빠져도 시원찮을 판에 7년 평생 분식은 경험해 본 적이 거의 없다. 컨디션과 몸 상태가 그나마 가장 좋을 때 먹을 수 있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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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성새벽시장 109면 규모 주차전용건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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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학성새벽시장 일대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이후 중·동부권 농수산물 유통 거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주차전용건물 건립 사업을 추진한다. 30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중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공모에 신청했다. 최종 선정 결과는 12월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이 울주군으로 이전함에 따라, 도심권 내 도매 기능을 보완할 수 있는 농수산물 특화시장의 역할을 학성새벽시장이 이어가기 위한 기반 마련 차원에서 추진된다. 학성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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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을 밝히는 ‘야밤득템 페스티벌’ ‘행복드림축제’ 열리는 신정상가시장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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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지역의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정상가시장에서 열정의 가을밤을 만들어줄 ‘야밤득템 페스티벌’과 떡 본김에 잔치를 주제로 한 ‘제11회 행복드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문화관광형 육성사업 일환으로 지역의 고유한 특성을 살린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다.‘야밤득템 페스티벌’은 10월 31일부터 11월 8일,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최되며 ▲세계음식을 맛볼 수 있는 야밤득템 먹거리존 ▲ 태화루와 연계한 막걸리 팝업 스토어 ▲ 데몬헌터스 체험 포토존 ▲ 전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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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시니어 서포터즈 직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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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남구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노인역량활용사업을 통해 구성된 27명의 ‘대구도서관 시니어 서포터즈’ 어르신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이 진행되었다.이번 교육은 대구도서관에서 활동하게 될 시니어 서포터즈들이 도서관 업무를 이해하고, 실제 현장에서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업무 지식과 실무를 전달하는 자리였다.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도서관 업무에 대해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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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2025 독도어울림 “토크콘서트”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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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은 포항MBC와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2일 오후 6시 울릉군 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독도어울림 “토크콘서트”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 독도 수호의 역사와 미래」의 주제로 울릉도와 독도의 숨겨진 역사를 조명하고, 독도 주권 의식 고취와 독도 수호 의지 강화를 위해 마련된다.토크콘서트에는 한국사 대표 강사 역사학자 최태성 커뮤니케이터가 초청되어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을 통해 독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다지는 시간도 마련된다.이번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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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이재명 대통령] APEC 계기 6개국 정상과 연쇄 회담…한일 관계 개선 시사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뉴질랜드, 태국, 베트남, 호주, 일본 등 6개국 정상들과 연쇄 양자회담을 가졌다.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