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김정현 의원이 발의한 「남원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75회 남원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됐다.이번 개정 조례는 이러한 도시계획 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특정 건축물 또는 공작물에 대한 이격거리 등 기준』을 보완한 것으로, ▲시설 설치 시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고려한 거리 기준 세분화 ▲행정 적용 시 명확성과 일관성을 높이기 위한 용어 정비 ▲주민 생활환경 보호를 위한 기준 정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김정현 의원은 “도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주거, 환경, 산업
남원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9일부터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에 본격 착수했다.예결특위는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에서 제기된 쟁점과 주요 현안을 토대로, 사업 타당성과 실효성, 재정 운용의 책임성과 투명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심사할 계획이다.이번에 남원시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은 1조 474억 원 규모로, 올해 본예산 대비 507억 원 증가했다. 남원시는 특히, 사회복지 분야에 2,751억 원, 농림·수산 분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지난 18일부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착수했다.손중열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각 부서에서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남원시의 주요 정책과 현안 추진 실태를 꼼꼼히 점검하며, 시민생활과 직결된 사안에 대해 실효성 있는 개선 노력을 당부했다.이번 감사에서 손중열 위원장은 기관유치도 중요하지만 남원시정발전을 위한 정책개발에 힘써 줄 것과 북한이탈주민과 관련해 호칭변경 및 자유총연맹 등 중간조직을 통해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섞일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해 줄 것을 당부
남원시의회 스마트농업발전연구단체가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스마트농업발전 방안 최종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남원 농업의 혁신과 미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된 ‘스마트농업 발전 방안 연구용역’의 최종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맞춤형 스마트농업 전략을 함께 모색했다.해당 연구용역은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그간 스마트농업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현장 조사와 설문, 전문가 자문, 농업 현황 및 환경 진단이 이뤄졌다. 이 과정에서 남원지역 농업의 현실, 주요 작물과 생산
남원시의회 의원들이 오는 17일부터 시작되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5년도 결산추가경정 예산안과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 등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의원들의 각오도 남다르다.각 상임위원회는 지난 11월 5일과 6일 양일간 행정사무감사 대비 연찬회를 갖고 감사 추진 방향과 주요 점검사항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집행부의 주요 현안과 사업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시민 생활과 직결된 사안들을 중심으로 감사의 실
남원시의회 상임위원회 위원들이 제275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지난 25일부터 현지 확인에 나서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관계자 의견을 듣고 문제점을 면밀히 파악하며,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대안과 지원방안을 적극 논의했다.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먼저 요천 둔치 잔디광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 위원들은 해당 사업이 올 여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으면서 중단된 사안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지형적으로 여름철 수해에 특히 취약한 지역인 만큼
남원시의회 제27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한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원시 가업승계 농업인 지원 조례」를 원안대로 의결해 가업승계 농업인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이번에 통과된 「남원시 가업승계 농업인 지원 조례」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업 인력 기반이 약화 되는 상황에서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고, 대를 이어 농업에 종사하는 가업승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영농기반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제정됐다.해당 조례는 △농업기술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교육·견학·컨설팅 지원 △전
문음미 기자 = 2025년 11월 29일 남원시청소년수련관에서 남원시와 남원시의회, 청소년·학부모·지역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부터 18일까지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2025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고 도내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시군 간 소통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최경식 남원시장,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 이남호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장과 전북문화관광해설사회 이영숙 회장 등 14개 시군의 문화관광해설사 및 시군 담당자 300여명이 참석했다.첫날 행사에서는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해설사와 공무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김관영 지사
남원시의회가 지난 17일부터 32일간의 일정으로 제275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본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할 예정이며, 남원시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안, 남원시 고립·은둔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남원시 농어업인 기본소득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15건과 시장제출 29건 등 총 44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17일에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윤지홍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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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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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3개 부서 대상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도서체육센터, 맑은물관리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특히 시정 전반의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예산과 심의에서 민생 경제 대책 및 주요 시정 현안, 소통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와 주문이 이어졌다.정인교 위원장은 고율의 대형 배달 플랫폼 수수료로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순수익 보장을 위하여 수수료 2%대의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 도입 MOU 체결 및 행정지원 등의 정책 기획을 강력히 주문했다.김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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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이사회, ‘헌혈 릴레이’전개
서울관광재단 우택규 전 노동이사, 헌혈 200회 달성 한국노동이사회는 연말을 맞아 공공부문이 앞장서는 사회공헌 활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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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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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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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관 막힘 예방..제주시,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집중 점검
제주시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판매‧사용 근절을 위한 집중 지도‧점검과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음식물 찌꺼기를 분쇄해 오수와 함께 배출하는 기기로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증을 받은 제품만 일반가정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음식점 등 영업소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특히 최근 신축 공동주택과 입주박람회장을 중심으로 미인증 제품이 유통되거나 인증 제품이 불법 개‧변조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음식물 찌꺼기가 하수관을 통해 직접 유입돼 하수처리장 부하 증가와 수질악화가 우려되고 있다.이번 점검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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