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2025년 농업·농촌 영상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농업·농촌의 중요성과 신기술 등을 소개하는 참신한 영상을 통해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전국 농촌진흥기관 직원으로, 경남농업
한국농촌지도자 함안군연합회 임원 및 회원 50여 명은 지난 24일 함안공설운동장 내 마사구장에서 농업·농촌분야 탄소 중립 결의대회를 열었다.이
충남 서산시가 도시민의 농촌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농업인의 농업 편의를 높이기 위한‘농촌 체류형 쉼터’제도에 대해 안내했다. 농촌 체류형 쉼터는 일정 기간 농촌에 머물면서 영농 체험 또는 휴식을 할 수 있도록 임시 거주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단순 농작업 보조 용도만이 아닌 체류 및 숙박 중심의 거주형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농막과는 차이가 있다. 쉼터는 연면적 33㎡ 이하여야 하며, 부속시설로 데크·처마·주차장·개인하수처리시설 등을 설치할 수 있다.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김만식 기자 = 충북 진천군이 기후변화, 디지털 농업 등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 농업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의 근간
농협 충북본부는 지난 4일 청남대에서 ‘희망농업·행복농촌 충북농협 조합장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에는 박종학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 이명섭 농협중앙회 이사, 이용선 총괄본부장, 충북도내 농축협 조합장, 시군지부장, 법인대표 등 약 120명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농업 부문 세제 일몰 연장 △농촌 일손 돕기 확대 △신소득 사업 발굴 △농축산물 판매 활성화 △건전 결산 추진 △아침밥 먹기 운동 확산 등 각종 현안을 논의하고 2025년 경제 동향과 관련한 외부 특강을 들었다.한편, 김영환 충북도지사
고령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돌봄과 농업이 융합된 새로운 공동체 모델을 제시할 ‘성주형 케어팜빌리지’가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 주민이 직접 기획에 참여하고, 돌봄·농업·커뮤니티가 어우러지는 이 마을은 지속가능한 농촌 복지의 대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성주군은 지난 25일 성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케어팜빌리지 조성사업’의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농촌 돌봄마을 시범단지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추진을 선언했다. 이번 보고회는 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건축사무소 본시가 수행한 실시설계 용역의 결과를 공유하고, 주민과 전문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장이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임미애 의원은 15일 국정기획위원회에 농업·농촌부문 국정과제 의견서를 공식 전달했다. 임 의원은 이번 의견서를 통해 농정대전환을 위한 3대 핵심과제를 중점적으로 제안했다.의견서는 국정기획위원회 경제2분과 소속 윤준병 의원을 통해 전달됐으며, 전국농어민위원회가 상반기 동안 농업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과제를 도출한 결과물이기도 하다.임 의원이 제안한 3대 핵심 국정과제는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의 기능 강화 ▶ ‘농업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국립농업박물관이 농업과 문화를 접목한 협력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양 기관은 앞서 6월 30일 농업·농촌의 가치 확산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다양한 체험·교육 콘텐츠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협약 주요 내
고성군은 농업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의 농업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사람’ 중심의 농정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농업과 활기찬 농촌을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민선8기에 들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청년농업인 △귀농․귀촌 △농업인 교육 등 4대 핵심 농정 전략을 중심으로 농업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촌 인력난 해소의 해답이 되다고성군은 농번기마다 반복되는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2023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본격 도입했다. 내국인 중
고성군은 농업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의 농업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사람’ 중심의 농정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농업과 활기찬 농촌을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민선8기에 들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청년농업인 ▲귀농·귀촌 ▲농업인 교육 등 4대 핵심 농정 전략을 중심으로 농업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외국인 계절근로자, 농촌 인력난 해소의 해답이 되다고성군은 농번기마다 반복되는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2023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본격 도입했다. 내국인 중심의 인력공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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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표적인 암호화폐 지지 성향 헤지펀드 210k 캐피털이 지난 1년간 640% 수익률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인용한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210k 캐피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친 암호화폐 정책을 지지하도록 유도한 배후 인물 중 하나로 알려진 데이비드 베일리가 설립한 펀드로 지난 2023년 6월부터 2024년 6월까지 1년간 순수익률 640%를 기록했다. 이는 비트코인을 재무 자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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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는 최근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드기를 통해 전파될 수 있는 주요 감염병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으로,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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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오늘이 음력으로 유월 스무닷새 날인데하필이면 늦은 장마로 비가 내렸어. 부슬비를 맞으며 터덜터덜내 인생같이 길을 걷고 있었는데어둠 속에 샛노란 꽃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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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단체 헌혈행사 진행ⵈ 생명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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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는 최근 본사 청명원 주차장에서 임직원이 함께하는 단체 헌혈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여름철 혈액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공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끼게 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숨쉬고 커가는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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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고정밀 지도데이터 개방’은 대미 통상협상 카드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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