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목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주민을 대상으로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촌 왕진버스’
진주시가 의료 사각지대인 농촌 마을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한‘농촌 왕진버스’사업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농촌 왕진버스’는 의료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촌 지역 고령자·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한방 진료, 검안, 건강 상담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농촌 지역에 임시진료실을 마련하고 시간대별로 마을 순회 버스를 운영해 주민들이 진료실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특히, 농촌 주민들의 노동 특성상 근골격계 질환에 많이 노출되어 있어 침, 부황, 온적외선 열치료 등 한방 진료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농촌 왕진
거창경찰서가 농촌 빈집털이 상습 절도범을 검거해 구속했다.경찰은 23일 농촌 빈집을 골라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ㄱ 씨를 검거해 구속했다고 밝혔다.ㄱ 씨는 이달 1일 거창군 가조면 한 빈집에 들어가 현금 40만 원을 훔치는 등 같은 방법으로 1년 동안 농촌
김만식 기자 = 공주시는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을 위해 ‘농촌 왕진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는 병원이
충북농협은 농촌 취약계층 교육비 지원을 위해 4일 충북도교육청에서 ‘농촌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충북농협 제공
전북 김제가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한 서비스 공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제시 백구면에 위치한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지원센터’를 전국 유일의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교육훈련기관으로 지정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전북도와 김제시가 2023년부터 정부와 긴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시범계획 수립” 지자체로 선정됐다.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시범계획은 '농촌 지역 공동체 기반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촌 주민들의 자발적 서비스 부족 문제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농식품부는 활성화 계획 수립 대상인 전국 140개 시·군 중 3개
NH농협금융 임직원들이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찬우 회장도 손을 보탰다.25일 NH농협금융에 따르면, 전날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서 이 회장과 직원 봉사단 등 약 40여명이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업
구미교육지원청은 최근 효성티앤씨㈜ 구미공장과 함께 농촌 초등학교 대상 환경보호 및 기후변화 인식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4일 교육청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교육지원청 및 효성티앤씨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구미 농촌 지역 초등학생들
농업은 국가 식량안보와 직결되는 중요한 산업이며, 농촌은 국민의 삶의 터전 중 하나로 지속 가능한 발전이 요구된다. 그러나 최근 고령화, 인구 유출, 농가 소득 정체 등의 문제로 인해 농업과 농촌의 활력이 점점 약화되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제주시는 올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촌 지역의 생활환경을 종합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중 하나가 '농촌 생활 정비사업'이다. 이 사업에 총 34억9600만원을 투입한다.이 사업은 낙후된 농촌 지역의 생활 기반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주민의 생활 편의를 증진시키고 살기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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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실버 세대 추억 소환하는 ‘7080 낭만극장쇼’ 개최
용인문화재단이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실버 세대를 위한 공연 ‘7080 낭만극장쇼’를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개최한다.지난해부터 시작된 ‘7080 낭만극장쇼’는 시민들의 큰 성원에 힘입어 기존 3회 공연을 4회로 확대해 각각 색다른 테마로 각 공연마다 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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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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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근길 음주단속 벌였더니...숙취운전 잇따라 적발
제주에서 출근길 음주단속을 벌인 결과 숙취운전자가 잇따라 적발됐다.서귀포경찰서는 25일 아침 서귀포 중앙로터리 인근에서 출근길 음주단속을 벌였다.그 결과, 면허 취소 3명, 면허 정지 2명 등 5명을 적발했다.또, 음주가 감지됐지만 단속 수치 미만으로 훈방 조치된 운전자도 5명이었다.경찰 관계자는 "교통 사망사고 예방과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단속하겠다"며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앞두고 교통사고 예방과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한편, 경찰은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맞아 음주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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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화북 창고서 화재…595㎡ 소실, 2시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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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한동훈, 마지막 TV토론… 단일화·정책 놓고 치열한 공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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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대표 최종 경선에 나선 김문수·한동훈 두 후보가 마지막 토론회에서 신경전을 벌이며 본선 경쟁력을 부각하는 데 집중했다.국민의힘 김문수·한동훈 후보가 30일 열린 TV 토론에서 정면 충돌을 피하면서도 곳곳에서 날카로운 견제를 주고받았다. 당원투표와 여론조사를 하루 앞두고 열린 마지막 공개 토론에서 두 사람은 자신이 본선에 적합한 후보임을 강조하며 세 결집에 총력을 다했다.핵심 쟁점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의 ‘단일화’ 문제였다.김 후보는 ‘후보 단일화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고, 한 후보는 경선 국면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