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는 BPA 조정선수단이 7월 11일부터 7월 13일까지 충청북도 충주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제14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BPA 조정선수단은 쿼드러플스컬과 무타페어, 경량급 더블스컬, 싱글스컬, 경량급 싱글스컬까지 총 5개 종목을 출전했다. 이 중 이수민 선수와 최서현 선수가 출전한 경량급 더블스컬과 최수진 선수가 출전한 경량급 싱글스컬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해 총 2개의 메달을 획득하였다.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선수들이 끝
1개월전
부산항만공사는 27일 BPA 본사에서 신항 배후단지에 입주한 6개 기업의 안전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 상생협의체 간담회를 열고, 기업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와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작업현장 유해위험요인 점검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위험성 평가 지원 강화 ▲부산항 안전사고 예방 정보 공유체계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중소기업의 인력과 예산 부족으로 인한 안전관리 애로사항 및 현실적인 대책 필요성에 공감하였다.부산항만공사는 앞으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항만안전문화주간”을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항만안전문화주간은 2022년 8월 제정된 항만안전특별법에 따라 매년 항만 현장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항만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올해 항만안전문화주간은 첫날인 7월 14일에 부산 벡스코에서 항만 안전 관계자 재해예방 세미나를 개최하고, 15일부터 4일간 항만 안전관계 유관 업·단체와 함께 안전 캠페인 및 합동점검을
부산항만공사는 8일 부산항 일대에서 항만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물품을 지원하고 안전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항만하역 현장은 그늘이 없는 콘크리트 바닥에 햇빛이 반사되므로 체감온도와 상대습도가 높아 여름철 작업환경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부산항만공사는 항만근로자 약 2천여명에게 햇빛 가리개, 쿨토시와 쿨마스크 등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물품들을 배부하며 근로여건 개선을 지원했다.또한 BPA는 한국해운협회와 공동으로 부산항터미널주식회사에서 항만 근로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6월 30일,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27개사 대표자를 대상으로 간담회 및 불법전대 근절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BPA 송상근 사장 주재로 신항배후단지물류협회 회장단, 입주기업 대표이사 등 약 50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배후단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다.이날 참석자들은 간담회 시작 전 배후단지의 공정한 운영과 신뢰 기반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배후단지 불법전대 근절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결의대회에서 BPA는 공정하고 투명한 배후단지 내
부산항만공사는 7월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복지 시설을 퇴소한 자립 준비 청년의 안정적 구직 활동을 돕기 위해 항만 직업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그간 BPA는 2021년부터 꾸준히 자립 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항만 직업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 수료한 3명을 포함해 모두 23명의 청년들에게 사회 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직업 연수 교육을 제공했다. BPA의 항만 직업 연수 프로그램은 한국항만연수원 인천연수원과의 협업을 통해 추진되며 항만과 물류 현장에서 활용 가능
부산항만공사가 17일 부산항터미널주식회사와 사회공헌 협력 업무협약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BPA 송상근 사장과 BPT 이정행 대표이사, 양 사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건전한 기부 문화 확산과 나눔 실천을 목표로 추진된 이번 협약을 통해 BPT는 ‘BPA 희망곳간’에 연간 1,000만원 상당을 정기 후원한다. 후원금은 BPA 희망곳간 8호점과 9호점에 각각 50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BPT는 올해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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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초등교사, 교권침해 소송비 지원 최다…“교사 76%, 교육활동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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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넘어 삶을 말하다… 뮤지컬 ‘메리골드’ 북서울 꿈의숲에서 다시 피어난다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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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정책위 공식 출범…“공정한 뉴스 생태계 구축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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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매니페스토 4회 연속 수상, 교육자원 활용 우수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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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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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법인카드 적립 포인트 1000여만원 세입조치
충북 청주시는 법인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1181만 포인트를 세입 조치했다고 31일 밝혔다.세입 조치 대상은 지난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 시 산하 전 부서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함에 따라 적립된 포인트다. 포인트는 1181만원 상당으로 환원돼 모두 시 세입으로 귀속됐다.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는 신용카드의 사용이나 금융기관 이용 등으로 발생하는 포인트, 마일리지, 적립금 등을 개인적으로 사용할 수 없으며 연 1회 이상 세입 조치해야 한다.시 관계자는 “회계 질서를 확립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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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타결] 상호관세 15%·3500억달러 투자
한국과 미국이 ‘25% 상호관세’ 부과일을 코 앞에 두고 관세협상에 극적 타결을 도출했다.한국이 미국에 3500억 달러를 투자하는 조건하에 대미 상호관세는 15%로 하향조정된다.조선 협력 ‘마스가 프로젝트와 관련한 1500억 달러와 핵심광물 등 경제안보 지원을 위한 2000억 달러의 금융 패키지를 포함해 총 3500억 달러의 대미투자 등을 조건으로 미국의 대한국 상호관세를 낮추기로 했다.한미는 2주 이내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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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폭탄 피했다” 긍정 전망 속 충북 경제계 우려
최악은 피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한미 관세협상이 충북 경제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반도체 등 제조업에 대한 충격 완화가 기대되지만 수출입 환경 변화가 예상되면서다. 사과 등 품목별 농산물 수입 개방 가능성도 있어 지역농업계가 긴장하고 있다.한미 상호관세 15% 타결와 관련, 수출 중심의 충북은 일단 최악의 상황을 피했다는 분위기다.충북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한미통상협상 타결로 수출 중심의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따져봐야 하겠지만 지역경제에 큰 충격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은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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