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가 처음 나왔을 때 사람들은 크게 걱정했다.아이들이 책을 읽거나 숙제하는 시간에 TV만 보기 때문이었다.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마찬가지다.다양한 드라마에 중독돼 저녁만 되면 TV 앞에 앉아 있기 일쑤다.그래서 TV를 바보상자라고 했다.그러나 24시간 TV를 볼 수는 없다.TV를 화장실까지 옮겨 시청할 수는 없다.또한 TV를 갖고 다니면서 버스나 택시에서 볼 수도 없다.그래서 아마 어떤 괴짜 아이는 주머니에 TV를 넣고 다녔으면 좋겠다고 했을 것이다.결국 그런 세상이 됐다.▲스마트폰이 출시되면서 또 다른 세상이 펼쳐졌다.내 손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무소속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자 측이 이재명 대통령을 선거에 이용하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자 선거대책위원회는 24일 입장문을 발표해 “김관영 후보는 대통령을 선거에 이용하거나 정치적으로 활용한 바가 없으며 그럴 의도도 전혀 없다”며 “발언 취
네이버가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 형제들을 인수하기 위한 컨소시엄 구성과 관련해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가 없다고 재차 밝혔다. 네이버는 18일 네이버가 우버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배달의민족을 인수한다는 내용의 기사에 대한 해명 공시를 게시했다. 네이버는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며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이나 3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재공시 시점은 오는 9월 17일이다. 앞서 배달의민족 모회사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얼마 전 치뤄졌던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 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재선거는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문제가 됐다"는 입장을 전했다.장 대표는 7일 SNS에서 "올림픽 공원은 이미 민주주의 성지가 됐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오직 구호는 '재선거'"라며 "정치적인 색깔이 끼어들 공간은 없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또한 "편을 갈라 이득을 얻으려는 꾼들이 끼어들 자리도 없다"고 설명했다.그는 "나도 이곳에서는 한명의 시민일 뿐"이라며 "직접 그린 태극기, 손으로 재선거라 쓴
양윤녕 무소속 제주도지사 후보는 1일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운동 마지막 대도민 호소로 지지를 요청했다.양 후보는 “이번 선거는 도지사 한 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앞으로 제주가 어떤 길로 갈 것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라며 “기존 정치로는 제주를 바꿀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선거 때마다 새로운 비전과 대규모 개발계획이 발표됐지만 정작 도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는 부족했다”며 “도민들은 거창한 개발 공약보다 민생경제 회복과 제주 정치의 변화를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양 후보는 “제주도정은 특정 정당이나 정
김만덕객주는 조선 후기 제주의 거상이자, 굶주린 백성을 사재로 구휼한 나눔의 상징 김만덕의 삶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복원된 공간이다. 단순히 옛 건물의 외형만 되살린 것이 아니라, 그가 살았던 시대적 배경과 공공적 가치를 오늘에 되살리고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자는 분명한 취지가 있었다. 그러나 수년째 이어진 현재의 운영 모습은, 2015년 4월 35억 원을 들여 복원한 본래의 건립 취지와 사뭇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안타깝지만 짚지 않을 수 없다.이름하여 객주다. 그러나 정작 객은 보이지 않고, 온통 주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송문석 후보가 5월 31일 자신의 고향인 제주시 구좌읍 지역을 찾아 대대적인 이동 유세를 펼치며 막판 지지세 결집에 나섰다.송 후보는 이날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김녕리를 시작으로 월정리, 행원리, 평대리, 세화리, 하도리, 종달리, 한동리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이동유세를 이어갔다.세화 하나로마트 앞 집중유세에서 송 후보는 연설을 통해 “이번 선거는 정치의 승부가 아니라 교육의 선택"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교육감 선거에 정당은 없다. 번호도 없다. 오직 누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질 사람인지 보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TV토론에서 제주~칭다오 화물선 항로 개설 권한과 관련해 모호한 답변으로 책임 회피 논란을 빚은 더불어민주당 김성범 후보 측이 이번에는 “해양수산부가 항로 개설을 승인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김성범 후보 선거사무소는 21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제주특별자치도가 개설한 제주-칭다오 항로와 관련해 법리를 무시한 주장으로 사실을 호도하고 유권자인 시민을 기만하고 있는 고기철 후보의 행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표면적으로는 고기철 후보를 겨냥한 입장이지만, “제주특별자치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 선거사무소는 20일 고의숙 후보측이 김 후보의 공약평가 SA등급 등에 대해 '성과 부풀리기'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매니페스토 평가를 이해하지 못한 황당한 정치공세"라고 반박했다.김 후보측은 "참으로 황당하기 이를데 없다"며 "도대체 공약 평가를 누가 하는 지, 평가 체계는 어떻게 운영되는지를 알고는 있는지, 알면서도 이런 수준의 보도자료를 낸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꼬집었다.이어 "김 후보가 직접 점수를 매긴 것도 아니고, 캠프가 임의로 만든 자료도 아니다"라며 "김 후보가 공개한 내용은 한국매니
국민의힘 문성유 제주도지사 후보는 지난 31일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일정을 밝히지 않은 것과 관련해 1일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를 맡을 자격이 없다"며 도민에 대한 공개 사과와 정치적 책임을 촉구했다.문 후보는 "선거가 마지막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지난 5월 31일, 모든 후보들이 제주 곳곳에서 도민들을 만나며 지지를 호소하는 중요한 시점에 위성곤 후보는 평소 공개해오던 일정을 알리지 않은 채 제주를 떠나 전북 전주에서 열린 민주당 정치 행사에 참석했다"고 지적했다.이어 "문제는 행사 내용 자체가 아니라 도민들에게 알리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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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시 서초구 방배신삼호 아파트 재건축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방배신삼호 재건축 조합은 지난 1월 28일 삼성물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데 이어 6월 13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방배신삼호 재건축은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725번지 일대 4만 4106㎡ 부지에 지하 5층~지상 41층 규모의 총 7개동, 928세대와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6538억원 규모다.사업지는 사평대로와 서초대로를 통해 강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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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가 청년·신혼부부·무주택 서민을 위한 공공주택 건설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제동을 걸었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449회 임시회에서 제주도가 제출한 10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사 보류했다.행자위는 도가 제출한 ‘공유재산 관리계획’만으로 현물출자 동의를 갈음한 것으로 볼 수 없다며 심사 보류했다.행자위는 땅을 처분했으니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를 받아야하고, 이 땅이 제주개발공사에 출자되므로 지방재정법 상 출자에 대한 의결을 각각 받아야 한다고 했다.하성용 의원(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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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시민단체, “중대산업사고 잇따르는데, 정부와 지자체는 어디에 있는가”
충북 시민단체가 최근 잇따른 SK하이닉스 청주공장 화재를 규탄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12일 성명을 내고 “SK하이닉스 청주공장에서 2주일 사이에 3건의 화학물질 사고가 연달아 발생했다”며 “하루가 멀다하고 안전사고가 반복되지만, 이에 대해 투명한 원인규명과 구체적인 재발방지도 없고 책임 인정과 사과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반도체산업 공정에서 사용하는 수백종의 유해화학물질은 인체에 치명적 영향을 끼칠 수 있는데도, 이른바 ‘영업비밀’이라는 방패 뒤에 숨어 노동자와 지역주민들이 어떤 위험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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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제주 도내 음식점들의 영업 활력과 관광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제주 가심비 맛집 여행 인증 캠페인’을 추진한다.이번 캠페인은 제주를 방문하는 18세 이상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답례품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참여를 희망하는 관광객은 제주 도내 지정된 가심비 식당 2곳을 방문한 후 해당 음식점들의 종이 영수증 2장, SNS 이용 후기 2건을 제출하면 된다.가심비 식당은 제주지역에서 착한가격 업소 음식점, 백년소상공인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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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7월 1일자 645명 정기인사 단행... 승진 10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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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오는 7월 1일 자로 지방공무원 645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인사는 3급 2명, 4급 2명, 6급 43명, 7급 61명 등 총 108명의 승진과 3급 이하 전보 537명을 반영했다.시교육청은 퇴직준비교육 등 상위직급 결원에 대한 승진 인사와 기관의 신속한 충원을 위한 전보 인사 등을 중점으로 뒀다고 설명했다.3급 전보는 ▲평생학습관 관장 김미미 ▲신트리도서관 관장 곽미혜 ▲중앙도서관 관장 백윤영 ▲학교지원단 단장 유재형 등이다.4급 전보는 ▲소통협력담당관 대외교육협력관 오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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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창립 64주년 맞아…기업가치제고계획 공시 이행
대신증권이 창립 64주년을 맞아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을 본격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대신증권은 19일 공시를 통해 기 취득한 자기주식 총 255만8367주를 소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 결의된 사안으로, 소각 예정일은 오는 29일이다. 세부적으로 보통주 155만3637주, 1우선주 80만8333주, 2우선주 19만6667주를 소각할 예정이다. 주당 소각 예정 금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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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막 준비하는 용산50플러스센터…중장년 맞춤 교육 '풍성'
서울 용산구가 운영하는 '용산50플러스센터'가 중장년층의 새로운 배움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분기 프로그램이 높은 호응을 얻은 데 이어 2분기에는 창업·재무·웰니스·디지털 분야를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과 무료 상담 서비스를 선보이며 수강생 모집에 나셨다.지난 2월 문을 연 용산50플러스센터는 40∼64세 중장년층이 새로운 삶의 방향을 설계하고 사회와 지속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담 공간이다. 재취업과 창업, 자기계발은 물론 심리·재무 상담까지 아우르며 '인생 2막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2분기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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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전통시장 찾아 폭염 대응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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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여름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현장 활동에 나섰다.한국동서발전은 19일 울산 전하시장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전통시장에서 쌀과 과일, 생필품 등을 구매해 울산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했다.아울러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시장 상인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고 온열질환 예방수칙과 응급 대처요령을 안내하는 등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한 캠페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