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한국방송협회와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구 조사를 실시하고 당선자 예측을 위해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를 구성한다고 22일 밝혔다.KEP는 이날 '출구조사 인용 보도 기준’을 배포하고, 방송 3사 공동의 지적재산이자 영업기밀인 출구조사 결과를 무단으로 인용 했을 경우 손해배상 청구 소송 등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인용 보도 기준에 따르면 당선자 예측 및 예상 득표율은 투표 마감 10분 후인 20시 10분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최종 투표율이 79.4%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 제20대 대선의 최종 투표율인 77.1%보다 2.3%포인트 높은 수치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6·3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되는 제21대 대통령은 4일 당선과 동시에 대통령 업무가 시작된다. 수만 명 규모의 대통령 취임식 규모도 대폭 간소화해서 진행된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대선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에 따른 보궐선거로 새 정부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없이 곧
제21대 대통령선거 경남지역 개표는 3일 오후 8시 투표 마감과 동시에 시군구 개표소 22곳에서 곧바로 진행된다.각 시군구 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각 정당과 후보자가 선정한 참관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투표지 분류기 최종 모의시험을 마쳤다.투표가 마감되면 투표함은 투입구를 봉쇄하고 특수봉인
제주는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풍향계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지난 3일 실시된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제주에서 1위를 차지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새 대통령으로 선출됐다.이 대통령은 제주에서 54.76%의 득표율로, 34.78%를 얻는 데 그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큰 표차로 따돌리고 1위를 기록했다.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득표율은 8.83%에 그쳤다. ▲제주는 1987년 대통령 직선제 이후 치러진 9번의 대선 중 8번의 대선에서 대통령 당선자
들썩이던 세종시 집값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중이란다. 예상했던 대로다.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저지른 어처구니없는 일 중의 하나가 대통령실의 용산 이전이었다. 당선자 신분으로 강탈하듯 예산을 요구할 때부터 알아봤다. ‘소통을 위해서’라는 명분은 사탕발림이었다. 그는 먹통 대통령이었다.그러니 조기 대선 과정에서 후보들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용산으로 들어가지 않겠다고 했다. 그 말이 충청권 유권자들에게는 ‘대통령실의 세종 이전’으로 들렸고, 세종과 청주시민들을 설레게 했다. 환청을 들은 것만도 아니었다. 실제로 이재명 대통령은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7일 배재대학교에서 개최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제48회 연차회원대회에 참석해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과 열정을 다해온 박이철 총재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새로 당선된 안치영 총재의 취임을 축하했다.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회원 및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총재 당선결과 및 당선자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조원휘 의장은 “대전의 자원봉사자는 매년 늘어 지난해에는 약 7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가 종료되고 본격적인 개표작업이 시작됐다.3일 오후 8시15분쯤 제주시 한라체육관에는 제주시 용담1동 제3투표소에서 도착한 투표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표작업이 진행되고 있다.이후 도내 곳곳에서 도착한 투표함이 개함부로 옮겨지면서, 개표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일부 투표함의 봉인지가 뜯어진 채 도착하면서 일부 참관인들이 항의했으나, 선관위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개표작업 도중 무효표가 나오기도 했는데, 이를 놓고 각 후보측 참관인들이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이날 오후 8시 KBS·MBC·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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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 교통안전지수는 최근 수년간 전국 평균을 지속적으로 밑도는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2023년 기준 30만 이상 도시 29곳 중 하위권에 해당하는 28위를 기록하고 있다. 교통안전지수는 단순한 사고 건수를 넘어, 사업용 차량, 자전거·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총 18개 세부지표를 기반으로 지역의 교통안전 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지표다. 이러한 구성 항목을 살펴보면, 교통안전지수가 단순히 차량사고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가 도시 교통정책의 핵심 과제임을 시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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