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 장기화 여파로 국제 유가와 환율이 상승하며 4월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최대 3배 급등했다. 여행객들 사이에선 발권 시점을 고민하는 일명 '항공권 대란'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4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산정 기준이 되는 2월 16~3월 15일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은 총 33단계 중 18단계로 집계됐다. 이는 불과 한 달 전 6단계에서 12단계 급등한 것으로 현행 유류할증료 체계가 도입된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이에 따라 항공권에 부과되는 유류할증료
다음 달부터 국제선 항공료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제주 관광시장에도 적지 않은 영향이 예상된다.2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 국내 항공사들은 4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이달보다 최대 3배 인상한다. 국제 유가 급등으로 항공유 가격이 크게 오른 데 따른 조치다.대한항공은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기존 편도 1만3500원~9만9000원에서 4만2000원~30만3000원으로 인상한다. 인천~뉴욕 노선 왕복 기준 유류할증료는 19만8000원에서 60만6000원으로 크게 뛰었다. 아시아나항공도 편도 기준
박승호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포항·경주공항 국제선 취항 추진을 핵심으로 하는 ‘환동해 하늘길 개척’ 공약을 제안했다.박 예비후보는 이날 “포항은 이미 포스코를 비롯한 세계적 산업역량을 갖춘 도시인 만큼 이제는 시민 이동 편의와 기업 활동, 관광 활성화를 뒷받침할 국제 하늘길
아시아나항공이 홍콩·푸껫 노선에 국제선 마일리지 전용기를 운영한다.이번 국제선 마일리지 전용기는 ▲4월 13일부터 6월 28일까지 인천~홍콩 44편, ▲4월 7일부터 6월 28일까지 인천~푸껫 24편 총 68편 운영할 계획이다. 판매 상황에 따라 유상 좌석으로도 구매할 수 있어 고객
중부권 핵심 관문인 청주국제공항 이용객이 단거리 국제선 취항 이래 급증하고 있다. 15일 한국공항공사 항공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청주국제공항 이용객은 총 43만6833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4% 늘었다.국내선은 22만2107명, 국제선은 21만4726명이다.지난해 동월 대비 국제선 이용객 증가율은 전국 1위를 차지했고 전체 이용객 증가율은 전국 3위에 이름을 올리며 중부권 핵심 관문 공항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이같은 성장세는 일본, 동남아 등 중·단거리 노선의 취항이 이유로 꼽힌다.여객들의
에어부산이 일본 다카마쓰와 시즈오카 신규 노선 운항을 앞두고 대규모 국제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에 나선다.에어부산는 신규 운항을 기념해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0일간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부산과 인천에서 출발하는 총 30개 국제선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탑승 기간은 이달 1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편도 총액 운임 기준으로 부산 출발 후쿠오카 노선은 5만 9900원부터 다카마쓰는 6만 2000원부터 시즈오카는 13만 2200원부터 판매한다.에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까지 부산·대구·청주·제주·광주발 ‘우리 동네 특가’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은 △부산 △대구 △청주 △제주 △광주 공항에서 출발하는 국내선 및 국제선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며, 노선별로 다르다. 지역 출발 항공권 예매 때 이벤트 페이지에서 특별 할인 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다.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결제 금액에 따라 할인 쿠폰 혜택을 제공하며, 국제선은 25만원 이상 결제 시 최
대한항공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 새롭게 꾸민 탑승객 대기실을 오는 6일 정식으로 문 연다고 1일 밝혔다.앞서 회사는 지난달 26일부터 이틀 동안 LA 공항 톰 브래들리 국제선 터미널에 마련된 해당 시설에서 유관 기관 관계자 200여 명을 초청해 시설을 미리
올 하계기간 46개국 245개 노선이 정기 항공편으로 운항된다. 정부는 이기간 김해와 인천을 잇는 내항기 운항을 확대하고 인천공항에 인천-제주를 연결하는 국내선 운항 개설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2026년 하계 정기 항공편 일정을 확정하고 이기간 국제선 최대 46개국, 245개 노선 등 주 4820회의 항공기
KB금융그룹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이끌어갈 신진작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국내 최장수 아트페어인 2026 화랑미술제의 신진작가 특별전 'ZOOM-IN'을 공식 후원하고, 특별상 'KB스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ZOOM-IN' 특별전은 참신한 시각과 독창적인 작업으로 동시대 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갈 역량 있는 신진작가들의 등용문 역할을 지속해오고 있다. KB금융은 젊은 예술가들에게 예술적 세계관을 마
서울시 제5호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지난 3월 16일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 더멤버스와 함께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AI 기반 아동 정서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정서 상태를 보다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맞춤형 정서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세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아동·청소년 보호와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정서지원
충북 충주 단월초등학교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충주 드림키즈수영장에서 3~5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단순한 수영 기능 습득을 넘어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르는데 의미를 두고 진행됐다.물에 뜨기, 물속에서 이동하기, 구조 요청하기 등 실제 상황을 고려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의 생존 역량을 키웠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경산시는 18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축종별 협회장, 경산축협, 수의사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이어지는 등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심의회에서는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
BNK부산은행은 24일 부산 사하구 레이어스 호텔에서 부·울·경 지역 수출입 기업 CEO 및 재무담당자 40여 명을 초청해 ‘2026년 2분기 환율 및 글로벌 경제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최근 글로벌 지정학적 긴장과 주요국 통화정책 변화 등으로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지역 기업들의 선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경영환경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강연은 부산은행 이영화 이코노미스트가 맡아 올해 2분기 환율 전망과 글로벌 거시경
신한은행은 24일 경기도 김포시 소재 해병대 제2사단에서 저소득 국가유공자 및 참전유공자를 위한 생필품 키트 제작 임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정상혁 신한은행장을 비롯한 신한은행 임원 20명과 최영길 해병대 제2사단장, 홍봉식 구세군 커뮤니케이션스국장 등이 참여했다. 국가 안보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는 국군 장병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특히 이번 활동은 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 지
밀가루·전분당 담합 의혹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가 진행 중인 CJ제일제당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공식 사과했다.CJ제일제당은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제1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관련 사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상정 안건을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윤석환 대표는 손경식 대표이사 회장의 인사말을 대독하며 최근 사안과 관련해 주주들에게 사과하고,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근절하고 회사 시스템과 문화를 전면 재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재발 방지 대책과 관련해서는 내부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윤 대표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HD현대오일뱅크가 충남 서부 지역 저소득 국가보훈자 가정에 쌀을 기부했다.HD현대오일뱅크는 충남 서부 8개 시·군의 취약계층 국가보훈자 300가구에 전달할 쌀 3000kg을 충남서부보훈지청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회사는 2013년부터 보훈가족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1500만 원 상당의 쌀을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HD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위해 매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보훈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
LG유플러스가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며 이사회 독립성을 강화했다.LG유플러스는 이사회를 열고 남형두 사외이사를 차기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는 이사회 운영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주주 및 이해관계자 권익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남 의장은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법무법인 광장 파트너 변호사, 한국엔터테인먼트법학회 회장,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