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은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24년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한다.본 교육은 산림병해충 방제품질 제고를 위해 16년부터 매년 담당 공무원, 예찰・방제단, 방제사업자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은 양산·강릉·진안 3곳에서 진행된다.주요 교육내용은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 방제정책과 지침 이론 교육을 중심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및 방제방법, △방제 표준품셈 및 실무, △방제약품 취급방법, △피해고사목 방제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올해 교육은 교육생들의 산림병해충 전문성 확
제주대학교가 신기술인 자동 해충 예찰 포획 장치에 대한 실증에 나선다.농촌진흥청은 농업 신기술 산학협력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대학이 보유한 시설, 장비, 전문인력을 활용해 농촌진흥기관, 대학, 농산업체, 농업인이 개발한 신기술을 현장에서 실증하고 효과를 검증하는 사업으로 총 59억400만원 예산이 투입된다.사전 공모 결과 선발된 전국 26개 대학이 22개 신기술 과제를 맡아 72개 지역에서 수행한다.제주대는 ‘오토롤 트랩을 활용한 과수 주요 해충 예찰 현장 실증’을 진행한다. 오토롤 트랩은 사람이 없이도 장
제주시는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병해충 발생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당초 6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던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한달 앞당겨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최근 벚나무 빗자루병 등의 피해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대책본부에서는 병해충 발생 상황 조기 발견을 위한 예찰, 산림병해충 방제사업, 지역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산림병해충 방제단 운영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운영 기간에는 소나무림에 피해를 주는 솔나방, 생활권 주변 가로수 및 보호수에 피해를 주는 벚나무 빗자루병, 먹무늬재주나방, 팽나무 알락진딧물 등 돌
제주시가 산림병해충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2일 제주시에 따르면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병해충 발생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기존 6월부터 운영됐던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5월로 변경하고, 조기 운영을 시작했다.최근 벚나무 빗자루병 등의 피해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대책본부에서는 병해충 발생 상황 조기 발견을 위한 예찰, 산림병해충 방제사업, 지역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산림병해충 방제단 운영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운영 기간에는 소나무림에 피해를 주는 솔나방, 생활권 주변 가로수 및 보호수에 피해를 주는 벚
제주시는 기후변화 등으로 병해충 발생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기존 6월부터 운영됐던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5월부터 조기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최근 벚나무 빗자루병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대책본부는 병해충 발생 상황 조기 발견을 위한 예찰과 방제, 지역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방제단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한다.특히 소나무림에 피해를 주는 솔나방, 가로수‧보호수에 피해를 주는 벚나무 빗자루병, 먹무늬재주나방, 팽나무알락진딧물 등 돌발 병해충에 대한 집중 예찰과 방제가 이뤄진다.주요 병해충 발생 시기는 솔껍질깍지벌레 4~5월, 솔나
문음미 기자 = 김제시가 겨울철 이상고온과 봄철 잦은 강우가 지속되어 올해 과수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반딧불사과‘의 품질향상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현장 행정에 주력하고 있다. 무주군이 현장 행정을 강화하는 것은 지난 겨울 잦은 강...
김해시는 지난해 잦은 강우와 이상 기온 영향으로 단감 농가에 큰 피해를 입힌 탄저병 방제에 총력전을 펼친다.경남도농업기술원 예찰 결과 평년에 비해 한 달 가까이 빠른 지난 18일 단감 예찰포와 폐과수원에서 탄저병이 확인됐다. 이에 시는 농가에 배부한 약제를 적기에 방제하도록 지도하고
농촌진흥청은 열대거세미나방, 멸강나방 등 비래해충 성충의 국내 유입이 확인됨에 따라 옥수수·맥류 등 벼과 작물 재배지를 자주 살피고, 유충을 발견하면 즉시 등록된 약제로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열대거세미나방 성충은 지난 11일, 전남 신안과 제주 한림에서 발견됐다. 멸강나방 성충은 부안과 김제에서 발견됐는데, 2020년, 2021년, 2022년과 비슷한 시기다. 농진청은 제주대학교와 협업해 제주, 전남·북 등 전국 8개 시군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들어 국내에서 처음으로 비래해충인 ‘열대거세미나방’ 의 도내 유입이 확인됨에 따라 철저한 예찰과 신속한 방제를 당부했다.지난 11일 제주대학교에서 한림읍 수원리에 설치한 트랩에서 열대거세미나방이 발견됐다.이번에 발견된 열대거세미나방은 성페로몬 트랩으로 유인된 성충이며, 지난해 대비 7일가량 빨리 발견됐다.비래해충인 열대거세미나방, 멸강나방 등은 봄철 편서풍을 타고 국내로 유입되며 옥수수, 기장 등 벼과 작물을 가리지 않고 갉아먹어 농작물에 큰 피해를 입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가폭력 피해자 치유를 위한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7월 출범 예정
문음미 기자 = 행정안전부와 광주광역시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전현대자동차정비학원, 국비지원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과정 모집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3월말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는 2605만4366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자동차정비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가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 취득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교육 과정은 5월 21일 개강 예정으로 교육비와 교재비 등 전액 국비 지원을 통해 진행되며, 자동차정비 관련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현대직업전문학교의 자체 취업 연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道, 수소차량 검사소 설치 서둘러야
민선 8기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정이 핵심 정책으로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에 나서고 있으나 정작 수소차 활용을 위한 기본 시설인 검사소를 갖추지 못하고 있어 시급한 선결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오영훈 지사는 지난 2022년 9월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계획’을 발표, 2050년까지 제주를 그린수소의 거점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제주도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에 국내 1호 그린수소 충전소를 설치한 데 이어 지난해 9월부터 전국 최초로 풍력발전을 통해 생산한 그린수소를 활용한 수소 버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선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협약
정선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를 위한 지역협력체 위촉식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지역 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당검찰독재탄압위, 북한에 800만불 제공한 김성태는 3년6월, 이화영엔 15년 구형 "수원지검 뒷거래 의혹 반드시 밝히겠다"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위원회는 15일 입장문을 내고 "대한민국 주적에게 800만 불을 제공한 김성태는 징역 3년6개월 구형하고 진술조작 폭로한 이화영 전 부지사에게는 15년 구형한 수원지검의 편파 구형의 뒷거래 의혹을 반드시 밝혀내겠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수원지검은 대한민국 주적인 북한에 미화 800만 불을 제공한 쌍방울 김성태 회장에게 수사에 협조하고 범죄를 뉘우친다는 이유로 5월14일 징역 3년6개월을 구형했다. 반면 수원지검에서 벌어진 연어, 술 파티 진술조작 의혹을 폭로한 이화영 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황우여, 입원한 이재명에 ‘쾌유 기원’ 과일 바구니 보내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병원에 입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의미의 과일 바구니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당 관계자에 따르면 황 위원장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치료차 서울대 병원에 입원한 이 대표에게 과일 바구니를 보냈다. 앞서 황 위원장은 지난 13일 열린 첫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표의 쾌유를 바라면서 속히 민주당을 잘 이끄시고 우리와 함께 국사를 깊이 협의할 수 있게 되길 기원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파트 내 푸드트럭 영업 합법화…효과는?
인천지역에서 아파트 단지 내 푸드트럭 영업을 합법화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지만 정작 관련 업계에서는 아파트와의 연계성이 낮아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15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인천 10개 군·구 중 연수구와 서구, 미추홀구 등 3곳이 조례를 개정해 푸드트럭 영업장소를 아파트 단지로 확대했다.연수구가 2022년 개정한 '연수구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등에 관한 조례'는 푸드트럭이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 등에서 음식을 판매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어 지난해에는 서구가, 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