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홍성군은 최근 해외에서 발생한 신종 감염병과 관련해 외국인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을 강화한 결과, 해외 유입 및 신종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한 '상생페이백'이 인천에서도 뚜렷한 유입 효과를 내고 있지만, 생활권별 사용처 격차는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7일 중소벤처기업부 등에 따르면 상생페이백은 지난해 월평균 카드 소비액보다 올해 9~12월 증가한 월별 소비액의 20%를 디지털
정부가 내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정한 가운데 인천에서는 강화군이 기금 투자 계획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인센티브를 확보한 반면 옹진군과 동구는 가장 적은 배분액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각 군·구가 제출한 사업 계획의 인구 유입 가능성에 따라 배분액이 결정된 것인데, 단순한 기반시
방역당국이 충남 당진의 양돈장 ASF에 대해 해외에서의 유입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ASF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당진 ASF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농장주의 진술에 따른 폐사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첫 바이러스 유입 시점이 7월경까지 거슬러 올라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이번에
XRP 현물 상장지수펀드가 출범 한 달 만에 6억4392만달러의 순 유입을 기록하며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지난달 28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XRP 현물 ETF는 현재 6억7649만달러 규모의 순자산을 보유하며 XRP 전체 시가총액의 약 0.50%를 차지하고 있다.기관 유입 흐름도 뚜렷하다. 하루 최대 유입액은 11월 14일 2억4305만달러, 11월 24일 1억6404만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발행사인 그레이스케일, 프랭클린템플턴, 비트와이즈, 카나리가 E
제주특별자치도는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도내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현장 방역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올겨울 전국 6개 시도 가금농장에서 22건, 10개 시도 야생조류에서 21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면서 제주 유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제주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비발생 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단 한 건의 AI 발생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선제적 차단방역에 나서고 있다.제주도는 현재 도내 주요 지점에 거점소독통제
 충남 서산시는 올해 해외 유입 감염병 및 검역 대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상은 질병관리청이 감염병 대응 업무에 적극 협조한 관계 기관을 표창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다지고자 수여됐다.  시는 24시간 빈틈없는 감염병 감시 체계를 운영해 왔으며, 이를 통해 국내외 감염병 확산을 방지해 시민 건강 보호에 이바지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올해 5월 서산 대산항에서는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 여행객과 승무원을 대상으로 해외 감염병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충북 괴산군이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한 ‘2025 괴산군 정책 제안 대회’에서 제안 정책 3편을 선정했다. 평가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괴산사랑카드 연계 자매도시 결연을 통한 생활인구 유입 강화 제안’이 은상으로 선정됐다. ‘괴산군 행복보금자리주택 사후관리 개선 방안’이 동상을, ‘괴산군 시내·관광지 순환버스 도입’이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군수 표창과 함께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의 부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군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던
원·달러 환율이 고공행진하는 가운데 당국이 외화 수급 안정을 위해 은행의 외화 기준을 손질하고 국내 증권사 계좌가 없는 외국인의 코스피 거래를 허용하는 등 규제를 완화한다.당국은 기존의 외환건전성 제도가 외채를 억제하기 위해 외국 자본유입을 제한하는 데 초점을 맞춘 탓에 내국인 해외투자 등으로 외화 유출이 확대하는 최근 상황에 대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보고 외화 유입 촉진 방안도 도입한다.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은 달러를 비롯한 외화 공급을 촉진하도록 이런 내용을 담은 '외환건전성 제도 탄력적 조정 방안'을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최근 충청남도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최초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양돈농장 보호를 위해 15일 야생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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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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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손으로 일군 나눔”… 현대동부유치원, 텃밭 수익금 기탁
울산 동구 현대동부유치원 원아들이 직접 땀 흘려 수확한 결실로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현대동부유치원은 지난 19일, 원아들이 텃밭에서 재배한 작물과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 202만 2,000원을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강진영 원장을 포함한 교직원과 138명의 원아들이 직접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전달된 기부금은 울산 지역 저소득 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나눔은 유치원의 특색 교육인 ‘꼬마농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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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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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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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토지정보행정' 전국 최고 수준…'최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토지행정 분야의 독보적인 역량을 입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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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기반 한층 강화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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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이웃사랑 온기나눔 장터’수익금 전액 기부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최근 ‘이웃사랑 온기나눔 장터’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나눔물품을 받고 판매한 수익금 전액 142만6,00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6일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나눔물품은 안경점을 운영하는 직원 가족의 돋보기 20점을 비롯해, 좋은 일에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며칠간 정성껏 만든 나무 도마, 가방, 신발, 주방용품, 아기용품 등 다양한 물품이 쏟아져 나왔다. 물품 가격은 1,000원부터 최고 30,000원까지 저렴하게 책정되어 보건소를 찾은 민원인과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한 민원인은 “제주가 좋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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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문화원, 2025 제야의 올림픽 대종 타종 행사 3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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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문화원은 다가오는 12월 31일 22시 30분부터 2025년 을사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2026년 병오년 새해를 기원하는 2025년 제야의 올림픽대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올림픽 대종 타종 행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군민의 마음을 모아 제작된 올림픽 대종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모여 희망의 메시지를 공유하는 등, 새해의 시작을 맞이하는 타종식을 통해 군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자리 잡아왔다.올해는 특히, 평창둔전평농악보존회와 평창아라리보존회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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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업 디지털전환 기반 구축 마무리…고도화 본격 추진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제주농업 디지털전환 1단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제주DA 플랫폼’을 중심으로 2단계 고도화·확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2단계는 농업인이 더 많은 정보를 쉽게 확인·활용하고, 행정은 정책 판단과 업무처리에 필요한 정보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조회·분석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제주농업 디지털전환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디지털기술을 농정과 현장에 적용하는 중장기 사업으로 △1단계(ʼ24~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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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축협한우 브랜드 빛낸 주역들,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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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축협은 지난 12월 16일 육가공공장 회의실에서 ‘2025년도 울산한우 브랜드 생산 우수농가 시상식’을 열고, 울산한우 브랜드 육성에 기여한 우수 농가들을 선정·시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울산한우 브랜드육 생산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품질 향상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농가들의 노고를 격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