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집중과 지역 인구 유출이 심화하는 가운데 지역 인구 정책 무게중심을 인구 유치에서 산업·일자리 연계로 옮겨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청년층은 인구 유
제주지역 인구가 오는 2032년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전국적으로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은 자연감소가 확산하는 가운데 제주 역시 인구 감소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분석됐다.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 16일 발간한 ‘2026 대한민국 인구보고서: 시한부 지방 인구’에 따르면 출생과 사망뿐 아니라 지역 간 인구 이동까지 고려한 시도별 인구 정점은 제주가 2032년으로 예상됐다.현재 인구 정점을 아직 지나지 않은 지역은 제주를 비롯해 충북, 인천, 경기 등이다.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지역 소멸 위기에 직면한 전북자치도 고창군 의회가 ‘인구 5만 명 선’을 지켜내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고창군의회는 9일 군청 앞 회전교차로 일원에서 ‘고창愛 살아볼來요 - 고창군 주소 갖기’ 및 인구 5만 수호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그동안 고창군은 청년층의 유출과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자연 감소가 맞물리며
고창군이 심리적 마지노선인 인구 '5만 명' 선을 극적으로 지켜냈다. 2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8월 31일 기준 군 인구는 총 5만 2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월인 7월 대비 19명이 늘어난 수치로, 최근 몇 년간 이어진 저출생과 고령화, 대도시 인구 유출의 거센 파고 속에서 거둔 값진 성과다. 이번 인구 사수는 전 공직자와 유관기
전북자치도 완주군이 정읍시를 제치고 전북특별자치도 인구 4위 도시로 올라섰다. 전국적인 인구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완주군의 인구가 10만 명을 넘어 도내 4위에 안착...
천안시는 9월부터 12월까지 읍면동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읍면동 방문 인구교육’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이통장협의회 등을 대상으로 성거읍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인구 문제에 대한 시민 이해를 높이고 미래 인구 비전을 공유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교육은 천안시 인구 변화 영상 시청과 시 인구 현황·정책 소개, 시민과의 질의응답 및 토론 등으로 꾸려진다.특히 천안에 거주하며 7남매를 키우는 김소정 시 출산장려 홍보대사가 강사로 나선다. 김 씨는 다둥이 가정의 실제 육아
지방 도시의 인구 감소 우려 속에서도 첨단 산업 기반과 신규 주택 공급이 활발한 일부 지방 도시들은 꾸준한 인구 유입을 이어가며 차별화된 도시 경쟁력을 증명하고 있다. 충남 천안시가 대표적이다.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통계에 따르면, 천안시 인구는 2023년 9월 65만7,594명에서 2026년 8월 66만6,584명으로 3년간 8,990명이 늘며 견조한 증가세를 이어갔다. 특히 성성호수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서북구를 중심으로 한 인구 유입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여기에 천안시 인구 유
홍천군은 9월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인구문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기 위한 직원 인구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이우택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강사를 초빙해 ‘인구 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를 주제로 진행됐다.교육에서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와 지역이 직면한 인구 감소 문제를 살펴보고, 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방향과 미래 준비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인구 변화가 지역경제와 복지, 교육, 주거 등 군정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과제라는 점을 공유하고, 직원들이 각자
전국적으로 인구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북 경산시의 인구가 증가하면서 지역 주택시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구와 인접한 생활권에 교육·산업 기반과 광역교통망을 갖춘 점이 인구 유입 요인으로 꼽힌다.행정안전부가 발간한 ‘2026년 행정안전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전국 주민등록인구는 5111만7378명으로 전년보다 9만9843명 줄었다. 전국 주민등록인구는 2019년 5184만9861명으로 정점을 기록한 이후 6년 연속 감소했다.전국적인 인구 감소 흐름과 달리 경산은 최근 인구가 늘었다. 경산시 자료를 보면 외국인을 포함한
문음미 기자 = 전주시가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청년층 유출에 대응하기 위해 부서간 경계를 허물고 시정 전 분야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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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삶이 꽃피는 정원포럼’성황리 마무리
남해군은 지난 16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김종호 남도정원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삶이 꽃피는 정원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오후 2시 공무원 대상 강연과 저녁 6시 30분 주민 대상 강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공무원과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열린 이번 포럼은 정원의 가치를 살펴보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이번 강연에서는 정원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바탕으로 민간정원과 마을정원 등을 활성화하고, 이를 지역경제와 연결하는 정원관광 전략을 다뤘다. 참석자들은 일상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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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양인모 의원, 검단 기반시설 없는 주택공급 확대 우려
인천광역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양인모 의원은 최근 열린 ‘제313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의‘8·13 주택 공급 대책’에 따른 검단신도시 추가 주택 공급과 관련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지적하고, 인천시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20일 밝혔다.양인모 의원은 국토교통부가 검단신도시 내 도시지원시설 용지를 공동주택 용지로 전환해 2천206호를 추가 공급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주택 수급 안정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기반시설 대책 없는 공급 확대는 주민 정주 여건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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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AI로 지속가능 미래 연결"…SKT, 사회적가치 페스타 참가
SK텔레콤은 오는 21~22일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참가해 지속가능경영 비전 '두 더 굿 AI'를 기반으로 한 기술과 서비스를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두 더 굿 AI는 AI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사회에 긍정적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SKT의 지속가능경영 방향이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SKT는 '더 나은 연결로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11종의 AI 기술과 사회적 가치 창출 사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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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3관왕 달성
건양대학교 스마트보안학과 학생들이 국가정보원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주최한 ‘2026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며 중부권 최고 수준의 실무 보안 역량을 입증했다.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콘퍼런스의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는 AI 및 K-국방 부문에서 잇따라 수상작을 냈다.  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는 지난해 ‘디지털 트윈 전장 교란 시나리오’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학과의 탄탄한 실력을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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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공항공사 제주로"…공공기관 유치에 지역사회 뭉쳤다
“공공기관은 제주로, 대한민국은 미래로.”제주지역 주요 인사 등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제주 이전을 촉구했다.‘2차 공공기관 제주 유치 범도민운동본부’는 지난 19일 제주시 탐라문화광장에서 제2차 공공기관 제주 이전 촉구안을 발표했다.범도민운동본부는 제주도와 도의회, 도내 공공기관, 이전 대상 기관 유관단체, 도 단위 자생단체 등으로 구성됐다. 도지사와 도의장, 교육감, 지역 국회의원, 각 정당 도당대표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제주도는 지역 특화·전략 산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핵심 공공기관으로 한국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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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in Book]"어떤 컴퓨팅 플랫폼도 정점 5년 후 쇠퇴"...스티브 잡스판 혁신가의 딜레마
"모든 컴퓨터 플랫폼은 5년 후 정점에 달한 뒤 서서히 쇠퇴한다. 자체 소프트웨어가 스스로의 감옥이 되기 때문이다."1985년 애플에서 쫓겨난 스티브 잡스가 '넥스트'를 창업한 이후 12년간 있었던 일들을 담은 책 '넥스트 스티브 잡스'를 보면 하버드 교수 클레이튼 크리스텐슨이 자신의 책 혁신가의 딜레마에서 강조한 것과 유사한 내용이 있어 눈길을 끈다.ㆍ넥스트 스티브 잡스: 애플의 부활이 시작되기 전 감춰진 12년크리스텐슨이 잡스의 인식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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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회원 1명이 5명씩 찬성 의견 달아라…심리상담 시행령 입법예고 창구의 동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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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을 정신건강전문요원 공통업무로 넣는 시행령 개정안을 두고 찬성 측 직역 단체가 회원 동원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입법예고 의견 제출 창구에 찬성 의견을 채워 달라는 지침이 지회 공지로 내려갔다.대한간호협회 정신간호사회의 한 지회는 지난 12일 홈페이지에 긴급 공지를 올렸다. 법제처 국민참여입법센터에 접속해 개정안에 찬성 의견을 달아 달라는 내용이다. 공지는 회원 한 명이 다섯 명씩 참여를 독려하자는 목표를 제시했다. 의견을 올릴 때는 공개로 체크하라고 안내했고, 제출을 마치면 메일로 회신하거나 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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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한국·멕시코 무역협정 양국 경제협력 고도화 기반 될 것..논의 조속히 재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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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한국·멕시코 무역협정은 양국의 경제협력을 고도화하는 기반이 될 것임을 강조하며 관련 논의 재개를 촉구했다. 멕시코를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멕시코시티에 있는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한-멕시코 비즈니스 포럼'에서 축사를 해 “오늘날 멕시코는 명실상부한 북미 공급망의 핵심 축이다.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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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협의체 열기 두 달 전 이미 8월 공포 일정표 짰다…복지부 심리상담 시행령 내부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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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심리상담을 정신건강전문요원 4개 직역의 공통업무로 넣는 시행령 개정을 두고 직역 협의체를 운영했지만, 협의가 시작되기 두 달 전에 이미 공포 일정까지 짜둔 내부 문서가 확인됐다.문서는 정신건강정책과가 작성한 2026년 5월 12일자 시행령 개정 추진 보고로, 제2차관과 장관까지 결재선에 올라 있다. 주요 내용은 시행령 별표2 제1호에 자목을 새로 만들어 국가·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시행하는 심리상담 및 재난심리지원 사업의 수행을 공통업무로 추가하는 것이다. 일정에는 5~6월 사전규제심사와 관계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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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촌 도시가스 ‘사각지대’…10개 시·군 보급률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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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10개 시·군의 도시가스 보급률이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가스 공급에서 소외된 지역이 고령층이 많은 농어촌에 집중된 데다 공급되는 지역도 수도권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요금을 부담하면서 도시와 농촌 간 ‘에너지 격차’가 이어지고 있다.26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