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중앙당 최고위원회가 11월 27일 회의를 통해 천안 병 조직위원장으로 천안시의회 정도희 의원을 공식 임명했다. 이번 인선은 천안 지역 정가에서도 “예상된 결정이지만 가장 안정적이고 신뢰받는 선택”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 15년간 4선으로 검증된 정치력… “천안이 인정한 사람” 정도희 위원장은 천안시의회 6대
김만식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3일 천안 신부 문화공원에서 연 ‘제10회 천안 세계 크리스마스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도민과 성탄절의
ABB가 국내 천안 공장이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ISO 50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ABB의 2050년 넷제로 목표 달성을 위한 과정으로, 천안 공장은 ABB 그룹의 글로벌 전략에 따라 에너지 관리 수준을 개선했다ISO 50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이다. 기업의 에너지 효율 개선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돕는다.ABB는 천안 공장의 에너지 사용을 모니터링하고 관리·최적화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체계를 구축했다. 천안 공장은 에너지경
김만식 기자 = 천안시복지재단은 이랜드월드가 천안 물류센터 화재로 불편을 겪은 주민들을 위해 위로의 선물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랜
프랜차이즈 덤브치킨이 천안시 청당동에 신규 가맹점 ‘천안 청당점’을 오픈하며 주거 밀집 상권을 중심으로 한 출점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덤브치킨 천안 청당점은 청당한양수자인블루시티를 비롯한 대단지 아파트 단지로 둘러싸인 생활 밀착형 상권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청당동 일대는 천안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상주 인구와 가족 단위 소비가 꾸준히 형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초등학교와 아파트 단지가 맞닿아 있는 구조는 평일 점심 및 저녁 식사 수요와 주말 가족 외식, 간편 포장 및 배달 수요가 자연스럽게 반복되는 상
김만식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백석동에 위치한 한화포레나 천안 노태2단지 아파트를 천안시 서북구 제38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27일
서울 등 수도권에서 청주국제공항의 접근이 1시간대로 짧아진다.수도권과 청주국제공항을 연결하는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되기 때문이다.국가철도공단은 1일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건설사업 노반 기타공사 시행을 위한 입찰공고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기존 경부선과 충북선을 활용하되 전의∼전동 일부 구간 직선화, 서창정거장 개량, 북청주정거장 신설, 청주공항정거장 이설 등을 포함해 8.5㎞ 철도를 신설하는 내용이다.구체적으론 총연장 57㎞로 경부선 천안~서창 간 30.9㎞와 충북선 서창
오세현 충남 아산시장이 최근 거론되는 천안·아산 통합 논의와 관련해 “아산시민에게 실질적인 이익이 있는지를 기준으로 시의 입장을 명확히 정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15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주재한 주간 간부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 논의와 맞물려 천안·아산 통합론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며 “이제는 우리 시의 입장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고
중부뉴스통신 = 이재관 의원은 국회가 최종 의결한 728조원 규모의 2026년 정부 예산안에 천안 지역 발전을 위한 26년 정부예
국가철도공단은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노반 기타공사 시행을 위한 입찰공고를 완료했다고 어제 밝혔다.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기존 경부선과 충북선을 활용하되 전의∼전동 일부 구간의 직선화, 서창정거장 개량, 북청주정거장 신설, 청주공항정거장 이설 등을 포함해 8.5km 철도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5,610억 원이며, 이번에 발주되는 노반공사 규모는 약 1,671억 원이다.사업이 완료되면 수도권에서 청주국제공항까지 환승 없이 1시간대 이동이 가능한 직결 열차 운행이 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Generic placeholder image
마흔에 암에 걸린 어머니의 고백 "입양으로 사랑을 못 배웠다"
저는 38세 로비야이고, 세 딸의 엄마이자 '명'의 딸입니다. 제 어머니는 1970년에 네덜란드로 입양되었고, 국제 입양...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경찰청, 제주보안관시스템 통해 올해 226건 맞춤형 지원
제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주보안관시스템’을 통해 올해들어 11월까지 226건에 대한 맞춤형 보호 및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분야별 지원 건수는 경제·주거 54건, 의료 25건, 안전장치 9건, 상담 65건, 정신건강·중독관리 18건, 자활 4건, 가해자 교정 13건, 기타 38건 등이다.JSS는 제주경찰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제주지역 치안 보호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시스템으로 2023년 출범했다.올해 발생한 피해 사례를 보면 가정폭력 23건, 아동학대 29건, 교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팡스카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보통주 26만주 발행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총 26만주다.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기존 발행주식총수는 1236만9570주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채무상환자금은 김재우, 홍용표, 최준석, 최진석, 최인호로부터의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을 차입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안군, '토지정보행정' 전국 최고 수준…'최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토지행정 분야의 독보적인 역량을 입증했다.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에선 내년부터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무료’
용인특례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되는 민원서류에 대한 수수료를 전면 면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시민들의 행정 서비스 이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검찰, '돈봉투 수수' 허종식·윤관석·임종성 2심 무죄에 상고
지난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돈봉투 수수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전현직 의원에 무죄를 선고되자 검찰이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다.서울고등검찰청은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과 윤관석·임종성 전 의원의 정당법 위반 등 혐의 항소심 판결에 대해 상고장을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검찰은 "최근 디지털 증거의 확보 절차 적법성과 관련해 재판부에 따라 판단이 엇갈리고 있다"며 "통일적 기준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상고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앞서 지난해 8∼9월 1심은 허 의원과 임 전 의원에게 징역 3개월에 집행유예 1년과 추징금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정] 대구시 북구청장
배광식 북구청장이 29일 오전 9시 30분, 구청장 집무실에서 개최되는 ‘대구가스판매업협동조합 후원물품 전달식’에 참석, 오전 10시,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5년 구정유공 공무원 표창 수여식’에 참석, 오후 2시 30분, 구청장 집무실에서 개최되는 ‘2025년 하반기 공무직 표창 수여식’에 참석, 오후 3시 20분, 태전로 144 일원에서 개최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지법, 법무사 사칭 '경매대행' 업자에 실형…무자격 경매시장 경고등
변호사나 법무사인 것처럼 행세하며 부동산 경매 낙찰을 대행하고 거액의 수수료와 의뢰인 자금을 빼돌린 부동산 업자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울산과 부산, 창원 등지로 활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특별기고] 세계시민교육 10년, 어디로 가고 있나?
2024 시도교육청 세계시민교육정책 분석세계시민교육은 2015년 인천 유네스코 세계교육포럼을 계기로 한국 교육정책의 주요 의제로 부상했다. 이후 교육부와 유네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