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금천면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4일 금천초등학교 학생, 교사, 문고회원 등 80여 명이 칠곡 다부동전투기념관과 구미농심를 탐방하는 ‘역사 문학기행’을 실시하였다. 이번 역사 문학기행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독서와 체험을 결합한 생생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과 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되
충북 제천중학교 학생 21명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실시된 ‘역사·지질·문화 탐방‘에 참여했다.이번 체험학습은 ‘땅과 사람이 품은 기억, 그 이야기 속으로’라는 주제로 교실을 넘어 현장에서 직접 배우고 느끼는 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역사 의식, 환경 감수성, 문화적 소양을 기르는 데 목적을 두었다.이번 체험학습은 크게 △역사 체험 △지질 체험 △문화 체험으로 구성됐다.역사 체험으로는 제주 4·3 평화공원을 찾아 현대사의 아픈 기억을 되새기며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대전 유성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26~29일까지 중국 상해·남경·자싱 일원에서 항일 독립운동 역사 탐방을 진행했다.이번 역사 탐방은 YMCA청소년장학회, 유성구행복누리재단, 꾸드뱅베이커리, 국제와이즈멘한국지역서부지구, 코끼리901약국, 하나금융나눔재단 등 6개 기관·단체의 후원으로 이뤄졌다.탐방에서는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 김구 피난처 기념관, 상하이사범대 위안부 소녀상, 루쉰공원, 남경대학살기념관 등을 방문하고, 중국 청소년과의 교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김종남 유성구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이 역사 현장을 마
문음미 기자 = 완주군이 25일부터 매주 월요일 완주 독립운동추모공원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독립운동 역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
1998년 부산, 청춘들의 ‘고백의 역사’가 펼쳐진다. 공명과 신은수가 풋풋하고 설렘 가득한 사랑과 우정을 담은 이야기로 안방을 찾는다. 25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는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남궁선 감독과 공명, 신은수, 차우민, 윤상현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고백의 역사’는 1998년, 열아홉 소녀 박세리가 일생일대의 고백을 앞두고 평생의 콤플렉스인 악성 곱슬머리를 펴기 위한 작전을 계획하던 중 전학생 한윤석과 얽히며 벌어지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8월 11일부터 27일까지 공공도서관을 제외한 도내 830여 개 학교를 대상으로 ‘역사 왜곡
김석희 기자 = 동해문화원은 지역의 역사 인물인 심동로의 얼을 기리고 학문과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심동로 얼 선양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관내 역사, 환경, 평화 지역을 다니는 ‘청소년 역사·환경·평화 캠프’는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 인식과 환경, 평화에 대한 주제로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30명을 오는 10월 13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고성군, 경기 광명시, 안양시 3개 지자체가 함께 하는 이번 캠프는 지자체별 학생 30명을 모집하여 총 90명의 학생이 참가할 예정이다.송지호권 역사, 환경 체험으로 한해성수산자원센터, 비치코밍 체험, 왕곡마을
김만식 기자 = 보은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12일 내북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은 학생, 청주 예술·역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전
"가장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청춘의 이미지를 잘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저도 기대돼요."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 주연 배우 공명이 25일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제 입으로 이렇게 말하긴 그렇다"면서도 싱그러운 청춘의 모습을 예고했다.'고백의 역사'는 1998년 부산을 배경으로 한 청춘 로맨스물로, 악성 곱슬머리를 가진 19살 소녀 박세리가 학교 인기남 김현을 향한 일생일대의 고백을 앞두고 서울에서 온 전학생 한윤석과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공명은 같
tags :#고백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락처 없는 렌터카, '안심번호' 의무화를 촉구하며
"저희 식당 앞에 렌터카가 주차됐는데 차 좀 빼달라고 연락 좀 해주세요!""렌터카 업체도 퇴근해서 차량에 연락처가 없으면 저희도 어쩔 수 없습니다.“늦은 야간근무 시 흔하게 반복되는 음식점 사장님과의 대화내용이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의 번화가와 주택가 골목은 늦은 밤 무단 주정차된 렌터카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운전자에게는 개인정보 노출 우려로, 렌터카 업체에는 영업시간 외라는 이유로 '연락 불가' 딱지가 붙은 차량들은 주차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이 문제는 단순한 주차 불편을 넘어, 우리 사회의 안전망에 커다란 구멍을 내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장에서 면접부터 채용까지 원스톱…양천구,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 개최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값 올해만 39% '껑충'… 46년 만에 최대폭
국제 금시장이 큰 폭으로 흔들리고 있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9월 만기 금 선물 종가는 1온스당 3649.4달러로 마감했다.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금값은 무려 39%나 급등해 코로나19 팬데믹 때의 불안정한 장세는 물론 2008년 금융위기를 웃도는 상승세를 나타냈다.이는 1979년 오일 쇼크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갱신한 수준이다. 세계적인 금값 폭등은 단순한 투자 심리를 넘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과 글로벌 정세가 얽힌 결과로 풀이된다.WSJ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돈산업 육성법으로 지속가능 성장”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은 지난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한돈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국회 간담회’를 열고, 한돈산업의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며 한돈산업육성법 제정 필요성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한돈산업은 연간 9조 6,500억 원 규모의 생산액을 기록하며 농축산업 중 가장 높은 생산액을 올리는 핵심 식량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기후위기 대응, 농가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환경·질병 문제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어 제도적 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사고, 국내 최초 통합 법률 플랫폼..."법률 서비스의 혁명이 시작된다"
국내 법률 서비스 시장에 혁신의 바람이 불어온다.법률 서비스 전문 기업 ㈜무사고,가 오는 9월 공식 출시하는 '무사고 앱'은 단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법률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혁신적 플랫폼이다.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상담을 하나의 앱에서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원스톱 법률 서비스'로, 법률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법률 문제에 직면한 개인이나 기업은 분야별로 각각 다른 전문가를 찾아 헤매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왔다.변호사 사무실, 세무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흥시, 거북섬 활력증진TF 확대회의 개최
경기 시흥시는 지난 16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거북섬 활력증진TF 확대회의’를 열고 주요 추진 현황과 향후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고 21일 밝혔다.회의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조정식 국회의원, 김종배 경기도의회 의원, 오인열 시의회 의장, 한국수자원공사 도시본부장, 김선태 통합거북섬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6월에 열린 ‘거북섬 뉴비전 선포식’에서 통합거북섬발전위원회가 건의한 사항을 토대로 마련됐다.참석자들은 거북섬 관광 활성화와 상가박람회 추진 현황 등 주요 활동 결과를 점검하고, 향후 거북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25회 강화해변마라톤대회] 싱그런 가을 바람 맞으며 바닷가 힘차게 누비다
인천 강화의 아름다운 가을 풍광을 즐기면서 달리는 강화해변마라톤대회가 열렸다.인천일보가 주최하고 강화군이 후원하는 강화해변마라톤대회는 지역 유일 마라톤 대회로 전국 달리기 동호인들에게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자연이 어우러진 강화군 매력을 알리는 대표 축제로 자리를 잡았다.21일 오전 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시, 청년이 만드는 문화의 장 ‘청년의 날 축제’ 27일 개최
경기 안산시는 ‘제5회 안산시 청년의 날 축제’를 오는 27일 중앙동 공영주차장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올해 행사는 ‘축제는 핑계고 : 아주 특별한 하루’를 슬로건으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형 청년 문화축제로 꾸며진다.‘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0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이번 축제는 청년들이 ‘아주 보통의 하루’에서 벗어나 특별한 하루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이날 행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료 국수 먹었잖아"…한수원 현수막에 김민석 "비아냥, 소통 아냐"
김민석 국무총리가 경북 경주시 일대에 설치된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의 현수막 표현을 두고 “모욕적”이라고 비판하며, 공직사회의 소통 태도를 바로잡겠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한수원 월성본부가 제작해 경주시내 여러 곳에 설치한 현수막이 시민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며 “이번 사태의 경위를 확인하고 모든 공직자의 소통 태도와 방식을 바로잡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했다.김 총리가 공개한 현수막 사진에는 ‘5년 동안 월성원자력본부가 경주시 지방세로 2190억을 냈다지요?’, ‘이번
Generic placeholder image
노후 아파트 리모델링, 환경영향평가 제외
앞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경기지역 노후 공동주택은 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도내 아파트 3곳 중 1곳이 노후주택인 만큼, 주거환경 개선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또 내년부터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기금을 조성할 수 있게 돼, 173㎢에 이르는 도내 반환공여구역을 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