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업계 2위 홈플러스가 오는 11월 16일 경기도 수원 원천점, 대구 동촌점, 부산 장림점, 울산 북구점, 인천 계산점 등 5개 점포를 폐점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해당 점포 직영 직원 468명을 대상으로 전환 배치 면담을 진행 중이다.홈플러스는 앞서 15개 점포에 대한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5개 점포 폐점에 이어 임대료 협상이 결렬된 나머지 10개 점포도 내년 5월까지 순차적으로 문을 닫을 예정이다.대상 점포는 서울 시흥점, 서울 가양점, 경기 일산점, 경기 안산고잔점, 경기 화